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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이슈 찬반토론] '주민 반발 수용' 과천 아파트 백지화…타당한가 2021-06-14 09:00:22
어렵다고 이렇게 미래형 도시의 ‘자족용지’를 막 줄이면 “베드타운에서 탈피하겠다”는 3기 신도시 건설 계획까지 엉망진창 된다. 실수요자가 외면하는 매력 없는 신도시는 만들어 봤자다. 정책방향이 쉽게 바뀌면 정부와 여당이 발표한 다른 공급 계획이나 방침도 의심받게 된다. 정책이 오락가락하면 서민의 주거복지...
규제 및 저금리에 주목받는 지식산업센터... `DMC 플렉스 데시앙` 주목 2021-06-11 15:46:44
분양을 앞두고 있어, 일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태영건설은 경기도 고양시 향동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9블록에서 `DMC 플렉스 데시앙` 을 6월 분양할 예정이다. 연면적 143,457.52㎡에 지하 2층 ~ 지상 20층의 매머드급 규모로, 지식산업센터와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DMC 플렉스 데시앙` 은 자족도시로...
[연합시론] 여당 '누구나 집' 사업 의도 좋지만 디테일이 중요하다 2021-06-10 16:40:05
것은 분양가 책정이다. 건설 기간까지 포함해 약 13년 후의 시세를 예측해 너무 높지도, 너무 낮지도 않게 분양가격을 산정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분양가격 이외에도 민간 사업자의 참여를 촉진할 수 있는 인센티브가 필요하다. 특히 분양대금을 미리 받는 일반 아파트 사업과는 달리 '누구나 집' 사업 참여...
10년 뒤 분양가를 지금 정한다는 '누구나집'…잘 될까 2021-06-10 16:16:54
용지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지금도 5년·10년 임대 후 분양 방식에 대해 불만이 많고 말이 많은데, 이번 정책은 분양가를 10년 전 공급 당시에 책정하는 것이니 논란이 많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권 교수는 "임대주택은 내 집 마련을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해야 하는데, 임대주택을 기껏 지어놓고 분양하면...
안전진단 통과한 서울 재건축 아파트 사면 조합원 될 수 없다(종합) 2021-06-09 17:52:21
"마포구 서부면허시험장과 상암DMC 용지 등의 주택 공급 방안도 계획대로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단, 노원구 태릉골프장 부지 개발에 대해선 서울시가 최근 국토부에 재검토를 요청한 상태다. 양측은 주거복지에서도 상호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국토부는 서울시가 중점 추진 중인 장기전세주택의 공급 확대를...
더블역세권 기대되는 `구리역 더리브 드웰` 6월 분양 주목 2021-06-07 11:53:59
따라 기업명도 기존 `이테크건설`에서 `SGC이테크건설`로 변경됐다. `2020년도 전국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에서는 4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53위(6,746억)보다 11계단 상승한 수치다. 그동안 서울 `여의도 더리브 스타일`, 수원 `호매실역 더리브 스타일`, `천안아산역 더리브`, 대구 `죽전역 코아루 더리브`...
[사설] '과천 백지화'…곳곳서 급제동 공급대책 어떻게 풀 건가 2021-06-06 17:28:32
것이다. 정부·여당은 청사 부지 활용을 백지화한 채 3기 신도시 예정지(과천지구) 설계 변경을 통한 공급 확대를 대안으로 내놓을 모양이다. 하지만 이도 계획대로 된다는 보장이 없다. 궁하다고 이렇게 ‘자족용지’를 마구 줄여 나가면 “베드타운에서 탈피하겠다”는 3기 신도시 건설 계획은 또 어떻게 되겠나....
[연합시론] 과천청사 주택공급 백지화, '나쁜 선례' 되지 않도록 해야 2021-06-06 11:15:04
자족용지 등에 4천300호를 건설하자는 과천시의 수정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치솟는 집값을 억제하기 위해 규제 일변도의 정책을 펴던 정부가 비로소 공급에 눈을 돌려 마련한 '8·4 대책' 가운데서도 과천청사 부지 사업은 물량은 많지 않았지만 수도권 요지의 '알짜배기'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베드타운 자처하는 과천시?…자족용지 버리고 주택공급[이유정의 부동산 디테일] 2021-06-06 07:56:01
자족기능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용지로 도시형공장 벤처기업집적시설 소프트웨어진흥시설 연구소 일반업무시설(오피스 제외) 등을 설치할 수 있다. 당초 자족용지로 예정됐던 부지에 주택이 공급돼 과천의 자족기능 확충이 어려워졌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번 발표로 과천지구내 주택은 당초 7000가구에서 1만 가구로...
태릉·상암도 주민들 반발…공급대책 '흔들' 2021-06-04 17:46:58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과천지구 자족용지에 주택을 공급하는 것은 자족기능을 강화해 베드타운화하지 않겠다는 3기 신도시의 전체적인 콘셉트와 배치되는 측면이 있다”며 “신규 공급 부지를 어디로 정하느냐에 따라 인접 지자체의 반발을 불러올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