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방통위, MBC 대주주 방문진 권태선 이사장 해임 2023-08-21 11:08:27
정부과천청사에서 전체 회의를 열어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권태선 이사장의 해임안을 의결했다. 방통위는 해임 사유에 대해 "권 이사장은 과도한 MBC 임원 성과급 인상과 MBC 및 관계사의 경영 손실을 방치하는 등 MBC와 관계사 경영에 대한 관리·감독 의무를 소홀히 했다. 또 MBC의 부당노동행위를 방치했고, MBC...
[책마을] 번아웃·열등감에 시달린다면 '완벽주의의 함정'에 빠진 것 2023-08-18 18:30:16
주장한다. 저자 토머스 커런 영국 런던정치경제대 부교수는 “현대 사회는 게으름을 피우거나 속도를 늦추는 것은 물론 이 모든 노력이 무엇을 위한 것인지 생각할 틈조차 주지 않는다”고 말한다. 미국 사이클 선수인 랜스 암스트롱은 완벽주의의 함정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다. 그는 세계 최고 대회인 ‘투르 드 프랑스’...
뉴욕증시, 국채금리 상승에 하락…오늘 이동관 청문회 [모닝브리핑] 2023-08-18 06:57:12
국민의힘은 야당이 제기한 의혹은 정치 공세일 뿐이고, 낙마할만한 중대한 사안은 없다며 엄호 태세를 취해왔습니다. ◆ 삼성 준감위, 오늘 전경련 복귀 재논의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이하 준감위)가 오늘 임시회의를 열고 삼성의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복귀를 재논의합니다. 재계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정경유착 재발...
1990년대엔 '쿨함'이 세상의 전부였다[책마을] 2023-08-15 19:30:20
영상문화는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인터넷의 문이 열리면서 디지털 시대의 여명이 밝아오고 있었다. 1990년대는 과연 좋은 일만 가득하던 시기였을까? 좋은 일만 기억에 남는 ‘추억 보정’ 때문에 90년대 향수가 강력하게 남아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미국 평론가인 척 클로스터만은 에서 1990년대 미국의 정치, 경제, 사회,...
[사설] 광복 78주년…진정한 독립은 자유 대한민국의 '선진국 완성' 2023-08-14 17:56:30
데 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각 분야에서 21세기의 새로운 국제규범(글로벌 스탠더드)을 적극 수용하고 개척하는 데도 부족함이 많다. 공화국을 떠받치는 책임 있는 ‘자유 시민’의 아비투스(habitus)도 충분히 갖추지 못했다. 이래서는 진정한 독립을 이뤘다고 말하기 어렵다. 독립·호국 영령에 자신 있게 고할 수도...
이중근·이호진·박찬구 등 재계 총수들 줄줄이 '광복절 특사' 2023-08-14 11:40:03
“정치인과 전직 고위공직자 등도 사면해 정치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 창업주는 회삿돈 366억5000만원 횡령 및 156억9000만원 규모 배임 혐의로 2020년 8월 대법원에서 징역 2년6개월을 확정 받았다. 그는 확정 판결이 난 지 1년 후인 2021년 8월 광복절 가석방 대상자로 선정돼 출소했다. 박...
[다산칼럼] 저성장 늪에 빠진 한국 경제 2023-08-13 17:57:39
암울한 전망을 내놨다. 정치 포퓰리즘이 확산하고 강성 노조가 득세하고 혁신 노력이 실종되면 경제의 지속 성장은 불가능하다. 저성장의 폐해로 지난해 명목 국내총생산(GDP) 글로벌 순위는 13위로 세 단계 하락했다. 생산성 혁신이 성장 절벽을 돌파할 핵심 요소다. 한국의 생산성 순위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與 "野혁신위, 사고만 치다 초라하게 퇴장…개딸 권력 제도화해" 2023-08-11 11:36:10
정치를 더욱 강화하는 혁신안이고, 혁신안을 빙자한 비명계 솎아내기용 플랜과도 같다"고 했다. 이어 "이 혁신안이 실제 실행에 옮겨진다면 민주당의 도덕성 제고는 아예 물 건너간 일이 돼버리고 말 것이다. 소위 진보 언론을 포함한 다수 매체에서 이번 혁신안에 대해 우려와 악평을 쏟아내고 있고, 당내에서도 비명계를...
野혁신위, 사실상 '대의원제 폐지' 제안…비명계 반발 움직임 2023-08-10 14:29:19
당조직과 문화를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의정활동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현역 의원의 경우 최대 40%까지 감산하는 안도 내놨다. 혁신위는 "선출직 공직자 상대평가 하위자에게도 과거보다 엄격한 잣대를 들이댈 수 있어야 한다"며 현재 하위 20%에게 경선 득표의 20% 감산을 적용하는 규정을 하위 10%까지는 40%,...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취임 1주년 기자회견 열어 '자치분권3.0 시대' 선도 강조 2023-08-09 17:44:13
말했다. 이어 ‘소통과 협치의 정치’를 실현해 낸 대표사례로 ‘여야정협의체’ 구성을 들며 “대결과 갈등이 아닌,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건전한 토론과 합리적 합의를 이루는 선진적 의회문화를 정착시켰다”라고 평가했다. 의정활동 전문성을 높인 지원대책으로는 ‘의정정책추진단’과 ‘초선의원 의정지원 추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