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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기업 구제논란…"'저주회사' 규제 바꿔야"> 2014-01-02 11:50:58
당초 금융자회사 보유금지 조항을 고려해 SK증권[001510]을 조기에 처리하려 했으나 공정거래법 개정이 지연되면서 SK그룹은 SK증권 지분정리시기를 놓쳐2011년 51억원의 과징금을 물고 정리할 수밖에 없었다. SK는 앞서 2010년 의료기기업체 메디슨에 대한 인수합병(M&A)도 비상장사 지분보유 40% 규정 때문에 포...
[신년인사]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 2014-01-02 10:47:30
위하여 全직종에 대한 국가직무능력표준 개발을 조기에 완료하고, ?일ㆍ학습 병행제도?를 본격적으로 확산시키며, ?청년맞춤형 일자리 대책?(‘13.12.18)도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60세 정년제 시행에 대비하여 임금피크제 등을 통한 임금체계 개편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취약계층이...
<법정관리 쌍용건설 김석준 회장 거취는> 2013-12-31 11:32:25
출자전환, 3천억원 자금지원과 함께 김석준 회장 해임안을 담았다. 만약 채권단이 쌍용건설의 추가 지원을 결의하면 그 명분으로 김석준 회장의 해임을 제물로 삼을 가능성이 크다는 게 채권단과 건설업계 안팎의 관측이었다. 하지만 이제 공이 법원으로 넘어감에 따라 쌍용건설은 김석준 회장이 법정관리인으로...
금감원장 "제2의 동양사태 방지가 새해 화두" 2013-12-31 06:01:10
새해 3대 목표는 '문제중심의 예방적 금융감독으로 패러다임 전환', '법규의 엄정한 집행을 통해 감독·검사업무의 실효성 제고', '국민과 소통을 강화해국민이 평가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투명한 금융감독의 구현'이다. 우선 기존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식'의 검사 관행이 새해부터 크게...
<쌍용 채권단 "불가피한 결과"…'관치실패' 논란도>(종합) 2013-12-30 18:34:24
실사 결과 쌍용건설에는 3천800억~5천억원의 추가 출자전환과 3천억원의 추가 자금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왔다. 이미 2천450억원의 출자전환이 이뤄진 것까지 포함하면 1조원을 훌쩍 넘는 어마어마한 자금이 들어가야 하는 셈이다. 한 채권은행 관계자는 "쌍용건설은 내년에 또 돈을 달라고 할 게 명확하다...
<쌍용건설, 해외건설 명가에서 법정관리까지> 2013-12-30 18:14:20
전환과 3천억원의 추가 신규자금 지원이 필요하다는 실사 결과가 나오자 채권단의 분위기는 급속히 냉각됐다. 여기에 비협약채권자인 군인공제회가 미수금 1천235억원을 돌려달라며 쌍용건설5개 사업장의 공사대금 계좌를 가압류하자 상황은 더 꼬였다. 채권단으로선 신규자금 지원이 군인공제회의 미수금 상환에...
<쌍용건설 채권단 "불가피한 결과…회생 적극 지원"> 2013-12-30 17:54:49
실사 결과 쌍용건설에는 3천800억~5천억원의 추가 출자전환과 3천억원의 추가 자금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왔다. 이미 2천450억원의 출자전환이 이뤄진 것까지 포함하면 1조원을 훌쩍 넘는 어마어마한 자금이 들어가야 하는 셈이다. 한 채권은행 관계자는 "쌍용건설은 내년에 또 돈을 달라고 할 게 명확하다...
코스피, 막판 거래일 외인 `사자`‥2010선 회복 2013-12-30 17:00:13
시장에서 매도세로 출발했던 기관은 장중 매수로 전환하며 361억원 순매수했습니다. 외국인은 장 막판 1024억원의 매수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개인만이 1400억원 순매도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상승업종이 다소 우세한 가운데 건설과 은행, 운수창고 등이 올랐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였습니다. 코스닥지...
쌍용건설 채권단, 내달초 워크아웃 중단할 듯 2013-12-29 06:09:05
협상이 결렬됐으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않는 상황을 조기에 매듭지어야 한다는 게 우리은행의 판단이다. 이 은행 관계자는 "애초 '연내 지원' 등 시한을 못박은 건 아니다"라며 "구체적인 일정은 안 잡았지만, 조만간 동의 여부를 정해 보내달라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의서 안건은 쌍용건설에...
[맞짱 토론] 1가구 1주택 정책 고수해야하나 2013-12-27 21:54:28
전세 임대인들이 월세로 전환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민간 임대주택이 제도권으로 편입된 비율은 미미한 수준에 그치고 있다. 대부분의 임대인이 비제도권에 잔류하면서 임대소득을 제대로 신고하지 않고 있다. 다주택자들이 제도권에 들어와서 임대인으로 제대로 역할을 하려면 정부가 임대업을 하나의 산업으로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