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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시무식 열고 새출발 다짐 2015-01-02 06:35:18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시무식을 열고 안정적 국정운영을 위한 변화와 새출발을 다짐한다.이날 행사에는 주호영 정책위의장과 이군현 사무총장 등 주요 당직자와 사무처 실·국장단 등 당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다.새누리당은 새해 첫날인 전날에는 여의도 당사에서 신년인사회를 열고 "혁신을 주도하는 세력...
자격검정 기관서 '일·학습병행제' 전초기지로…산업인력공단 33년만의 '변신' 2015-01-01 21:12:32
3개 실·국 9개팀 축소 조직개편 '홍일점 1급' 김혜경 제주지사장 [ 백승현 기자 ] 30여년간 국가자격 검정 기관 역할을 해온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국정과제인 일·학습 병행제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전초기지로의 변신을 선언했다.산업인력공단은 1일 공단 본부의 3개 실·국과 9개 팀을 축소하는...
세종시內 종합병원 '0'…심장쇼크 오면 누구든 '골든타임' 놓쳐 2015-01-01 20:54:15
국정 운영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얘기다. 지난달 31일 기자가 직접 세종의원에 전화해 뇌졸중 환자가 있다고 하자 병원 측은 “뇌졸중인지 아닌지 확인해 줄 수는 있지만 응급 처치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대전을지대병원으로 가라”고 답했다. 정부세종청사에서 대전을지대병원까지는 길이 막히지 않더라도...
[한경에세이] 실세는 국민이다 2014-12-14 21:59:19
비선 실세들을 찾게 되는 것이다.결국 청와대에서 ‘비선’ ‘실세’ ‘문고리 권력’ 등의 말들이 나돈다는 것은 국정운영 전반이 투명하지 못하고 공조직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때문에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와 권위는 추락하고 공직기강은 해이해지면서 대통령의...
김현주, 이희원씨 미래부 연구안전 최우수상 영예 2014-11-13 08:30:22
우수사례 및 우수연구실 인증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오후에는 전국 연구실안전지원센터 워크숍이 개최됐다. 이 워크숍에서 특히 미래창조과학부 전영희 서기관은 국정어젠다인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에 대해 발표하면서 “효율적인 연구실 안전관리를 위해 연구실별로 법적 연구실 책임자를 지정·운영을 의무화하고,...
문체부, 음반·음악영상물제작업자의 변칙영업 단속 강화 2014-10-28 18:19:01
조치할 방침이다. 현행법상 영상제작업으로 신고한 후 실질적으로는 노래연습장을 운영할 경우, 무등록 노래연습장으로 판단, 영업소 폐쇄조치 및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소개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
[국감] 다음카카오 이어 네이버 밴드도 '검열' 논란 왜? 2014-10-13 14:35:00
국정감사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철도노조 파업에 참가했던 익명의 한 노조원은 올해 4월 서울 동대문경찰서로부터 '통신사실확인자료제공요청 집행사실 통지'를 받았다. 경찰이 요구한 sns 대상은 30~40대가 주로 가입되어 있는 네이버의 자회사 밴드다. 제공 요청의 범위는 2013년 12월 8일부터...
남북 2차 고위급 접촉, 이산가족·금강산·5·24조치 논의 타진 2014-10-09 09:08:31
큰 틀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면서 분야별 협의체를 운영한 바 있다.류길재 통일부 장관도 8일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것(고위급 접촉)은 남북관계의 돌파구라 할까, 막힌 국면을 뚫는 데 목적이 있는 접촉·회담이기 때문에 이것이 이뤄지고 나면 본격 협상 국면에서는 통일부가 전면에 나서서 해야 할...
[7·30 재·보선] '정권심판론' 심판한 '민생경제'…朴대통령에게 기회 준 민심 2014-07-31 04:34:19
박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재·보선=여당의 무덤’이라는 공식을 다시 깬 집권 여당의 압승은 무엇보다 민생경제 안정이 우선돼야 한다는 민심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정치 대이변…지역구도 흔들새누리당 국회의원 후보가 호남 지역에서 승리한 것은 1996년 강현욱 전...
[한경+] 정치권 새옹지마(塞翁之馬)…승자와 패자의 희비(2) 2014-07-29 22:58:55
중진차출에 응했다는 명분도 얻고, 스스로 아들 실언에 도의적 책임을 짐으로써 대선주자로서 입지를 더 굳힐 수도 있었다는게 정치권 분석이었다. 김 전 총리를 거쳐 박 시장과 막판 네거티브 선거전을 불사하면서 그의 정치적 자산인 ‘신사이미지'도 크게 훼손됐다는게 여론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선거패배 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