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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박근혜정부 100일, 경제민주화 버려야 경제 살린다 2013-06-02 17:19:03
증세가 낫겠다는 한숨 소리가 커진다. 대통령은 경제부흥을 걱정하지만 누구도 성장을 말하지 않는다. 창조경제는 로드맵조차 없다. 기업투자를 늘려야 한다며 규제완화를 말하지만 규제의 본산인 경제민주화 법안들이 줄줄이 쏟아지는 판이다. 앞뒤가 맞지 않아도 너무 안 맞는다. 경제민주화 슬로건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취업&뉴스] 대기업 고용투자 세액 공제율 낮추기로 2013-05-24 15:50:17
이번 조치가 `부자 증세`의 시작이라는 관측과 또 세제 혜택을 줄여 대기업의 고용과 투자가 위축될 것이라는 주장도 나오는데요. 반면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기업들로서는 세액공제를 더 받고자 추가 공제를 노리고 고용을 더 늘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고용을 할 경우에는 신규고용에 한해서 추가로 3%의...
전문가들 "복지재원 마련에 증세 불가피" 2013-05-09 14:00:06
증세'를 제시했다. 박기백 서울시립대 교수(세무학과)는 "한국의 조세부담률·사회보장부담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보다 낮아 점진적으로 확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법인세·소득세를 강화하면 소득재분배 효과가 높아진다고 봤다. 다만 소득세 감면한도를 줄이고 법인세 최저한세율을...
[사설] 세무조사는 강도를 더해가고, 세금은 더 안걷히고 2013-05-07 17:23:43
사실상의 증세 법안이 속속 통과되고 있다. 상황이 이런데도 세수가 늘기는커녕 오히려 줄어들고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 심각한 것은 각종 복지 예산으로 올해만도 103조원이 소요되는 등 재정수요가 폭발하는 상황이다. 그런데 아뿔싸! 세수는 거꾸로 줄고 있다. 하기야 세금이 잘 걷힌다면 그게 더 이상하다. 세금이란...
[사설] 김한길 민주당은 종북과의 결별부터 확실히 하라 2013-05-05 17:13:27
법안들을 다루면서 그대로 드러날 것이다. 민주당발 정계 개편이 시작됐다는 상황이다. 친노 일부가 이미 당을 떠났고 이런 흐름은 어떤 폭발성으로 정계를 흔들지 알 수 없다. 종북과의 결별, 반시장적 이념의 극복이 그 기준점이다. ▶ [사설] 질시와 증오의 惡法들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최경환 "여당 정책역량 많이...
[사설] 질시와 증오의 惡法들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2013-05-01 17:12:29
법안 가운데 기업 경영활동의 본질인 원가 관리를 부정하고, 정부의 가이드라인이 계약의 자유를 침해하며, 경영자 보수를 공개해 대중적 질투의 압력에 노출시키자는 악의적 기획들도 있다. 소위 경제민주화 법안들에 포함된 과도한 간섭과 규제, 무리한 징벌과 보복은 가히 전방위적이다. 무엇보다 자유시장 경제의...
프랜차이즈 점주에게 단체협상권…국회 정무위, 가맹사업법 개정안 의결 2013-04-23 04:00:00
22일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프랜차이즈 업계의 불공정 거래 행위를 차단하기 위한 가맹사업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개정안은 이달 말 정무위 전체회의와 본회의를 통과하면 공포 후 6개월 뒤 시행된다. 개정안에 따르면 가맹본부의 과도한 횡포로부터 가맹점주들을 보호하기 위해 가맹본부별 가맹사업자단체 설립이...
정무위, 국세청의 금융위 산하 FIU 정보 활용법 의결 2013-04-22 18:29:04
22일 법안심사소위를 열어 국세청이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특정금융거래정보의 보고·이용법 개정안 일명 FIU법을 의결했습니다. FIU 정보 공유는 `증세 없는 복지` 재원 마련을 위해 지하경제를 양성화하는 방안으로, 새 정부의 핵심 대선공약입니다. 개정안은...
범위 작아진 'FIU法' 국회소위 의결 2013-04-22 17:28:38
22일 법안심사소위를 열어 국세청이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특정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fiu 정보 공유는 ‘증세 없는 복지’ 재원 마련을 위해 지하경제를 양성화하는 방안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핵심 대선 공약이다. 개정안은...
[사설] 국세청장?현장나들이?환영할?일만은?아닌?것?같고… 2013-04-22 17:27:34
근절대책과 경제민주화 법안에 이르기까지 주도적으로 나서야 할 사안이 한둘이 아니다. 대통령이 증세 없는 세수확보를 거듭 천명한 이상 세수확보도 어떻게든 국세청이 감당해야 할 일이어서 경기가 나쁜 가운데서도 올해 세수목표(216조원)는 최대한 달성해야 한다. 이래저래 올해는 국세청을 바라보는 산업계의 시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