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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윤 대통령 겨냥 "국민도 속고 나도 속았다" 2022-08-18 09:42:10
발언에 대해선 "정무수석실 주요 업무가 그런 것을 파악하는 건데, 정무수석실이 보고를 안했으면 직무유기고, 대통령이 파악할 의중이 없었다면 정치 포기"라며 "둘 중 하나인데, 어떤 건지 모르지만 둘 다 다소 위험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길에 나가 윤석열 정권 들어서면 어떤 사람이 나라의 중요한 일을...
尹, 이준석 질문에 원론적 답변 "민생 매진하느라…" 2022-08-17 11:06:27
다른 정치인들의 정치적 발언에 대해 어떤 논평이나 제 입장을 표시해본 적이 없다는 점을 생각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선을 그었다. 김병민 국민의힘 광진갑 당협위원장은 YTN 뉴스에 출연해 "답변이 적절했다"면서 "이 전 대표 관련 구체적 발언을 했다면 취임 기자회견이 이 내용으로 도배됐을 것이다"라고 짚었다. 앞서...
尹, 취임 100일 첫 회견…'비대위 효력정지' 이준석 가처분 심문 2022-08-17 06:46:30
맡는다. 회견에선 윤 대통령의 15분간 모두발언을 하는 데 이어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이 이뤄질 예정이다. 모두발언에는 취임 이후 지난 100일간의 소회, 향후 국정 운영 구상 등이 담길 예정이다. 이후 취재진과의 질의응답이 주제 제한, 질문자 사전 선정 없이 이뤄진다. 기자회견은 총 40여분으로 예정돼 있다. 이날...
T1 CEO, 비공식 대화방서 부적절 발언 논란…감봉 6개월 처분 2022-08-16 10:35:43
비공식 대화방서 부적절 발언 논란…감봉 6개월 처분 조 마쉬 CEO, 사과문 게시…"변명의 여지 없이 잘못된 일"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상급 팀을 보유한 e스포츠 기업 T1의 대표가 비공식 대화방에서 선수들에 관해 부적절한 언행을 한 사실이 드러나 팬들의 비난을 받고...
홍준표 "尹 정부 안정 도와야"…이준석 "용기 내서 할 말 하는 것" 2022-08-16 09:34:49
시장이 이런 발언까지 했다'는 앵커의 질문에 "홍 시장의 입장 변화는 몇 주간 걸쳐서 감지됐던 바가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전 대표는 "대통령제 국가에서 임기 초 대통령에게 힘이 쏠리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며 "저라고 그걸 모르고 이런 말(여권 비판)을 하겠냐"고 했다. 이 전 대표는 "지금 당이나...
여론전 시작한 이준석…당 안팎선 비판 쏟아져 2022-08-15 17:25:15
저 XX’ 발언과 관련해 “소위 윤핵관과 윤핵관 호소인들이 저를 때리기 위해 들어오는 지령 비슷한 역할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면 윤핵관들이 창당 등 정계 개편 카드를 꺼내 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가처분이 인용되면 누가(윤핵관) 창당하려는 것...
나경원 "이준석, 안철수에 막말할 땐 '사담이라 괜찮다'더니" 2022-08-15 15:14:43
전환에 대해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한 것에 대해선 "(인용 가능성이) 그렇게 높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절차의 하자 부분도 실질적으로 당헌·당규가 개정됐기 때문에 찾아보긴 어려울 것으로 본다"고 했다. 한편, 이 전 대표는 2019년 바른미래당의 청년정치학교 뒤풀이 행사에서 안철수 의원을 비하하는 발언을 해...
비판 직면한 이준석…"남자 추미애" "안철수에 병X이라더니" 2022-08-15 11:46:57
만들어 '비대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냈던 신인규 변호사까지 이 전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이 사석에서 한 발언까지 이야기 한 것에 대해 '감정 조절을 못한 것 같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신 변호사는 '김종배의 시선집중' 라디오에서 "기자회견에서 담고 있었던 문제의식, 우리 당에...
이준석 "내일부터 라디오에서 우선 뵙겠습니다" 2022-08-14 20:57:22
이 대표는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결과에 따라 정치생명의 기로에 서게 된 상황이다. 이 대표의 이번 벼랑 끝 승부수는 법원의 결정을 앞두고 여론전을 펼친 측면과 함께 후일 도모의 계산까지 깔렸다는 관측이 나온다. 14일 별다른 활동 없이 상황을 관망한 이 대표는 15일부터 라디오·방송 프로그...
발길질하고 오물 투척…봉은사 앞 스님들 집단폭행 2022-08-14 17:08:51
단일 후보 합의추대 등 선거 전반에 종단 막후 실세인 자승 전 총무원장 측이 개입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국민주연합노조 조계종 지부 창립멤버인 박씨는 작년 11월 불교계 매체에서 자승 전 총무원장 등을 비판하는 발언을 했다가 해임됐다. 이에 박씨는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구제신청을 냈고, 지노위는 조계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