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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금지법, 또 다른 '기업 옥죄기' 되나 2021-06-21 17:40:49
국회에 따르면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평등에 관한 법률안’과 장혜영 정의당 의원의 ‘차별금지법안’에는 기업에서 채용이나 처우 등의 기준이 되는 학력, 고용 형태 등으로 인한 차별을 금지하는 규정이 포함됐다. 지난 14일 차별금지법 제정 청원이 국회 국민동의청원 10만 명의 동의를 얻으면서...
[단독] 대출조건 차등·학력별 임금 차이까지 ‘불법’이라는 차별금지법 2021-06-21 17:40:13
보듯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평등에 관한 법률안(평등법)’과 장혜영 정의당 의원의 ‘차별금지법안’ 등 차별금지법상 차별의 개념은 유례없이 광범위하다. 성별, 장애, 국적, 출신 지역, 혼인 여부 등뿐 아니라 비슷한 법안이 있는 선진국엔 없는 학력, 고용형태 등의 기준도 포함됐다. 이런 차별금지...
첫째 학원비만 155만원…엄마는 오늘도 마트 알바를 뛴다 [하수정의 돈(Money)텔마마②] 2021-06-20 11:26:20
당 학원비를 함께 계산해보는 것도 좋다. 교과 학원의 경우 대체적으로 하루 2~3시간 4~5만원 수준이다. 올해 최저임금이 시간당 8720원이란 것도 알려주자. 그 누군가는 6시간씩 땀흘려 일해야 학원 1회 수업을 들을 수 있는 돈을 겨우 쥐게 된다는 사실 말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들에게 배움의 목적을 생각하게...
文 정부가 키운 인재 3명, 野 대선 후보로…"내로남불 부메랑" 2021-06-20 10:53:52
초대 경제 부총리로 임명됐지만,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 현금성 복지 지출의 급격한 증가 등을 포함한 ‘소득주도성장론’을 두고 청와대 및 친문(친문재인) 인사들과 대립을 이어간 끝에 사퇴했다. 앞으로 경제 실정이 부각 될수록 김 전 부총리의 몸값은 더욱 올라갈 것이란 전망이다. 지지율 1위의 유력 후보인 윤석열...
조국이 선거 도왔던 與정치인 "장사해보니 '소주성'은 사기" 2021-06-18 10:27:51
횟집 사장으로 변신한 더불어민주당 출신 정치인이 "어떻게 최저임금을 대폭 올려서 소득 올릴 생각을 하느냐"며 "소득 주도 성장을 말하는 사람은 다 사기꾼"이라고 작심 비판했다. 서울대 물리학과 82학번으로 이른바 '586'의 상징적 인물 가운데 한 명인 함운경씨는 18일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문재인 정부...
"與는 왜 이토록 소상공인·중소기업에 야박한가" [여의도 브리핑] 2021-06-18 05:07:02
'급격한 최저임금인상'과 '비정규직의 무조건적인 정규직화'가 어떠한 결과를 낳았는지 충분히 겪지 않았는가"라고 지적했습니다. 황보승희 대변인은 "1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벼랑 끝에 내몰린 영세 중소기업들이 처한 상황을 간과해선 안 된다"며 "정부는 5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강한 대한민국의 경제대통령"…정세균 '與 빅3' 중 첫 대선출마 2021-06-17 17:32:14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두관·이광재 의원 등 대선주자들을 비롯해 민주당 의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정 전 총리는 출마 선언에서 ‘사회적 대타협’을 기반으로 한 파격적 제안을 내세웠다. 정 전 총리는 “재벌 대기업 대주주에 대한 배당과 임원·근로자 급여를 3년간 동결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그 여력으로 불안한...
김기현 "경제폭망·부동산지옥…해외는 마스크 벗었다" [종합] 2021-06-17 10:49:37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격차를 줄여야 합니다. 이를 통해 노동시장 이중구조를 개선하고 노동 생산성을 향상시켜야 합니다.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을 개정하겠습니다. 노사간 기울어진 운동장의 균형을 맞추고 노사간 화합을 이루어야 합니다. 인국공사태 재발 방지를 위해 ‘공정한 정규직화’하겠습니다....
김기현 "경제는 폭망·부동산은 지옥…文 부끄럽지 않나?" [전문] 2021-06-17 10:01:26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격차를 줄여야 합니다. 이를 통해 노동시장 이중구조를 개선하고 노동 생산성을 향상시켜야 합니다.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을 개정하겠습니다. 노사간 기울어진 운동장의 균형을 맞추고 노사간 화합을 이루어야 합니다. 인국공사태 재발 방지를 위해 ‘공정한 정규직화’하겠습니다....
희망퇴직으로 매각 돌파구 찾나…씨티은행 노사간 힘겨루기 본격화 2021-06-16 17:27:32
걸림돌인 씨티은행의 고비용 임금구조 문제를 일부 해소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희망퇴직 특별금 조건을 두고 노사 간 줄다리기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은행 안팎에서는 2014년 희망퇴직 당시 책정한 ‘최대 5년치 급여’가 기준점이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16일 은행권에 따르면 유명순 씨티은행장은 최근 직원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