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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제21회 우디네극동영화제 개막작 선정 2019-03-29 09:34:31
기자 = 전도연·설경구 주연 '생일'이 올해 제21회 우디네극동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고 배급사 뉴가 29일 밝혔다. '생일'은 경쟁 부문에도 초청됐다.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이탈리아 북동부 우디네에서 열리는 이 영화제는 아시아 영화를 소개하는 유럽 최대 규모 영화제다. 이종언 감독의...
영화 리뷰+ㅣ세월호 슬픔 담은 '생일'…그렇게 기억하고, 축하하고, 살아가고 2019-03-27 11:28:38
있었다"고 전했다. 촘촘하게 쌓인 이야기 속에 전도연, 설경구의 연기가 힘을 더했다. '밀양'에서 아이를 잃은 엄마의 고통을 표현하며 칸영화제 여우주연상 트로피까지 거머쥐었던 전도연은 "그땐 제가 엄마가 아니어서 감정을 만드는게 어려웠다"며 "지금은 저에게도 딸이 있어서 더 공감할...
인터뷰+ㅣ 전도연 "외면하고 싶던 세월호…영화 '생일' 고사했었던 이유" 2019-03-27 08:45:00
순남 역 배우 전도연 "왜 굳이 이 작품을 해야하냐며 말리는 사람도 있었죠."배우 전도연은 솔직한 배우다. 세월호라는 무거운 소재를 다룬 영화를 내놓으면서도 "이 작품을 통해 달라진 건 없어요"라고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 배우가 몇이나 될까. 그렇다고 생각나는대로 쉽게 뱉는 스타일은 아니다....
'전속계약 만료' 수지, 카카오 품었다…매니지먼트숲 "세부조율 중" 2019-03-26 18:54:31
것.매니지먼트숲은 공유, 공효진, 김재욱, 서현진, 전도연, 정유미 등이 소속돼 있다. 카카오의 콘텐츠 전문 기업인 카카오엠이 올해 1월 140억 원에 지분을 100% 인수한 곳이기도 하다. 카카오엠은 매니지먼트숲 외에 이병헌, 한효주, 김고은 등이 소속된 bh엔터테인먼트, 김태리, 이상윤 등이 계약을 맺고 있는 제이와...
'FA 대어' 수지, 가수 전문 JYP→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숲과 전속계약 논의 중 2019-03-26 16:37:48
매니지먼트 숲은 공유, 공효진, 서현진, 김재욱, 전도연, 정유미, 남지현, 이천희, 최우식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포진된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앞서 jyp는 "오는 3월 31일을 끝으로, 아티스트 수지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됨을 알려드린다"라고 수지의 전속계약 종료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관계자는 "지난...
[공식입장] 수지, JYP와 결별 …JYP “앞으로 수지가 걸어갈 길을 진심으로 응원” 2019-03-26 15:53:21
고마움을 표합니다. 공식적인 인연은 끝이 났지만 JYP는 앞으로 수지가 걸어갈 길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JYP를 떠나는 수지는 매니지먼트 숲과 전속계약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니지먼트 숲은 전도연, 공유, 공효진, 김재욱, 서현진, 정유미, 최우식 등이 소속된 배우...
전도연 "이렇게 조심스러운 작품 처음…세월호가 주는 무게감"(인터뷰) 2019-03-26 15:04:03
갖는 남다른 의미를 전했다. 배우 전도연은 26일 서울시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생일' 인터뷰에서 "이렇게 조심스럽고 어려운 영화는 처음인 것 같다"며 "말 한마디 한마디가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전도연은 "시사를 하고 나서 돌덩이 하나를 내려놓은 것 같다"며...
배우 전도연 "세월호 정치적 이용했다면 출연 안해…자식 잃은 어머니 감정 이입에만 충실" 2019-03-25 17:34:45
개봉 '생일' 주연 맡은 전도연 [ 유재혁 기자 ] “세월호 사건 유가족의 슬픔에 관한 이야기지만, 우리들의 이야기일 수도 있어요.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을 때 위로받고 힘을 낼 수 있는 영화이기도 하고요.”‘밀양’(2007)으로 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은 전도연(46·사진)이 다음달...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문화 2019-03-25 15:00:05
"TV 거부감 없지만 극장 상영 잃는 건 큰 고통" 190325-0636 문화-004214:51 또 한 번 웃음폭탄이 온다…'으라차차 와이키키2' 190325-0640 문화-004314:53 전도연 "엄마 돼보니 더 감정이입…한발 물러서서 연기했죠" -------------------------------------------------------------------- (끝) <저작권자(c)...
전도연 "엄마 돼보니 더 감정이입…한발 물러서서 연기했죠" 2019-03-25 14:53:06
전도연 "엄마 돼보니 더 감정이입…한발 물러서서 연기했죠" 영화 '생일'서 세월호 참사로 아들 잃은 엄마 역할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두 번이나 출연을 거절했어요. 세월호 사건을 소재로 했다는 부담과 '밀양'의 신애가 생각나서 고사했죠." 25일 종로구 삼청동에서 만난 전도연(46)은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