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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에도 표심잡기…박영선 "무이자 대출"·우상호 "공공일자리" 2021-02-13 16:29:20
대체하는 공공일자리 2000개 등이 그 약속"이라고 말했다. 한편 범여권 후보 단일화를 제안한 열린민주당 김진애 서울시장 후보는 페이스북에 우 후보가 박 후보를 '누나'라고 부른다는 기사를 거론하며 "'박영선 누나'라니, '박근혜 누나'가 연상된다"고 비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靑 "문재인 정부에 `블랙리스트` 없다" 유감 표명 2021-02-10 15:49:47
"이 사건은 정권 출범 이후에 전 정부 출신 산하기관장에 사표를 제출받은 행위가 직권남용 등에 해당하는지 아닌지 여부를 다투는 사건"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재판부의 설명자료 어디에도 ‘블랙리스트’라는 단어는 등장하지 않는다"고도 했다. `블랙리스트`라는 표현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을 연상케한다....
적폐 청산한다며 휘두른 '직권남용' 칼날…文정부 향한다 2021-02-10 10:36:33
김은경 전 장관이 '전 정권에서도 유사하게~' 운운했다는데 바로 그래서 실형이 나온 것"이라며 "박근혜 전 대통령은 여당 공천 개입으로도 2년을 선고받았다. 이제 이게 룰인 것"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문재인 정부에서는 울산시장 선거개입, 유재수 감찰무마, 월성 원전 경제성조작 사건 등과 관련해 전·현직...
'김은경 구속' 野 "문재인 정부는 블랙리스트 없다더니…" 2021-02-09 18:14:19
덧붙였다. 김은경 전 장관과 신미숙 전 비서관은 박근혜 정권 때 임명됐던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 임원들에게 사표를 받아내고, 이 자리에 청와대가 점찍은 후보자가 임명되도록 채용에 개입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2017년 12월부터 2019년 1월까지 산하 공공기관 임원 15명에게 사표 제출을 종용해 이 가운데 13명이...
적폐로 몰다가 적폐 됐다…김은경, 文정부 장관 '첫 구속' 2021-02-09 15:32:37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문재인 정권에서 임명된 전·현직 장관 중 처음 구속되는 사례다. 과거 박근혜 정권이 비판받은 유사 적폐 행위로 유죄를 선고받은 첫 사례이기도 하다. 재판부 "증거 인멸 우려 있어"…김은경 법정 구속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1부(부장판사 김선희 임정엽 권성수)는 9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속보] '환경부 블랙리스트' 김은경, 징역 2년 6개월 법정구속 2021-02-09 14:59:58
장관에게는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신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김 전 장관에게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김 전 장관을 법정구속시켰다. 이들은 박근혜 정권 때 임명됐던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 임원들에게 사표를 받아내고 대신 청와대가 점찍은 후보자가그 자리에...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 전원 김명수 퇴진할 때까지 1인시위" 2021-02-09 11:04:15
지명한 이석태 변호사는 이명박·박근혜 정부 물러가라고 성명을 많이 냈고 사실상 민주당과 입장을 같이했던 사람을 대법원장이 추천한다는 게 말이 안 된다. 김 대법원장은 일면식도 없는 이 재판관을 지명했는지 밝혀야 한다"며 "민주당 추천 몫의 김기영 부장판사는 김명수가 있던 국제인권법연구회 간사로, 서로...
[이슈 프리즘] 홍 부총리, 직을 걸었을까 2021-02-08 17:51:57
계기는 박근혜 정부 인수위(국정자문위) 때였다. 경제1분과 정부 측 인수위원으로 파견된 그는 당시 유민봉 국정기획조정분과장 눈에 들어 청와대로 발탁됐고, 정권 핵심인사가 꿰차는 자리(기획비서관)를 ‘늘공’으로선 드물게 3년 내리 맡았다. 우여곡절도 있었다. 중간에 예산실장으로 기재부 복귀를 희망했지만 행시...
판사 탄핵안 처리 해놓고 "칼 날 위에 섰다"는 민주당 [홍영식의 정치판] 2021-02-07 11:13:46
장관을 상대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며 “앞으로 윗선으로 수사가 향할텐데 공무원들이 과연 윗선을 보호하기 위해 제 몸을 던질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 그는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 사례에서 보듯 정권 말 공무원들은 책임을 위로 미룰 가능성이 크고, 백 전 장관 영장 청구는 그 단초”라며 “여당의...
우병우 2심, 징역 4년→1년형 2021-02-04 17:42:46
박근혜 정부에서 ‘국정농단’을 방조하고 국가정보원을 통해 불법사찰을 시킨 혐의 등으로 기소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사진)이 항소심에서 대폭 줄어든 형량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등법원 형사2부(부장판사 함상훈 김민기 하태한)는 4일 직권남용 등 혐의로 기소된 우 전 수석의 항소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한 1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