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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철주 중기청장 내정자 사의…박대통령 수락(종합) 2013-03-18 14:23:49
황 내정자는 주성엔지니어링이 연초에 발표한 임원·주요 주주 특정증권 등 소유 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회사의 주식을 25.45% 보유하고 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사의 이유 등을 담은 자료를 곧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벤처 1세대 기업인인 황 내정자는 1995년 반도체 전(前) 공정 장비 기업인...
KB금융 이사회 왜곡정보 ISS에 유출 임원 보직 해임(종합) 2013-03-18 13:43:52
주주들의 혼란과 주주총회 진행에 차질을 야기한 의혹을 받는 박 부사장을 즉각 보직 해임하겠다"고 밝혔다. 박 부사장 징계 여부와 수위는 추후 조사 결과를 보고 결정하기로 했다. 이번 사안은 박 부사장의 보직 해임으로 끝나지 않고 경영진 교체에도 영향을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금융권 일각에서 나온다....
용산개발 '쓴맛' 롯데관광개발, 법정관리 신청(종합2보) 2013-03-18 11:32:45
주주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이 정상화 방안을 민간출자사에 제출했다"며 "이 회사의 매도가능 금융자산의 자산성에 대한 충분한 감사 증거를 입수하지 못했고 대체 방법으로도 자산성에 대해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감사인은 "이런 상황은 롯데관광개발의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능력에 중대한...
용산개발 '쓴맛' 롯데관광개발, 증시퇴출 위기(종합) 2013-03-18 09:59:08
주주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이 정상화 방안을 민간출자사에 제출했다"며 "이 회사의 매도가능 금융자산의 자산성에 대한 충분한 감사 증거를 입수하지 못했고 대체 방법으로도 자산성에 대해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감사인은 "이런 상황은 롯데관광개발의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능력에 중대한...
<재벌사 감사委 권력출신 수두룩…로비委 전락 우려> 2013-03-18 05:58:10
하고 있다. 주주들이 감사위원 업무를 철저히 평가하고 감시하는 것도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감사위원이 소홀한 감사로 회사에 손해를 끼치면 주주대표 소송제도로 책임을묻고, 감사위원 활동 평가 기준을 바로 세워야 한다는 것이다. 류영재 대표는 "어느 누가 감사위원으로 뽑히더라도 감시와 감독이...
10대 재벌사 새 감사위원 31%가 권력 출신 2013-03-18 05:58:07
단 소속 80개 상장사 가운데 감사위원회를 설치한 66개사는 올해 초 주주총회를 통해 총 81명의 감사위원을 선임했거나 뽑을 예정이다. 이들의 출신 직업별로 보면 교수가 35명(43.2%)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금융ㆍ재계(10명), 행정부 공무원(9명), 국세청(7명), 판사(5명),계열사 임직원(4명),...
작년 주식시장 침체로 경영권 공시 감소 2013-03-17 12:00:36
것을 그 원인으로 분석했다.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는 회사 측이 주주총회 의결정족수 확보를 위한 경우가 207건으로 93.2%였고 의결권 경쟁을 목적으로 권유하는 경우 15건(6.8%)으로 2009년이후 감소하는 추세다. 반면 공개매수신고는 2011년 2건에서 작년 15건으로 13건이나 증가했다. 이 중 상장폐지...
내주 739개사 정기주총…22일 662개사 몰려 2013-03-17 12:00:23
다음주(18∼22일)에 12월 결산법인 739개사가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특히 22일에는 포스코[005490]를 포함한 662개사의 주총이 예정돼 있다. 1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내주 주총을 개최하는 법인은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 354개, 코스닥시장 상장기업 385개로 집계됐다. 이 중 포스코, LG[003550],...
금감원, KB금융 사외이사 왜곡 정보 유출 엄벌 2013-03-17 08:37:59
금융감독원 고위 관계자는 17일 "외부 주주총회 안건 분석기관이 사외이사 선임에 영향력을 행사하려 했다는 보도가 있었다"며 "경영진 일부가 정보를 직접 준 탓에 보도가 나간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경영진이 정보를 흘려 외부에서 사실과 다른 내용을 발표함으로써 사외이사 선임에 영향력을 행사하려 한 것이...
<용산개발 정부 역할론에 국토부 '곤혹'> 2013-03-17 07:31:06
있다. 토지주이자 시행사(드림허브) 최대주주인 코레일이 국토부 산하 공기업인 데다도시개발 업무를 관할하는 부처가 바로 국토부이기 때문이다. 최악의 경우 이번 사업의 파산으로 '국민의 발'인 코레일 재정까지 흔들릴 수있고, 개발구역에 포함된 서부 이촌동 주민들의 재산 피해로 '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