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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그룹중 '일감몰아주기稅' 납부기업 4.16%에 불과 2013-03-13 09:50:07
2011년 결산자료를 기준으로 기업·지배주주·친족들의 증여세를 추정한 결과 증여세 부과 대상 기업은 46곳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정부는 총수 일가가 소유한 기업이 일감 몰아주기로 이익을 늘리면 총수 일가의재산도 불리는 것으로 판단, 올해 7월부터 총수 일가 개인에게 증여세를 부과한다. 대상은...
日도요보, SKC 중국 PET필름공장 15% 지분 투자 2013-03-13 09:32:35
15% 지분을 확보, SKC(44%)·SK China(33%)에 이어 3대 주주가 된다. 이 공장은 현지 페트필름 시장 선점을 위해 2011년 8월 장쑤성(江蘇省)에 설립돼올해 상반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미국·중국 등에 있는 SKC의 글로벌 생산거점·판매망에 도요보의 기술력이 더해져 단기간에 시장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신의직장' 금융권 감사 구인난에 `長壽감사' 수두룩 2013-03-13 06:01:05
인 신한카드 감사와 최태문 롯데카드 감사는 최근 주주총회에서 연임에 성공했다. 이들은 모두 금융감독원 퇴직자다. 남 감사는 3연임해 5년째, 최 감사는 연임해4년째 감사를 하게 됐다. 한국은행 출신 윤한근 하나SK카드 감사도 연임해 4년차를맞았다. 남 감사는 카드업계에서 '장수감사'로 통할 수...
[마켓인사이트] 공익재단, 母기업 주식 왜 사나 봤더니… 2013-03-12 17:06:23
자사주를 제외하고 단일주주로는 2대주주다. 대신증권은 고(故) 양회문 회장의 장남인 양홍석 부사장이 보통주 지분율 6.65%로 최대주주다. 한국주철관의 경우 재단법인 김전에서 지난 2년간 주식을 지속적으로 장내 매입했다. 김전재단의 지분율은 2011년 초 5.32%에서 최근 8.88%로 늘었다. 같은 시기 김길출 회장의 장남...
하나-외환 주식교환 힘 받았다…법적 걸림돌 제거 2013-03-12 15:21:54
공시하면서 하나금융주주나 외환은행주주의 주식매수청구권(주식교환에 반대할 때 회사에 자기주식을 사달라고 요구하는 권리) 행사규모가 1조원을 초과하면 무효로 하기로 했다. 그러나 현재 주가가 주식매수청구권 행사시 보장키로 한 주가보다 높아서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요구가 1조원에 크게 미치지 못할...
거래소, 한계기업 불공정거래 주의보 발령 2013-03-11 14:50:01
제출 기한이 끝나는 4월이면 이들 기업의 상장폐지가 현실화할 수있다. 거래소는 상장폐지 기업의 특징으로 영업실적이 취약한데도 결산 보고서 제출기한이 임박한 시점에 주가가 급등락하거나 최대주주·사업목적이 빈번하게 바뀌는점 등을 꼽았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삼광유리, 삼광글라스로 사명 변경 2013-03-11 10:21:19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의결했다. 삼광글라스는 내열강화 유리밀폐용기인 글라스락을 비롯해 각종 주방·유아용품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회사는 1967년 삼광유리공업으로 출발해 2010년 삼광유리로 이름을 바꿔단 데이어 이번에 사명을 다시 바꿨다. 정구승 삼광글라스 마케팅팀 부장은...
<증권가, NHN 회사분할에 긍정적 평가> 2013-03-11 08:18:22
회사는 주주총회와 매매거래정지를 거쳐 올해 8월 29일 재상장될 예정이다. 네이버 대 한게임의 주식 분할 비율은 0.68 대 0.31이다. 김동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NHN 종목 투자자는 분할 재상장 후 네이버와 한게임 주식을 모두 보유하게 되므로 두 회사의 합산 시가총액에 주목해야 한다"며 "분할된 한게임의...
하나금융-외환은행 주식교환 15일 주총서 승인될 듯 2013-03-11 06:03:09
것"이라고 단언했다. 주식교환은 하나금융이 외환은행 주주로부터 주식을 건네받고 그 대신 하나금융주식을 주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외환은행 주식 5.28주당 하나금융 주식 1주 비율로교환된다. 주식교환이 주총에서 승인되면 외환은행 주식은 내달 3일부터 매매가 정지된다. 내달 26일엔 외환은행 주식은...
정부·서울시, 용산개발에 '손 안댄다' 2013-03-10 06:01:57
평가가 우세하다. 지난 7일 드림허브의 1·2대 주주인 코레일과 롯데관광개발[032350]의 수장이처음 만나 긴급 자금수혈 방안을 논의하기는 했지만 별다른 진전을 보지는 못했다. 게다가 코레일이 3대 주주인 삼성물산[000830]에 랜드마크빌딩 시공권 포기를 요구하면서 공기업과 민간 출자사 사이의 갈등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