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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월 8만원 기본소득' 취지도 틀렸고 현실성도 없다 2021-07-22 17:29:15
그래도 한국은 정책에 의한 소득분배 개선 효과가 매우 낮아 실효성 검증도 필수다. 어느 하나 쉬운 일이 없다. 이런데도 용돈 수준도 못 되는 금액을 ‘전 국민 일괄지급’ 하겠다니 효과가 미미했던 1차 전 국민 재난지원금의 숱한 문제점은 벌써 잊은 건가, 외면하는 건가. 정치권이 선거 때 퍼주기로 속된 말로 재미를...
홍준표 "이재명, 나라 거덜 내려 한다" 기본소득 맹비난 2021-07-22 16:48:34
패륜 행위와 무상 연애를 덮기 위해 충격적인 무상 분배 공약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비난했다. 이어 "국가 채무 '1000조 시대' 재앙을 가져온 문 정권에 이어 다시 이재명 후보가 제시하는 재원 대책도 없는 허황된 공약을 우리 국민들이 과연 또 속겠냐"며 "마치 망한 그리스 좌파 포퓰리즘 정권의 파노라마를...
이재명 "청년 年 200만원, 전 국민 100만원 기본소득" [전문] 2021-07-22 10:55:31
분배강화가 경제성장에 도움 되는 시대로 바뀌었습니다. 대전환의 위기 시대에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대대적 정부 역할도 중요한 성장 수단이지만, 세계 최저수준인 공적이전소득(국가의 가계소득 지원)과 가계소비를 늘리는 것도 경제성장의 길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지난해 전 국민에게 소멸성 지역화폐로 지급한...
[특파원 칼럼] 경제 살아나니 임금 오른 美 2021-07-19 17:26:01
정책이 제대로 작동한 덕분이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의 최저임금 동향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연방 시급이 2009년 이후 12년째 동결돼 있어서다. 개별 주(州)에서 연방 기준보다 높은 시급 하한선을 둘 수 있지만 펜실베이니아 텍사스 위스콘신 등 20개 주는 여전히 연방 수준을 고집하고 있다. 소득주도성장과는 정반대...
'소득주도' 고집한 韓 vs 경제 살려 임금 높인 美 [특파원 칼럼] 2021-07-19 12:37:37
재정 정책이 제대로 작동한 덕분이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의 최저임금 동향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연방 시급이 2009년 이후 12년째 동결돼 있어서다. 개별 주(州)에서 연방 기준보다 높은 시급 하한선을 둘 수 있지만 펜실베이니아 텍사스 위스콘신 등 20개 주는 여전히 연방 수준을 고집하고 있다. 작년 대선 캠페인 당시...
이재명 "가맹점·납품사에도 단체협상권 부여" 2021-07-18 17:43:49
불균형 완화를 위한 정책이 역효과를 냈다고 평가했다. 그는 “최저임금을 끌어올려 소득 분배를 개선하겠다는 소득주도성장은 사실상 임금소득주도성장”이라며 “정부가 임금 부분에 집중하다 보니 한계기업이나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늘어나 갑을이 아닌 을병 간 충돌이 커지고 정책도 자리잡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홍준표, 이재명 작심 비판 "베네수엘라 급행열차 멈춰야" 2021-07-16 11:49:23
이제 멈춰야 한다"며 "그 대안으로 서민복지 강화 정책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여의도를 달궜던 대만계 미국인 앤드류 양이 쓴 '보통 사람들의 전쟁'이라는 책이 있다. 그 책을 보고 이재명 지사는 기본소득제의 전도사가 됐다"며 "일부 보수 언론에서도 마치 그것이 AI 시대의 대안 정책인...
[취재수첩] 그때그때 다른 최저임금 인상률 근거 2021-07-14 17:25:21
분배 개선분 외에 협상배려분이라는 지표가 동원됐다. 지난해에는 근로자 생계비 등이 주요 산정 근거였다. 그러다가 이번에는 ‘취업자 증가율’이라는 단어까지 등장한 것이다. 그나마 객관적 지표인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두고도 적절하지 못했다는 목소리가 높다. 기획재정부가 최근 발표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비즈칼럼] APEC과 한국의 미래 2021-07-12 09:07:15
가능한 정책 공조를 지속하기로 하였다. APEC의 미래 청사진으로 ‘APEC 푸트라자야 비전 2040’을 채택했다. ‘2020년까지 역내 무역·투자 자유화 실현’이라는 APEC의 목표를 제시한 보고르 선언(1994) 이후 향후 20년간(2040년까지)의 새로운 비전을 마련한 것이다. 푸트라자야 비전 2040에 포함된 무역 투자 자유화,...
[사설] 정치권發 가짜뉴스 그대로 두고 언론 재갈부터 물리겠다니 2021-07-08 17:28:09
분배 지표를 분식하는 데도 부끄러움이 없다. 통계가 입맛에 맞지 않으면 통계청 수장까지 바꾸는 게 현 정부다. 정부뿐 아니다. 여권 유력 대선주자는 본인 공약의 정당성을 주장하기 위해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의 발언까지 왜곡하고는 사과 한마디 없다. 현 정권은 지난 4·7 재보선에서 내로남불식 국정운영과 부동산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