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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참사 책임통감' 정몽규 HDC그룹 회장, 조만간 거취 표명할듯 2022-01-16 08:47:49
등 건설사 경영에서 손을 떼고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하는 방안 등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은 1986년부터 1998년까지 현대자동차 회장을 지냈다. 정몽구 회장에게 현대차 경영권이 넘어가면서 부친인 고 정세영 현대차 명예회장과 함께 1999년 3월 현대산업개발로 자리를 옮겼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6월...
위기의 HDC현산…정몽규 회장, 조만간 거취 표명 2022-01-16 08:23:52
등 건설사 경영에서 완전히 손을 떼고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하는 방안 등이 논의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 회장이 이미 현대산업개발 회장에서 물러났고, 회사가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 중이지만 여전히 그룹 회장으로서 주요 의사결정을 내리는 등 사실상 경영에 관여하고 있다. 정 회장은 현재 맡고 있는 HDC그룹...
잇단 대형 참사로 취임 23년만에 벼랑끝에 선 정몽규 HDC그룹 회장 2022-01-16 07:48:08
만에 최대 위기를 맞았다. 국내 상위 10위권 대형 건설사의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어이없는' 수준의 대형 참사를 연달아 내면서 총체적 부실기업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쓴 데다 '아이파크' 브랜드의 신뢰도도 바닥으로 추락했기 때문이다. 현재 현대산업개발의 수주 사업장에서는 조합원들의 계약 파기 요...
정몽규 HDC그룹 회장, '광주 참사' 책임지고 조만간 거취 표명할 듯 2022-01-16 07:45:00
현대산업개발 회장직에서 물러나며 건설사 경영에서 완전히 손을 떼고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하는 방안 등이 논의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 회장은 2018년 그룹을 지주사 체제로 전환하면서 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에서 물러났지만 여전히 현대산업개발의 회장직을 유지하고 있고, 주요 사안에 대해 의사결정을 내리는 등...
[이러다 또 무너진다] 불법 하도급이 부실시공의 근원…"가장 싸고 가장 빠르게" 2022-01-16 06:01:03
대형 종합건설사인 원청에서 하청, 재하청으로 이어지는 재하도급 과정을 부실시공의 근본적인 문제로 지적한다. 전재희 건설노조 노동안전실장은 "광주에서 두 차례 연속으로 발생한 붕괴 참사는 객관적·과학적 조사를 통해 시공상의 원인을 밝힐 필요가 있다"면서도 "원청에서 하청으로, 하청에서 재하청으로 내려가면서...
[이러다 또 무너진다] 와우아파트 붕괴로 시작된 50년 흑역사…후진적 인재 반복 2022-01-16 06:01:01
대형 건설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해 6월 광주 동구 학동4구역 재개발 참사(사망 9명, 부상 8명)에 이어 7개월 만에 또다시 비슷한 사고를 냈다는 점에서 안전불감증이 빚은 참사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의 7개월 전 재발방지대책 마련 약속은 말 그대로 '빈말'이 됐다. 그럼에도 정...
대형 붕괴사고 현대산업개발, 어떤 처벌받나…최장 영업정지 1년 2022-01-15 07:01:00
등에 부실 공사에 대한 처벌이 규정이 있지만 실제로는 '솜방망이 제재'에 그친 경우가 많아 처벌을 더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처벌 대상이 원청사가 아닌 하도급 업체에 집중되는 것도 문제지만 영업정지 등 대부분의 처분이 여러 감경 규정에 따라 삭감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영업정지 처분은...
"집값 좀 올려보자"…방화동 집주인들 '이것' 달겠다고 난리 [돈앤톡] 2022-01-13 06:20:51
부실공사 이미지가 강해져 기피하는 브랜드다'를 놓고 투표가 진행 중이다. 기피 브랜드라는 답변 비율이 높다. 업계 관계자는 “짧은 기간에 걸쳐 두 번의 사고가 발생하면서 브랜드 이미지 타격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작년 국토부가 발표한 2021년 시공능력평가 9위를 차지한 10대 건설사...
구시대적 工期 단축…현대산업개발 참사 불렀다 2022-01-12 17:28:38
부실이 그대로 드러났다는 평가가 나온다. 오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할 대형 건설사가 공사기간 단축에 급급해 참사를 불러일으켰다는 지적이다. 1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외벽 붕괴 사고가 난 광주 화정동 화정아이파크는 HDC그룹 계열사인 HDC아이앤콘스가 시행하고...
7개월전 회장까지 고개 숙였지만…HDC현산, 내부통제 작동 안했다 2022-01-12 17:23:12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입주를 10개월 정도 앞두고 공사가 속도전으로 진행됐을 가능성이 높다”며 “정상적인 공사 과정을 거쳤다면 16개 층이 한번에 무너질 확률은 거의 없다”고 했다. 사고가 발생한 지난 10일에는 눈이 내리는 혹한 속에서도 작업이 이뤄졌다. 이에 대해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날 입장문에서 “계획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