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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결선투표제 도입하자"…'대선룰 전쟁' 점화 2016-12-23 18:56:39
이상 지지를 받은 사람이 당선돼야 국정을 혼란스럽지 않게 리더십을 발휘해 끌고 가고 개혁을 완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당론으로 채택한 국민의당은 물론 비박(비박근혜)계가 주도하는 개혁보수신당(가칭)과 정의당도 결선투표제를 적극 찬성하고 있다.결선투표제는 1차 투표에서 1등 후보가 과반의...
[천자 칼럼] 보수의 계보 2016-12-22 17:38:33
형성된 토리당에서 찾는 게 보통이다. 당시 제임스 2세를 지지했던 왕권 옹호파와 귀족들을 ‘토리’(아일랜드 산적)라고 불렀다. 이에 반해 제임스 2세를 몰아내려는 의회 인사들을 ‘휘그’(스코틀랜드 부랑아)로 칭했다. 양당제의 시초다. 당시 토리 사상가로 유명한 r 샌더슨은 왕권신수설의...
[책마을] 지금 보수에게 필요한 것은 자기성찰 2016-12-22 17:30:59
보수세력에 속한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깊이 성찰해야 하는 시간임을 은유한 것이다.그는 보수의 개념과 대상을 또렷이 하는 것으로 성찰을 시작한다. 저자에 따르면 보수는 보존과 수호를 뜻한다. 사회적 차원에서 보수의 대상은 한국 사회가 구성 원리로 삼은 자유민주주의 이념과 시장경제 체제다.정치의 핵심은 지도자를...
사상 첫 보수정당 분당, 비박 의원 35명 與 탈당…정계개편 핵 부상 2016-12-21 19:11:23
기대를 저버리고 탈당까지 하는 것은 책임 있는 자세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조원진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탈당 의원 대부분은 3선 이상으로 당에서 호가호위하던 사람들"이라며 "새누리당 지지 세력에 대한 배신"이라고 비난했다. 이장우 의원은 "같은 당에 있으면 혼란만 계속 부추기기 때문에 나가서...
잠룡들 줄줄이 떠나…'대선후보 불모정당' 되나 2016-12-21 18:30:22
사람들이 나가는 것”이라며 “새누리당 지지 세력에 대한 배신”이라고 말했다. 이장우 의원도 “계속 혼란만 부추겼던 사람들”이라며 “당을 나가서 가고자 하는 길을 가는 것이 맞다”고 했다.김진태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바람난 배우자와 불편한 동거보다는 서로 제 갈...
포근한 날씨 속 평화 촛불집회…헌재에 탄핵 인용 '촉구' 2016-12-18 09:39:52
촉구했다.참가자들은 "박 대통령은 종북세력과 언론의 선동으로 억지 탄핵을 당했다"며 "좌파세력은 헌재 협박을 당장 멈추고, 헌재는 탄핵심판 기각으로 역사에 길이 남을 정의로운 심판을 내리라"고 요구했다.엄마부대봉사단 등 다른 보수단체들도 세종문화회관 앞 세종로소공원에서 같은 성격의...
새누리당, 집단탈당 분당 위기 고조...박빙 승리 속 똘똘 뭉친 친박 2016-12-16 17:33:11
추가로 지지한 것으로 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4·13 총선 공천에서 형성된 친박 우위의 세력지형이 고스란히 당내 경선에서 반영된 것이라는 시각이 나온다. 비박계 권성동 의원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지난 4·13 총선때 박근혜 대통령이 공천을 모두 좌지우지 하더니…결국 새누리당은 거기서 벗어나지...
정운찬 전 국무총리, 대선 출마 결심.."친박과는 손 잡지 않을 것" 2016-12-15 09:47:13
"지지세력을 모아 내년 1월께 조직을 구축하고 반기득권 세력과 함께하면서 동반성장의 길을 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마에 대한 공식 입장은 곧 출간될 정 전 총리의 저서 `우리가 가야 할 나라, 동반성장이 답이다` 출판기념회에서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출판기념회는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열릴 예정이다. 또,...
`온라인 시민의회` 논란에 김제동·이승환 "촛불 주인은 국민" 2016-12-13 07:25:08
주는 시도, 촛불을 세력화하려는 시도를 반대한다"고 적었고 다른 네티즌은 "국회의원과 SNS로 소통하고 정치 커뮤니티가 지천인데 시민의회가 왜 필요한가"라고 반문했다. 시민대표 후보로 추천된 가수 이승환씨는 10일 페이스북에 "저는 빼주시면 좋겠다"며 "조심스럽게 제 개인적 생각을 말씀드리면 이건 아니지 않나...
[대선주자에게 듣는다] 이재명 "나는 진보 아닌 보수…문재인보다 '호남 선택' 받을 가능성 크다" 2016-12-12 18:57:22
전주에 비해 10%포인트 오른 18%를 기록했다. 올해 초 3% 남짓 지지율로 ‘페이스메이커’ 정도로 평가받던 그가 어느새 문 전 대표와 반 총장을 오차 범위로 추격하고 있다. 이 시장은 12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기존 정치와 기득권 세력에 대한 국민적 반감이 내 지지율 상승의 요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