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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무역파고 넘는다] ② 트럼프에도 중요해진 한국…"위기·기회 함께" 2024-11-17 08:11:03
이차전지 등 기존 한미 산업 협력 흐름을 최대한 이어가며 트럼프 신정부가 역점을 둘 조선, 에너지 등 분야로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박성택 산업부 1차관은 "(미국) 선거 과정에서 여러 의견이 제시돼 미국에 투자 노출이 큰 우리 기업이 여러 가능성을 걱정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도 "그 과정에...
[美무역파고 넘는다] ① 수입 확대로 무역수지 관리…"신호 이를수록 좋다" 2024-11-17 08:11:02
메시지를 선제적으로 발신할 필요성이 커졌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 전문가 "대미 무역수지 관리 메시지, 이를수록 좋아" '관세 맨'을 자칭하는 트럼프 당선인은 중국산 대상 고율 관세를 60%까지 더 높이고, 여타국 상품에도 10∼20%의 보편 관세를 매기겠다는 공약을 핵심으로 걸었다. 보편 관세(universal...
올해 깡통전세 4조원 대신 갚는 HUG…7천억 '자본확충' 재개 2024-11-17 07:30:01
최대 7천억원 규모의 채권 발행에 나선다. 17일 HUG에 따르면 올해 1∼10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사고액은 4조291억원, 사고 건수는 1만8천687건이다. 올해 보증사고액은 역대 최고치였던 작년 사고액(4조3천347억원)을 뛰어넘을 것이 확실시된다. 다행히 월별 보증사고 액수는 감소하는 추세다. 7월 4천227억원에서 8월...
"그만 먹어" 지적에 성희롱 신고…노동청 결정에 논란 폭발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11-17 07:27:07
성희롱으로 평가되면 최대 해고처분 등 징계 대상이 되고, 불법행위가 돼 손해배상책임이 발생할 수도 있다. 사회적 지탄을 받는 것도 수순이다. 일반적으로 '상대방이 불쾌하면 성희롱'이라는 인식이 널리 퍼져있지만 법원은 상황에 따라 다르게 판단한다. 앞서 사례와 반대로 그만 먹으라고 말한게 성희롱이라고...
퀵커머스의 그늘…위기에 처한 배달 기사와 골목상권 2024-11-17 06:01:02
이유로 유상운송보험과 같은 필수 보험조차 사치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국토교통부의 연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배달 기사의 유상운송보험 가입률은 약 40%에 그친다. 배달 기사 10명 6명은 무보험으로 도로를 달리는 셈이다. 무보험으로 운전하다가 사고가 나면 피해자는 보상받지 못하는 것은 물론 배달 기사는...
[한경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17일 오늘의 띠별 운세 2024-11-17 06:00:04
77년생 집안이 시끄럽지 않게 할 것이 최대 과제입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정성으로 다하기 바랍니다. 먼저 베풀면 반드시 보답받게 되어있습니다. 서두르지 말고 안정을 취하기 바랍니다. 89년생 좋은 선물을 받게 되겠네요.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마음을 이해하기 바랍니다. 주위 사람들에게 인색한 모습으로 보일 수...
코리아 디스카운트 벗어나려면…"구조개혁·내수부양 서둘러야" 2024-11-17 05:45:02
최대 수준의 가계부채 부담 속 고질적인 내수 부진과 고령화에 따른 장기 성장률 둔화도 이유로 지목됐다. 전문가들은 구조개혁을 통해 장기적 성장 전략을 마련하는 한편, 단기적으로 경기 안정화 정책을 통해 내수를 부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주요국 중 가장 부진한 한국 증시…"환율 당분간 1,400원대 가능성" 17일...
의회·정부권한 축소, 파격인선…백악관에 권한 집중하는 트럼프 2024-11-16 18:22:18
예외적 조치로 최대 2년까지만 공직을 유지할 수 있고 위헌 논란도 만만치 않지만, 임기 초반 내각 구성을 생각대로 밀어붙이는 데는 유용할 수 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의회의 예산 편성 권한에도 손을 댈 태세다. 돈줄을 틀어쥐고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곳에는 주지 않겠다는 의미다. 이를 위해 의회가 통과시킨...
"곧 '평당 4000만원' 간다"…'16억' 아파트에 난리난 동네 2024-11-16 17:25:52
가깝고 경기도 최대 학원가로 꼽히는 평촌학원가도 근처에 자리했다. 아크로베스티뉴는 당초 선분양을 계획했다가 후분양으로 전환되면서 분양가가 두 배 가까이 치솟았다. 2021년 당시 3.3㎡당 2400만원(HUG 기준)으로 계획되던 분양가는 올해 분양가 상한제 미적용으로 4070만원까지 뛰었다. 면적별로 보면 전용 84㎡...
中 경기부양책 '신중 모드'…현지 전문가에게 들어보니 [양병훈의 해외주식 꿀팁] 2024-11-16 16: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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