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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 이집트 대사 "쿠데타 아니라 민중 봉기" 2013-07-05 04:43:50
못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주재 이집트 대사가 '쿠데타가 아니라 민중 봉기'라고 주장했다. 외교전문매체인 포린폴리시(fp)는 4일(한국시각) 모하메드 타우픽 대사가 "군부가 권력을 잡지 않았기 때문에 쿠데타가 아니다"고 보도했다. 타우픽 대사는 "이번 사태는 군이 시작한게 아니라 민중 봉기"라며 "1천만명 이상...
이집트 어디로…軍, 1년 만에 대통령 축출 2013-07-04 17:20:32
선출된 대통령이다. 군의 발표는 쿠데타”라고 강력 반발했다. 무르시를 지지하는 시위대도 “계속 집회를 가질 것”이라며 투쟁을 선언했다. cnn은 “이슬람근본주의 세력인 무슬림형제단 지지층이 이집트 국민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갈등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다.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 ▶...
'쿠데타' 용어 안쓴 오바마 "깊은 우려" 2013-07-04 16:58:45
보이고 있다. 쿠데타로 규정하면 축출된 무함마드 무르시 대통령을 옹호하는 것으로 비쳐질 수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탄생할 새로운 정권과 가능한 한 우호적인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점도 감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4일 “무르시 정권을 전복시키고 헌정을 중단한 이집트 군부의 움직임에...
군부, 국민신뢰 업고 60년째 막강한 영향력 2013-07-04 16:56:52
나세르가 이끄는 ‘자유장교단’이 쿠데타로 왕정 체제를 뒤엎은 게 이집트 군부가 실권을 장악한 시발점이었다. 이후 초대 대통령 무함마드 나기브(1953~1954년)부터 2대 대통령 가말 압델 나세르(1956~1970년), 3대 안와르 사다트(1970~1981년)와 4대 호스니 무바라크(1981~2011년)까지 무르시의 전임 대통령들은 모두...
거덜난 경제·이슬람式 통치·독재 답습…성난 민심에 결국 쫓겨나 2013-07-04 16:55:39
쿠데타" 반발…군부와 충돌땐 내전 번질수도‘아랍의 봄’에서 ‘아랍의 겨울’로. 2년 전 ‘아랍의 봄’을 이끈 이집트 민주 정권이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경제개혁 실패와 이슬람식 통치 강화로 국민과 불화를 빚은 무함마드 무르시 이집트 대통령이 대규모 반정부 시위와 이를 지지하는 군부의 개입으로 집권 1년 만에...
오바마 미국 대통령 "이집트 군부 움직임에 깊은 우려" 2013-07-04 11:00:31
성명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번 사태를 '쿠데타'로 규정하는지를 언급하지 않는 등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이집트에 대한 원조 제공을 재검토하라고 행정부에 지시했다.오바마 대통령은 이집트 군부가 무르시 대통령 축출을 선언한 직후 척 헤이글 국방장관 등 행정부 및 백악관 외교·안보 수뇌부와 긴급회의를 가진 ...
美 "이집트 쿠데타냐 아니냐" 2013-07-04 06:51:39
군사 쿠데타로 판단할 경우 이집트에 대한 원조가 중단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하지만 문제는 대 이집트 원조를 중단할 경우 이집트와 관계가 악화될 수 밖에 없으며, 이는 곧바로 이스라엘 평화협정과 수에즈 운항 통항 문제, 아랍권 대테러 공조문제 등에 있어서 불협화음을 낼 수 밖에 없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미국...
버티는 무르시…파국 치닫는 이집트 2013-07-04 02:10:39
"쿠데타 이미 진행"찬반 시위로 최소 18명 사망이집트에서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나흘째 계속된 가운데 군부의 정권 압박 수위가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사퇴 압력을 받는 무함마드 무르시 이집트 대통령은 퇴진 불가 의사를 재확인했다. 이집트에선 친·반정부 시위대의 충돌로 2~3일(현지시간) 사이에만 최소 18명이...
"외국인 投心보며 장세 판단 바람직" 2013-07-03 09:56:31
시위를 하고 있고 군사 쿠데타 가능성도 있다. 여러 가지로 휴일도 앞두고 있으며 금요일 고용지표도 있다 보니 갑작스러운 차익실현과 현금확보 분위기가 주도를 했다. 이 밖에도 많은 이슈들이 오늘 미 증시 변동성을 일으켰다. 우리나라 증시 역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로이터 통신의 마감브리핑을 보자. 월가...
이집트 수백만명 거리로…사상 최대 반정부 시위 2013-07-01 16:58:46
정전…'사재기' 까지…군부 쿠데타 가능성도 제기 무함마드 무르시 이집트 대통령의 취임 1주년을 맞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수도 카이로 시내에는 축포 대신 최루탄이 난무했다. 이집트 전역에서 수백만명이 참가한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벌어진 것이다. 이들은 무르시 대통령의 퇴진과 조기 대선을 요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