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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욱 총장 대반격, 본인 사찰의혹 부장검사 감찰 지시…해당 검사 부인 2013-09-16 14:11:40
서울중앙지검 김광수 공안2부장검사에 대한 감찰에 착수하라고 대검찰청 감찰본부에 지시했다.대검의 한 관계자는 16일 "채 총장이 김 부장에 대한 감찰 착수를 지시했다"며 "곧 통화내역 조회, 관련자 소환 등 감찰 절차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앞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인 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이날...
박지원 "곽상도 전 청와대 민정수석, 채 총장 사찰" 2013-09-16 12:50:58
등 권력기관 개입설을 제기하며 이같이 폭로했다. 박 의원은 "곽 전 수석은 공기관 인사개입이 포착돼 해임 당하자 이중희 청와대 민정비서관에게 채 총장의 사찰자료 파일을 넘겨줬다고 한다"며 "본격적으로 8월 한달간 채 총장을 사찰했으며, 이러한 내용은 이 비서관과 김광수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장, 단 둘만...
이석기 나흘째 묵비권…국정원 "수사진행 문제 없어" 2013-09-09 17:41:18
펴고 있는 모습이다. 공안당국에 따르면 국정원은 이날로 소환조사 나흘째를 맞는 이 의원을 국정원 경기지부로 호송해 조사했다. 공안당국 관계자는 “오늘도 이 의원을 불러 ‘ro’(혁명조직)의 총책이 맞는지, ‘ro’ 조직 실체는 무엇인지 등을 집중적으로 물었지만 이 의원은 진술을 거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사설] 통합진보당 해산 머뭇거릴 이유 없다 2013-09-08 17:46:18
제명과 정당 해산에서는 틀에 박힌 공안정국 타령을 되풀이하며 기회주의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 국가전복 세력을 끼고 도는 속보이는 전략이다. 어느 정파든 적어도 종북문제만큼은 정략으로 활용해선 안 된다. 일부에선 가장된 온정론까지 제기하는 모양이지만 국민들은 결코 납득할 수 없다. 이석기와 함께했던 소위...
[맞짱 토론] 국정원 국내파트 폐지·축소해야 하나 2013-09-06 17:13:28
기관이 아니라 정권의 안보기관으로 전락했다. 위기에 빠진 정권을 위해 정치 개입과 민간인 사찰을 일삼고, 실체가 불분명한 대규모 공안사건을 터뜨렸다. 비록 빙산의 일각이 드러났을 뿐이지만 지난 대선 당시의 댓글 사건은 그 정점이다. 검찰이 법정에서 밝혔듯이 원세훈 전 원장과 국정원은 정부·여당에 반대하는...
[통합진보당 압수수색] "진보당 비밀회합서 '유사시 대비 총기 준비' 지시 녹취록 확보" 2013-08-28 17:17:53
기관을 전복시키거나 권한 행사를 못하도록 하는 것’이다.내란의 주모자는 사형이나 무기징역을 받게 되고 내란을 모의한 지휘부도 사형부터 징역 5년 이상의 형이 선고된다. 내란을 예비하거나 음모한 경우에도 최소 징역 3년 이상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종북 이석기, 무장 내란 모의"▶ [통합진보당 압수수색]...
박영선, 김기춘 비서실장 임명 "한여름 납량특집‥오싹" 맹비난 2013-08-05 16:06:51
비서실장 공안검사, 홍경식 신임 민정수석 공안검사, 황교안 법무장관 공안검사”라며 “공안검사 공화국 시대”라고 했다. 국정원 국조특위 위원인 박 의원은 이날 국조특위 국정원 기관보고 기조발언에서도 “(김 신임 비서실장 인선은) 국민의 상처에 소금을 뿌린 것”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이날 박 대통령은 김...
사단법인으로 둔갑한 범죄조직, 불법체류자 협박 갈취 2013-07-26 13:22:07
공신력있는 기관들과 연계된 것처럼 홍보했다. 또 병원등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외국인노동자 진료할인혜택 등의 사업을 진행 중이라면서 신인도를 높여갔다. 이들은 전국에 있는 불법 체류자들을 직접 방문하거나 상담하면서 “합법 체류 시켜주겠다”며 “협회에 가입하라”고 권유했다. 이런 방식으로 일당들은...
中, 저우융캉 숙청작업 관측 2013-06-27 16:51:56
진장(錦江)구 부구청장이자 청두시 공안국 진장구 분국장인 우타오(吳濤)가 규율 위반 혐의로 사정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중국 신화망(新華網)이 27일 보도했다. 우타오는 공안기관으로부터 4개의 여권을 발급받은 뒤 지난달 중순 거액을 갖고 도주하려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우 분국장은 매관매직 혐의로 낙마한...
검찰, 넉달전 '공공기록물'로 판단 2013-06-24 17:16:49
등을 고발한 사건에 대해 공안1부(부장검사 최성남)에 배당했다고 24일 밝혔다. 공공기록물관리법상 비공개 기록물은 해당 기관장이 ‘공공기관에서 직무 수행상 필요에 따라 열람을 청구한 경우’에 한해 제한적으로 열람할 수 있고, 열람하더라도 비밀을 누설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