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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尹, 국정관여 않을 것…질서있는 조기퇴진" 2024-12-08 11:25:06
바라보며 현 상황이 조속히 수습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저를 포함한 모든 국무위원과 부처의 공직자들은 국민의 뜻을 최우선에 두고 여당과 함께 지혜를 모아 모든 국가 기능을 안정적이고 원활하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비상시에도 국정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정부가 제출한...
[속보] 한덕수 총리 "무거운 책임감…국민께 진심으로 송구" 2024-12-08 11:09:14
"현 상황이 초래된 데 대해 국무총리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정에 있어 한 치의 공백도 있어서는 안된다는 사실"이라며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일상이 한치 흔들림 없이 유지되도록 매 순간 최선을 다해 국민을 섬기겠다"고 했다. 그는 "한미동맹을...
[속보] 국방부, 계엄사태 관련 방첩사 1처장·수사단장 직무정지 2024-12-08 10:48:24
현 상황 관련 관계자인 정성우 방첩사 1처장(육군 준장 진급 예정자)과 김대우 방첩사 수사단장(해군 준장) 등 2명의 직무정지를 위한 분리파견을 오늘부로 추가 단행했다"고 8일 밝혔다. 그러면서 "직무정지된 대상자들은 조사 여건 등을 고려해 수도권에 위치한 부대로 대기조치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국방부는 지난 6일...
[속보] 한덕수 국무총리, 오늘 오후 2시 임시 국무회의 개최 2024-12-08 10:00:34
총리는 국무회의에 앞서 오전 11시 한동훈 대표와 회동해 '공동 대국민 담화'를 발표한다. 한 총리는 전날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 표결이 정족수 미달로 무산된 직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현 상황이 조속히 수습돼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일상이 한치 흔들림 없이 유지될 수 있도록 전력을...
빅터 차 "윤석열, 한국 민주주의 불확실성에 빠뜨려" 2024-12-08 09:58:58
"현 시점에서 식별 가능한 유일한 결과는 현직 대통령이 물러나는 것이지만, 시점과 과정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한국과 미국, 전 세계가 큰 경제·정치적 비용을 치르게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윤 대통령의 분노와 좌절이 정치적 혼란 속에 2차 계엄 선언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는 우려도 제기했다....
美 한반도 전문가의 경고…"尹 계엄 사태로 한국 민주주의 불확실성 빠져" 2024-12-08 09:56:45
"현 시점에서 식별 가능한 유일한 결과는 현직 대통령이 물러나는 것이지만 시점과 과정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한국과 미국, 전 세계가 큰 경제·정치적 비용을 치르게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 상황이 어떻게 끝날지는 모르지만 악몽 같은 시나리오는 군이 다시 거리로 나오는 것"이라며 "윤 대통령의...
정상외교·경제정책 '올스톱'…트럼프 2기 대응 골든타임에 직격탄 2024-12-08 09:51:17
현·박근혜 정부 탄핵정국 때보다 경제를 둘러싼 대내외 여건이 더욱 취약하다는 점에서 경제적 파장은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 피치는 6일(현지시간) 비상계엄 사태로 인한 정치적 리스크(위험)가 장기화할 경우 한국의 신용도 하방 압력이 커질 수 있다고 평가했다. 3대 신용평가사 무디스에...
한덕수 국무총리, 오늘 오후 2시 임시 국무회의 개최 2024-12-08 09:29:59
각 부처 현안을 보고받고 비상계엄 사태와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의 폐기 이후 국정 수습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한 총리는 오전 11시 한동훈 대표와 회동해 '공동 대국민 담화'를 발표한다. 전날 한 총리는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 표결이 정족수 미달로 무산된 직후 '국민께 드리는...
빅터 차 "계엄 사태로 한국 민주주의 불확실성 빠져" 2024-12-08 09:25:27
"현 시점에서 식별 가능한 유일한 결과는 현직 대통령이 물러나는 것이지만, 시점과 과정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한국과 미국, 전 세계가 큰 경제·정치적 비용을 치르게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그는 "이 상황이 어떻게 끝날지는 모르지만 악몽 같은 시나리오는 군이 다시 거리로 나오는 것"이라면서 "윤 대통령의...
[아르헨 밀레이 1년] '전기톱 개혁' 명암 뚜렷…물가 안정 속 빈곤층 급증 2024-12-08 08:00:07
10일(현지시간) 집권 1년을 맞습니다. 극단적인 시장경제 원칙주의자로 통하는 밀레이의 정책은 각종 경제지표를 개선하며 구체적 성과를 냈다는 평가와 함께, 빈곤층 급증 및 성장세 둔화라는 또 다른 부작용을 초래했다는 비판도 낳고 있습니다. 연합뉴스는 지난 1년간 아르헨티나에서 나타난 변화상과, 미국의 트럼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