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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재앙 산불] ②20년간 여의도 면적 150배 산림 '잿더미' 2017-05-17 05:05:02
이 기간 산불로 인한 산림 피해 총면적은 4만4천24㏊에 달한다. 여의도 면적(290㏊)의 150배가 넘는다. 2007년부터 2016년까지 최근 10년간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한 계절은 역시 봄이다. 이 기간 산불 중 절반 이상인 59%가 3∼5월 봄철에 발화했다. 녹음이 우거지는 5월보다 3·4월에 산불이 더 집중됐다. 월별 산불 발생...
제주, 작년 가을 이후 재선충병 소나무 28만9천그루 제거 2017-05-16 11:39:17
예방을 위한 나무주사를 크게 확대한 효과다. 나무주사 면적은 1차 방제 417㏊, 2차 방제 602㏊에 불과했으나 3차 방제 때 무려 4천35㏊로 늘었다. 4차 방제 때는 5천442㏊의 해송림에 대해 나무주사를 완료했다. 도는 지금까지 방제 결과를 토대로 오는 9월부터 내년 4월까지 5차 방제 기간에 고사목 발생량 10만여...
'산불위험 여전'…봄철 산불 조심 기간 31일까지 연장 2017-05-14 12:00:07
산불 조심 기간 31일까지 연장 산림청 "강원·경기 등 적은 강수량으로 산불위험 상존"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산림청이 5월에도 동시다발적인 대형산불이 발생하고 경기·강원 등 중부지방에 건조한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이들 지역에 대해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애초 15일까지에서 오는 31일까지로 16일간...
하루 3~4번 화마 덮쳐 몸살…봄철 바짝마른 산 '화약고'(종합) 2017-05-12 12:12:00
진화 중이던 산림청 헬기가 비상 착륙하는 과정에서 정비사 1명이 순직하기도 했다. 강릉과 삼척에서 발생한 화재를 포함, 올해 1월부터 지난 10일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은 모두 451건이다. 올해 들어 4개월이 조금 넘는 기간에 발생한 산불이 이미 작년 한 해 발생한 건수(391건)보다 15.3%나 많았다. 하루 평균...
봄철 바짝 마른 산 '화약고'…불붙으면 순식간 '화르르' 2017-05-12 07:06:01
같은 날 산불이 난 삼척에서도 약 270ha의 산림이 허무하게 타버렸다. 이번 산불로 37가구 82명에 달하는 지역주민이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었다. 진화 중이던 산림청 헬기가 비상 착륙하는 과정에서 정비사 1명이 순직하기도 했다. 강릉과 삼척에서 발생한 화재를 포함, 올해 1월부터 지난 10일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발생했다 하면 대형재해…강릉주민 '삼재'(三災) 트라우마 2017-05-11 13:57:04
산림이 불에 탔다. 이때 강릉은 사천과 교동, 홍제동에 산불이 나 1천447ha가 잿더미가 됐다. 해마다 봄철 동해안에서 발생한 산불은 일단 나면 대형화로 이어진다. 동해안은 푄 현상으로 비가 와도 대지가 금방 건조해지고 백두대간에서 해안까지 가파르게 된 지형조건으로 물기를 저장하지 못해 산불에 취약하다. 양양과...
이례적 5월 대형산불…산불대응 매뉴얼 바꿔야 하나 2017-05-11 10:18:01
약 270ha의 산림피해가 났다. 강릉에서는 주택소실로 37가구 82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삼척에서는 진화에 나섰던 산림청 헬기가 비상착륙하는 과정에서 정비사 1명이 순직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산림피해 면적은 정확한 피해조사가 마무리되면 다소간의 증감이 있을 수는 있으나 대형산불이 사실상 끝났다고 보는...
산불피해 지역 후속 대책 추진…이재민 지원 '착착' 2017-05-10 13:45:06
확보는 물론 정밀한 현장 조사를 통해 정확한 피해면적을 확정한다. 현재까지 확인된 강릉·삼척 산불 피해면적 327㏊는 추정면적일 뿐 정밀히 조사하면 피해면적은 늘어날 수도 있고, 줄어들 수도 있다. 327㏊는 정밀 항공측량이 아닌 진화 헬기와 드론 등에서 육안과 사진촬영으로 산출한 면적이기 때문이다. 실제 2013년...
올들어 산불로 축구장 700개 면적 잿더미…작년 연간보다 많아 2017-05-10 06:11:01
피해 면적은 236㏊다. 하지만 여기에는 270ha(산림청 9일 잠정집계 기준)에 달하는 삼척 지역의 산불 피해 면적이 포함되지 않았다. 삼척의 산불까지 공식 집계에 포함하면 총 피해면적은 지난해 연간 피해 면적(378㏊)보다 33%나 많은 500㏊를 웃돌게 된다. 올해 들어서만 축구장 700개 면적가량이 잿더미가 된 셈이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2017-05-09 20:13:17
6일 삼척과 강릉에서 잇따라 발생한 산불이 축구장 면적의 457배인 320㏊의 산림피해를 내고 9일 오전 진압됐다. 나흘간 이어진 이번 산불은 진화작업에 엄청난 인력과 헬기, 소방차 등이 투입됐다. 이 가운데서 군 장병들의 활약도 컸다. 육군 8군단에 따르면 이번 산불에 투입된 병력은 강릉지역은 연인원 5천200여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