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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개발자·유튜버 직업 뜨더니…슈트 대신 '작업복' 찾는 男 [배정철의 패션톡] 2022-09-16 08:59:29
남성 정장만으로 백화점 한 층을 메웠던 적이 있었지만, 이제는 ‘아미’, ‘꼼데가르송’ 등 컨템포러리 패션 매대를 함께 배치하지 않으면 안 된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엔데믹 과정에서 남성 슈트 수요가 잠깐 늘기도 했지만, 추세로 굳어진 매출 둔화를 막기는 역부족”이라고 말했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휠라홀딩스, 첫 특별배당…윤윤수 회장은 자사주 820억 매입 [배정철의 패션톡] 2022-09-15 14:48:37
위해 조직 개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 휠라코리아 대표이사로 이랜드그룹 출신 김지헌씨를 선임한 뒤 전략본부장으로 같은 회사 이재현 본부장을 신규 선임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마르디 메크르디’ 등 스트리트 브랜드와 협업 상품을 내놓으면서 디자인 측면을 강화하고 있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신상마켓' 운영사 딜리셔스, 글로벌 서비스 본격 출시 2022-09-14 15:09:07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장홍석 딜리셔스 공동대표는 “K패션은 일시적인 트렌드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디자인부터 유통까지 한번에 가능한 전 세계 유일의 패션 클러스터를 의미한다”며 “K패션의 글로벌 거래 표준을 만들고 리드해 K패션의 체인지 메이커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무신사 생존전략 쫓는다"…자체 온라인몰 키우는 패션기업들 [배정철의 패션톡] 2022-09-14 14:33:41
언더마이카는 자사몰 판매를 고수해 지난 3월 SSG닷컴에 처음으로 상품을 내놓을 정도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자사몰 판매비중을 높여 영업이익률을 올리는 전략”이라며 “커뮤니티에서 시작한 플랫폼 무신사의 온라인 전략을 대부분의 패션기업이 쫓아가고 있는 셈”이라고 말했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시들했던 국산 핸드백, SNS 타고 '부활' 2022-09-12 18:09:39
올리면서 광고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한섬의 ‘덱케’는 일본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이에나, 플라주 등 일본 유명 편집숍과 계약을 맺고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들은 가격을 20만~30만원으로 책정해 부담을 줄이면서도 고유한 디자인은 충분히 살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샤넬·루이비통에 밀려서 안보이더니…MZ세대에 불티난 韓 가방 2022-09-09 12:52:57
셔링백’은 서울스토어에서 누적 1만개 이상 판매되기도 했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10만원 미만의 저가 핸드백을 2~3개 구매해 매일 다른 디자인의 가방을 메고 다니는 게 10대들의 특징”이라며 “핸드백을 고가 상품으로 인식하기보다 일상복처럼 매일 바뀌는 패션의 하나로 보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배정철 기자
디올 이어 구찌도 초대형 패션쇼…'명품★핫플' 서울의 위엄 2022-09-08 16:53:42
라는 뜻으로 ‘코리아 앰배서더’라고 칭했으나, 최근에는 ‘글로벌 앰배서더’로 고용하고 있다. 명품업계 관계자는 “서울은 요즘 세계 명품시장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도시”라며 “음식, 미술 등 문화·예술계 전반에서 명성이 높아지는 게 본사의 이목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배정철/성수영 기자 bjc@hankyung.com
아이들 줄어드는데…명품 아동복 시장은 활황 2022-09-08 16:33:38
19조3437억원)를 기록해 전 세계 7위를 차지했다. 김민정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는 “자녀 수가 줄면서 한 아이에 대한 부모의 애착이 전보다 강해졌다”며 “아동복 시장의 역설은 인구 감소 시대의 산업 변화가 예상과 달리 흘러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문화재청 끈질기게 설득한 구찌…결국 '경복궁 패션쇼' 연다 [배정철의 패션톡] 2022-09-08 12:46:53
영감을 얻었다. 경복궁은 왕실 천문대를 갖추고 천문학 연구가 이루어진 장소다. 미켈레는 '경복궁 패션쇼'에서 한국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표현할 예정이다. 구찌 관계자는 “천문학에서 영감을 받은 구찌 코스모고니 컬렉션을 소개하는 완벽한 장소”라고 말했다. 배정철/성수영 기자 bjc@hankyung.com
신한·하나·우리·기업은행 '태풍피해' 금융지원 2022-09-07 18:42:15
간식류 4200인분을 전달한다. GS리테일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음료와 에너지바 등으로 구성된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한다. 식품업계에서도 지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농심은 백산수 4만 병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SPC그룹도 SPC삼립 빵 3000개, 생수 6000개 등을 전달했다. 김보형/배정철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