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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모처럼 오르는데…"랠리 오래가지 않을 것" 고수의 조언 [진영기의 찐터뷰] 2024-06-13 07:18:13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국내 양극재 업체의 주가수익비율(PER)은 47배로 전월(44배) 대비 높아졌다. 정 연구원은 "지난해 2차전지주 랠리는 포모(FOMO·뒤처지는 것에 대한 공포) 현상이 촉발했다"며 "주가가 과하게 올랐기에 정상화하는 과정이 필요했고, 그것이 주가 하락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짚었다. "2차전지주,...
수출국 변신한 中…韓엔 없는 COTC 6곳 가동하며 증설 2024-06-12 18:40:02
에틸렌을 4600만t 생산해 세계 1위에 올랐다. 작년엔 에틸렌 생산량을 5200만t까지 늘렸다. 1090만t인 한국의 5배에 달한다. 생산량은 늘어나는데 자국 수요는 줄어들다 보니 중국의 에틸렌 수입 물량은 급속도로 줄어들고 있다. 2015년 74%였던 중국의 에틸렌 자급률은 지난해 98%로 수직 상승했다. 올해 이 비율은 118%에...
원유만 팔던 산유국의 역습…석유화학 '꿈의 설비' 8개 동시 건설 2024-06-12 18:22:29
있다. 원유에서 기초유분을 생산할 수 있는 비율이 기존 공법보다 훨씬 높다. COTC 공법은 보통 원유 10t에서 기초유분을 4~5t 만들 수 있다. 옛 공법을 쓰는 국내 석유화학업체는 이 비율이 8~10%에 불과하다.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는 이 비율을 80%까지 높이겠다고 공언했다.○올해부터 공급 시작중동의...
[다산칼럼] 실사구시 저출생 대책 2024-06-12 17:51:57
한국노동연구원에 따르면 25~39세 맞벌이 부부의 무자녀 비율은 2022년 36.3%를 기록했다. 무자녀 부부의 자가 주택 보유 비율은 34.6%로 유자녀 부부의 52%보다 크게 떨어진다. 주거 불안정성이 무자녀 부부의 출산 저해 요인임을 보여준다. 개방적 이민정책도 적극 추진돼야 한다. 미국은 이민자가 세운 나라다. 미국 ...
"금리·대선·물가 상관 말라…돈은 테크로 몰린다" 2024-06-12 16:30:28
데 필요한 수리적 도구를 갖추지 못했고, 주가순자산비율(PBR)이나 주가수익비율(PER)은 테크기업이 창출한 가치를 제대로 담아내지 못하기 때문에 자신이 고안해 낸 '어닝파워 PER', 'BMP(비즈니스·경영진·가격) 템플릿' 같은 도구로 테크기업을 평가해야 한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그의 책은 월가에서...
산은 회장 "100조원 규모 '대한민국 리바운드' 프로그램 준비" 2024-06-11 17:00:52
연간 80조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연간 34조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 14만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서 정부는 작년 '첨단전략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바이오 등 4대 첨단전략산업 분야에서 2027년까지 '550조원+알파(α)' 수준의 민간 투자가...
"소비자 4명 중 3명, DPP 부착 섬유제품 보면 신뢰도 상승" 2024-06-11 16:46:17
높아진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DDP는 원자재부터 생산, 유통, 소비, 재활용, 폐기에 이르기까지 제품의 전체 수명주기에 걸친 정보를 QR코드 등 전자 표식에 담아 라벨로 부착하는 것을 말한다. 유럽연합(EU)은 섬유제품, 전자제품, 배터리를 시작으로 EU 역내에서 유통되는 모든 제품에 DPP 부착을 의무화할 예정이다....
금호건설, 트레이더스 입점 수혜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6월 분양 2024-06-11 10:46:56
비율을 나타냈다. 특히 상업시설 접근성은 전 연령에서 고루 선택하면서 남녀노소 모두가 선호하는 입지적 요인으로 꼽혔다. 이러한 트렌드는 분양시장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일례로 트레이더스 천안아산점 등이 위치한 천안아산역 상권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충남 ‘더샵탕정인피니티시티’ 단지는 올해 1·2차에 총...
"동해 가스전 가치 반영 안해도 여전히 저평가" 2024-06-11 09:07:28
PBR(주가순자산비율) 0.37배로 저평가 매력도 크다는 분석이다. 화제가 되는 동해 가스전 존재 가능성에 대해선 가스/석유 매장량이 확인돼야 기업가치에 얼마나 반영될지 추정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허 연구원은 "실제로 가스/석유 매장량을 확인하고, 투자 계획 설립 등이 선행되어야 동해 광구를 통한 기업가치 개선...
[한경에세이] 세금에 대한 단상 2024-06-10 18:53:45
추세다. 국세 상속세 비중이 2.1%로 미미하고 과세자 비율도 4.5% 수준에 불과한데 개편 논의는 한 발자국 나아가기가 정말 쉽지 않다. 공직에서는 예산 확보와 사업 성과를 내는 데 집중했다. 세입 원천인 세금의 종류와 규모에는 무관심했다. 국세 14종과 지방세 11종 등 세금 부담은 의무와 능력을 갖춘 대상, 결국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