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튀르키예 강진] 축구장이 대피소, 소방서에 빈소…생존자들 큰 고통 2023-02-09 16:10:59
하타이주(州) 지역의 상황도 힘겹기는 마찬가지다. 이날 NYT 취재진이 직접 찾아가본 이곳의 한 도로에서는 표지판, 전봇대, 건물 할 것 없이 땅 위에 서있는 모든 것들이 다 기괴한 각도로 기울어져 있었다. 애초 골목길 위로 팽팽하게 당겨놨을 빨랫줄은 한쪽 건물이 무너져내린 탓에 45도 각도로 늘어진 상태였다. 거리...
"지진세 어디에 썼나"…튀르키예 20년간 5조원 넘게 걷었다 2023-02-09 10:09:03
튀르키예 북서부 도시 이즈미트에서 발생한 규모 7.4의 지진으로 1만7400명이 사망한 후 재난 예방 및 비상 서비스 개발을 목적으로 '지진세'를 도입했다. 해당 세금은 '특별 통신세'란 항목으로 20년 넘게 걷혔으며 지금까지 880억리라(약 5조8000억원) 이상의 세금이 걷힌 것으로 추산된다. 그러나...
튀르키예·시리아 강진 사망 1만5천명 넘어…나흘째 필사의 수색 2023-02-09 10:03:15
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은 전날 남부 피해지역을 직접 찾아 둘러보며 민심 달래기에 나섰다. 그는 당국 대응에 대해 "몇 가지 문제가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이렇게 큰 재난에 준비돼있기는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부 부정한 사람들이 정부를 향해 허위 비방을 늘어놓고 있다"며 화살을 돌리기도...
[튀르키예 강진] 에르도안 "이런 지진은 대비 못해"…대중 분노 확산 2023-02-09 07:56:10
르키예 당국의 대응을 놓고 비판이 비등하는 가운데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이 재해에 대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발언했다고 미국 CNN 방송과 신화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날 지진 피해 지역인 남부 하타이주(州) 등 피해지역을 방문한 자리에서 취재진과 만나 당국 대응과 관련해...
뉴욕증시, 긴축 우려에 '하락'…튀르키예 지진 사망자 1.2만명 [모닝브리핑] 2023-02-09 07:02:53
육박 튀르키예(터키)와 시리아를 뒤흔든 강진이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이후 최악의 인명 피해를 내고 있습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지진 피해가 큰 지역 중 하나인 카흐라만마라슈를 찾아 "지진 발생 사흘째인 8일(현지시간) 지진 사망자가 9057명, 부상자가 5만2979명으로 추가 집계됐다"고 직접...
12년만에 최악 참사…지진 사흘째 사망자 1만2천명 육박(종합2보) 2023-02-09 03:45:22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은 이날 유럽연합(EU)에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야네스 레나르치치 유럽연합(EU) 인도적 지원·위기관리 담당 집행위원은 이날 회원국들에 의약품과 식량 지원을 권고했다면서 지원 물품이 알아사드 정권에 전용되지 못하도록 감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사회가 앞다퉈 지원 의사를 밝히며...
[튀르키예 강진] '늑장 대응' 비판 여론 의식했나…튀르키예서 트위터 차단 2023-02-09 02:35:19
튀르키예 내 트위터 접속이 안 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다만, 우회접속프로그램(VPN)을 이용한 트위터 접속은 여전히 가능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튀르키예 당국의 트위터 접속 차단은 정부의 구조 작업이 느리고 인력과 장비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다는 불만이 확산하는 가운데 이뤄졌다. AFP는 튀르키예 경찰이 지진에...
다가오는 절망…지진 3일째 사망자 1만1천명 넘어(종합) 2023-02-09 00:09:50
도착…하타이서 수색·구조활동 (로마·테헤란=연합뉴스) 신창용 이승민 특파원 = 규모 7.8과 7.5의 연쇄 강진이 덮친 튀르키예(터키)와 시리아에서 8일(현지시간) 현재 사망자가 1만1천명을 넘어섰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은 지진 발생 사흘째인 이날 튀르키예에서 사망자가 8천574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참혹한 상황"…튀르키예·시리아 강진 사망자 1만명 넘어서 2023-02-08 21:09:45
튀르키예 하타이주에선 사망자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자 시신을 보관할 장소마저 부족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로이터는 하타이주의 한 병원 건물 바깥에 수십 구의 시신이 땅에 줄지어 누워 있었다고 참혹한 상황을 전했다. 대부분의 시신은 시체 운반용 자루에 담겨 있었지만, 일부는 담요나 시트만 덮인 상태였다고...
"거리 곳곳에 시신"…튀르키예 강진 사망자 1만명 넘어 2023-02-08 20:44:09
튀르키예 하타이주에선 사망자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자 시신을 보관할 장소마저 부족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로이터는 하타이주의 한 병원 건물 바깥에 수십 구의 시신이 땅에 줄지어 누워 있었다고 참혹한 상황을 전했다. 대부분의 시신은 시체 운반용 자루에 담겨 있었지만, 일부는 담요나 시트만 덮인 상태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