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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칼럼] 강성 귀족노조 수렁과 노동유연성 2013-09-23 18:24:21
< 서울대 명예교수·경제학 > 최근 임단협을 마친 현대자동차 근로자의 평균 연봉은 1억원에 육박한다. 근로자 연봉이 높고 기업이 그 연봉을 감당한다면 매우 좋은 일인데 왠지 찜찜하다. 현대차 내 비정규직과 납품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낮은 급여 때문이다. 같은 일을 해낼 수 있는 쌍용자동차 전 근로자들이 여태...
기초연금 얼마나 후퇴하나…거센 '정치적 후폭풍' 불가피 2013-09-22 16:47:19
노인에게 20만원을 줄 수 없는 상황을 국민에게 솔직하게 설명하고 공약을 내려놨어야 했다는 얘기다. 복지부가 지난 6월 행복연금위원회를 만든 것은 공약 후퇴에 대비한 출구전략이었다. 정치감각이 뛰어난 복지전문가인 김상균 서울대 명예교수를 위원장으로 앉혀 퇴로를 모색했다. 김 위원장은 노인 빈곤의 실질적...
교학사 저자 "긍정적 역사서술 문제 없어" 2013-09-17 15:41:53
한국현대사학회와 바른역사국민연합 창립준비위원회는 1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는 국사편찬위원회의 검정을 최종 통과했으며 소소한 오탈자나 미비한 점은 수정·보완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교과서가 공개되기 전 내용에 대한 추측을 바탕으로 공격해...
[안갯속 '채동욱 사태'] "유전자 검사 받으면 끝날 일을…" 2013-09-16 17:22:50
사표를 수리한 뒤 채 총장의 개인적인 명예훼손 문제로 가져가는 것이 옳다”며 “이렇게 의혹이 길어지면 검찰 업무에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사표 수리 이후에는 본인의 업보인 만큼 본인이 dna 검사를 통해 의혹을 밝혀야 한다”며 “평검사 회의 등은 아직 사실의 진위여부가 정확하게...
[사설] 검찰은 경거망동 하지 말라 2013-09-15 17:28:49
사태는 공직자 윤리 문제, 검찰의 신뢰와 명예 문제라고 검찰의 독립성 논란에 선을 긋고 나선 배경이다. 일선 검사들 사이에서는 집단항명이니 집단사표니 하는 소리까지 나오는 모양이다.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이 훼손됐다는 데 뿌리를 둔 주장이다. 법무부의 검찰총장 감찰도 그런 차원으로 인식하는 모양이다. 실제 권...
[시론] 史實을 사실대로 알려야 한다 2013-09-15 17:27:31
모아야이인호 서울대 명예교수·역사학, 아산정책연구원 이사장 한국사 교과서를 둘러싼 논란이 날로 가열되고 있다. 논란이 아니라 이미 ‘전쟁’이다. 지난 5월 책 내용이 공개되기 전부터 유언비어에 기초한 표적공세에 시달려온 권희영 팀 교과서의 교학사 발행인은 자사가 발간하는 다른 책에 대해서까지 불매운동이...
[사설] 검찰 때문에 도리어 나라가 시끄러워서야 2013-09-13 17:41:16
불명예 사퇴했다. 혼외아들 의혹이 제기된 지 1주일 만이다. 최고 사정기관 총수가 막장드라마 같은 스캔들에 휘말려 조기 낙마한 것이다. 인사청문회 때 “털어봤자 미담 사례만 나온다”고까지 했던 고위공직자가 본인 추문으로 임기 중도에 물러나 더욱 혼란스럽다. 당초 이번 의혹제기를 검찰흔들기라며 퇴진의사가...
황교안 장관 초강수 배경은 … 채동욱 검찰총장 감찰 착수 2013-09-13 14:20:02
검찰의 명예와 검찰에 대한 국민의 신뢰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감찰 착수 배경을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화제] "신기해서 난리" 주식용 네비게이션 드디어 등장 관련기사 나훈아, 2년간 이혼 소송에서 끝내… 조영남, 청담동 자택서 3명의 女와…발칵 미혼女 "성경험 많은...
황교안 법무장관, 혼외아들 논란 채동욱 검찰총장 감찰 지시! 2013-09-13 13:58:45
것은 검찰의 명예와 검찰에 대한 국민의 신뢰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감찰 착수 배경을 설명했다. 법무부는 이어 "더이상 논란을 방치할 수 없고 조속히 진상을 밝혀 논란을 종식시키고 검찰 조작의 안정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며 "황장관은 당사자인 검찰총장의 지휘를 받지 않는 독립된 감찰관으로...
이배용 前이화여대 총장 "역사 교육은 정체성·자긍심 키우는 게 핵심" 2013-09-12 18:00:07
명예교수가 공동의장을 맡고 정치·경제·교육·법조·언론·문화 등 각 분야 100여명의 원로가 참여하는 모임으로 격월로 포럼을 열어 대한민국의 분열과 대립, 양극화를 극복하는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원로회는 “일본이 만든 둔갑된 역사가 아니라 제대로 된 역사를 가르쳐야 한민족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