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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비욘드 제품 2종 저탄소 제품 인증 받아 2023-09-14 10:48:31
인증은 연료나 원료를 대체하고 공정을 개선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이상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한 제품에 준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두 제품의 용기에는 재활용 플라스틱이 98.5% 포함됐으며, 생산 단계부터 전력과 물 사용량을 줄여 탄소 배출량을 평균 9.4% 이상 감축했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부터 '클린뷰티...
"석탄회 재활용 땐 2030년 온실가스 190만t 줄인다" 2023-09-13 18:00:07
석회석 사용량 감축을 유도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클링커(시멘트 원료가 되는 탁구공 크기의 덩어리)를 만들 때 철강산업 부산물 혼합을 더 확대하면 산업 간 협업이 이뤄지는 동시에 탄소 배출량도 줄일 수 있다는 주장이다. 철강 슬래그는 철강 공정에서 원료로 사용되는 철광석·유연탄·석회석...
"탄소중립 목표달성, 제조업계 간 협력 중요" 2023-09-13 17:59:02
탄소배출량이 들어가게 된 만큼 생존을 위해 탄소 배출을 줄이려는 노력은 불가피한 선택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대한 시기에 온실가스 다배출 업종인 시멘트와 철강, 발전산업과 협력 방안을 도출하려는 노력은 화석연료 기반 제조업이 기후변화 패러다임에 성공적으로 연착륙하고 국가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철강·석화·시멘트·정유, 온실가스 배출량 76%…에너지효율화 지원" 2023-09-13 17:58:11
다배출 산업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이한철 산업부 산업환경과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탄소중립 목표달성을 위한 산업계 협력방안 마련 정책토론회’ 주제 발표에서 “철강, 석유화학, 시멘트, 정유 등 4대 산업 부문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이 약 76%”라며 “목표 달성 여부는...
삼성전자 新환경경영전략 선언 1주년…재생에너지 사용량 65%↑ 2023-09-13 06:11:00
'RE100'(재생에너지 100%)에도 가입했다.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량도 늘었다. 작년에는 배출 전망치 대비 1천16만t을 감축했다. 이는 2021년 대비 59% 증가한 수치다. 삼성전자는 공정가스 대용량 통합처리시설인 RCS를 개발, 설치를 확대하고 공정가스 처리 효율을 높여 온실가스 직접 배출을 감축하고 있다. 이와...
"온실가스 배출권 가격 급락…이월제한 조치 완화해야" 2023-09-13 06:00:15
기자 = 온실가스 배출권 시장의 안정화를 위해 기업이 보유한 배출권 여유분에 대한 이월 제한 조치를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13일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국내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가격 동향과 정책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배출권거래제 가격은 2015년 1월 8천640원으로 시작해 2020년 초...
육류·유제품 50%를 식물성 식단으로 바꾼다면, 효과 '어마어마' 2023-09-13 05:41:52
따른 종합적인 온실가스 감소 효과를 2020년 배출량과 비교했다. 그 결과 주요 동물성 식품의 50%를 식물성 식품으로 대체할 경우 전 세계 농지 면적이 12%가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으며, 숲과 다른 자연 녹지 등의 파괴도 거의 중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작물 재배지에 비료 등으로 투입되는 질소량은 거의 절반으로...
EU, 2030년 재생에너지 22%→42.5% 확대…원자력도 제한적 인정 2023-09-12 22:17:00
떨어지기까지 길게는 수년이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온실가스 배출의 주범으로 꼽히는 운송 분야의 경우 바이오연료나 수소 비중을 늘려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14.5% 줄이도록 유도하는 별도 지침도 개정안에 포함됐다. 이날 가결된 재생 에너지 지침 개정안은 2030년까지 온실가스 55%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포...
月 6.5만원에 서울 대중교통 무제한 탄다 2023-09-11 18:21:36
것으로 분석됐다. 승용차 이용 감소로 온실가스 배출량은 연간 3만2000t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오 시장은 “교통 분야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하려면 대중교통을 활성화해야 한다”며 “수도권 광역교통망을 함께 쓰는 인천시와 경기도의 기후동행카드 참여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獨 49유로 티켓'처럼…서울 버스·전철 등 무제한 이용 2023-09-11 18:07:37
새 크게 늘었다는 얘기다. 온실가스 배출 감소 노력에 반하는 흐름이다. 승용차(1인 수송 기준)는 버스에 비해 5배, 지하철 대비 137배나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를 도입하면 승용차 이용 대수가 1만3000대 줄고, 온실가스 배출량(연 환산)은 연 3만2000t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