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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검찰개혁 시즌2' 돌입…윤호중 "검찰개혁은 민생사안" 2020-12-29 16:08:56
개혁특위 위원장을 맡은 윤호중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은 여당이 정치적 사안에 함몰돼 민생을 챙기지 않는다는 비판을 의식한 듯 "검찰개혁은 민생 사안"이라고 주장했다. 이낙연 "검찰개혁 깨끗한 결론 내야"…윤호중 "정치 아닌 민생 사안"이낙연 대표는 이날 민주당 검찰개혁특위 1차 회의에 참석해 "검찰개혁과 관련돼...
'秋 후임' 거론 박범계…尹에 "의로운 검사"→"똑바로 앉아" 재조명 2020-12-28 14:21:58
자신의 태도가 과거와 달라졌다는 지적을 의식해 "사람(윤 총장)이 달라져 평가도 달라진 것"이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박범계 의원은 지난 25일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총장이 직무에 복귀한 것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이 "결과적으로 국민들께 불편과 혼란을 초래하게 된 것에 대해 인사권자로서 사과 말씀을 드린다"는...
법원 결정, 대통령 사과에도…윤석열 더 때리는 민주당 [여의도 브리핑] 2020-12-28 07:30:02
: 권력기관 개혁이라는 역사적 명령 앞에 검찰은 반동적 저항을 멈춰야 한다. 스스로 저지른 위법행위는 외면한 채 수사권을 앞세워 어설픈 경거망동을 계속한다면 그 앞에 기다리고 있는 것은 국민의 심판이고 국회의 탄핵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우선 검찰총장은 그간 유감없이 드러난 표적 수사, 과잉수사, 별건 수사...
임진왜란서 교훈 못 얻은 조선…정묘·병자호란으로 신음 [윤명철의 한국, 한국인 재발견] 2020-12-27 08:00:08
의식이 희박했다는 점이다. 나라와 왕이 존재하는 중요한 이유는 백성들의 안전과 행복을 구현하는 일이다. 정도전은 《조선 경국전》에서 ‘民(백성)'의 마음을 얻으면 民은 복종하지만, 民의 마음을 얻지 못하면 民은 인군(人君)을 버린다’라고 했다. ‘쌍방책임론’이다. 하지만 이러한 가치관은 크게 변질했고,...
'윤석열 탄핵론'에…野 "마지막 발악" vs 與 "감정 컨트롤" 2020-12-26 16:56:37
검찰 수사권 분리와 의식 있는 공수처장을 뽑는 일이 지금 국회가 속히 할 일"이라고 피력했다. 황운하 의원 또한 페이스북을 통해 "작금의 국정혼란과 국론분열의 근본 원인은 따지고 보면 검찰의 직접 수사권에 있다"며 "따라서 그 해법도 검찰의 직접 수사권을 폐지하는 제도개혁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역설했다. 野...
문 대통령, 사과는 했지만…법원이 손들어준 윤석열에 "검찰도 성찰하라" 2020-12-25 17:27:33
선민의식과 익숙한 기득권의 냄새를 함께 풍긴다”고 적었다. 그는 “검찰과 법원이 도구를 쥐여주고 심부름을 시켰는데 스스로 만든 권한처럼 행사한다”며 “국민의 눈치를 살피는 염치도 자신들의 행동이 몰고 올 혼란에 대한 일말의 책임감도 찾아볼 수 없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일부 여권 인사는 ‘촛불 시위’,...
"백신 접종, 특별히 늦지 않게 준비 잘하고 있다"는 문 대통령 2020-12-22 17:42:34
시민의식과 공동체의식으로 코로나를 잘 극복해나갈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서울 등 수도권에서 23일 0시부터 2주 동안 5인 이상 소모임이 금지되고 관광지, 스키장 등을 잠정 폐쇄한 조치와 관련해 시민의 협조를 당부한 것으로 풀이된다. 5부 요인에게 국정 전반을 설명하면서 특히 고용 부문에 대해 “가장 마음이...
KEIT-IITP, 대한민국 미래전략 ‘디지털 뉴딜과 R&D’ 지면좌담회 공동 개최 2020-12-18 09:17:51
“규제 혁파와 개선 등의 제도개혁은 물론 비대면을 통한 신산업 출현과 기존 산업 간 충돌이 일어날 수 있는데, 이러한 신·구 산업 간 이해갈등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실행할 수 있는 절차의 정립이 시급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최 고문은 “최근 정부에서는 데이터 집산과 재창조 문제가 국가 미래 경쟁력을...
이제는 민주화운동 했다고 얘기 말라 [여기는 논설실] 2020-12-17 09:30:02
민주당도 오랫동안 염원해온 권력기관 개혁 입법이라고는 하지만, 국회를 거대여당 폭주와 입법독재의 장(場)으로 만들었다는 비판 앞에 뭐라 대꾸하기 군색했을 것이다. 윤호중 법사위원장(민주당)이 기껏 응수한다는 말이 "독재의 꿀을 빨던 사람들이…" 였다. 내가 '겨'가 묻긴 했지만, 너도 '똥' 묻지...
[백광엽의 논점과 관점] 디스토피아 부를 '586 정신승리' 2020-12-15 17:52:56
‘개혁’이란 이름을 붙였다. ‘정의의 이름으로 저질러지는 악행이 가장 잔혹한 독재’(몽테스키외 《법의 정신》)라는 경구를 실감하는 순간이다. 선민의식에 빠져 세상 무서운 것 없다는 듯 폭주하는 집권 586의 주력은 기실 B급 운동가들이다. 동년배의 A급 운동가 대부분은 한때 빠졌던 감상적 민족주의와 교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