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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신춘문예 당선시집 나왔다 2013-01-20 16:15:39
씨 등 11개 신문 당선자 신작 5편도 올해 신춘문예 시, 시조 당선자들의 작품과 신작 5편을 함께 묶은 《2013 신춘문예 당선시집》(김기주 외 지음, 문학세계사)이 나왔다. 심사평과 당선소감, 약력도 실려 있다.맨 앞부분에는 올해 신설된 한국경제신문의 청년신춘문예 당선작 ‘화병’과 당선자 김기주 씨의 ‘내가 내...
시인 성선경 씨 에세이집 "사람이든 집이든 비워야 채우지…" 2013-01-17 17:02:45
달린 낙타를 타고' 출간 198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성선경 시인(사진)이 시작(詩作) 에세이집 《뿔 달린 낙타를 타고》(황금알)를 내놓았다. 담백한 에세이와 그에 어울리는 자신의 시를 묶은 글 48편이 들어 있다. ‘마음의 나머지’라는 글에서 그는 침대를 내다버린 일을 얘기한다. ‘사람이든 집이든 비워...
[천자칼럼] 75세 '문학소녀' 2013-01-17 16:58:29
71세 할아버지가 2012년 매일신문 신춘문예 동시부문에 당선됐다. 2010년 경인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 당선자는 73세였다. 단순히 몇 살이냐보다는 몸과 정신이 얼마나 건강하냐가 더 중요한 시대다. 늙음을 한탄하지 않고 새 영역에 도전하며 즐기는 노인은 계속 늘어날 게 틀림없다. ‘102세 현역의사’ 히노하라 시게아키...
한신대생 조영한 씨, 신춘문예 통해 등단 2013-01-09 15:28:19
한신대는 문예창작과 3학년인 조영한 씨(24·사진)가 올해 신춘문예를 통해 소설가로 등단했다고 9일 밝혔다.조 씨는 2013 경향신문 신춘문예 소설 부문에 '무너진 식탁' 이란 작품으로 응모해 당선됐다. 대학 재학 중 일찌감치 등단한 조 씨의 사연이 재미있다.그는 고교 1학년 무렵 소설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건국대 출신 2명 신춘문예 당선 2013-01-03 20:46:00
건국대는 동문 2명이 2013년 주요 일간지 신춘문예에 당선됐다고 3일 밝혔다.건국대 출신 당선자는 문화일보 소설 부문 문미순 씨(철학84)와 조선일보 동화 부문 박윤우 씨(국문86)다. 문 씨는 '고양이버스', 박 씨는 '명왕성에게' 란 작품으로 최종 수상작에 선정됐다.문 씨의 당선작 '고양이버스' 는...
겨울에서 봄, 절망서 희망을 말하다 2013-01-02 16:48:57
2004년 ‘시와 사상’ 신인상, 2005년 문화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시인 박지웅 씨(44·사진)가 5년 만에 두 번째 시집 《구름과 집 사이를 걸었다》(문학동네)를 내놓았다. 시집 첫머리 ‘시인의 말’에 그는 ‘라일락을 쏟았다/올 겨울, 눈과 나비가 뒤섞여 내리겠다’고 썼다. 겨울과 봄, 결핍과 희망, 유랑과 정착이 ...
[취재수첩] '곡선의 힘' 한경 청년신춘문예 2013-01-01 16:44:54
믿고 참고서보다는 책을, 명문대보다는 문예창작과 진학을 권했다. 장편소설 당선자 최지운 씨와 시나리오 당선자 류주희 씨도 직장생활과 아르바이트를 이어가면서 작가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당선자들은 모두 이른바 명문대 출신도, 부유층 자녀도 아니다. 학벌과 시험 같은 직선 주로를 따르는 대신 이야기를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