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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역발상으로 나홀로 성장 2013-03-26 17:22:03
때 이 회사는 일반의약품(의사 처방전이 필요 없는 약) 비중을 늘리는 ‘거꾸로 전략’을 폈다. 제네릭(복제약) 위주의 전문의약품 시장이 과당 경쟁으로 어려워질 것으로 보고 이런 경영방침을 선택한 것. 덕분에 지난해 약가 인하로 업계가 위기를 맞을 때 동국제약은 비교적 여유로운 상황에 놓일 수 있었다.◆신약으로...
조아제약 `복제돼지로 약품제조 기술` 美특허 취득 2013-03-20 11:44:10
Human Growth Hormone)에 대한 형질전환 복제돼지 생산에 사용하여 연구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으며 경제적 부가가치가 높은 EPO 등 유용단백질의 생산을 극대화하는데 사용하게 되었다. 또한 외국기업의 형질전환용 발현벡터를 대체하여 사용함으로써 특허 사용료 등 로열티 지불 없이 형질전환 복제돼지 연구개...
이작 크린스키 韓·日 대표 "신약서 번 돈으로 美아이백스 인수…복제약 세계1위 테바의 성공 바탕" 2013-03-14 17:02:43
제네릭 약품 시장 트렌드에 큰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미리 투자한 덕분에 1위로 도약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해치왁스만법’은 특허 만료를 앞둔 오리지널 신약에 대해 30개월간 특허소송을 거친 뒤 이길 경우 해당 복제약에 대해 180일간의 독점권을 부여하는 제도다. 테바는 특허 소송을 통한 최초 제네릭...
생산직 말단 사원서 230년 장수기업 CEO로…'M&A 승부수' 띄워 글로벌 제약판도 바꾸다 2013-02-21 15:30:24
한일약품(2004년 cj제일제당이 인수)과 기술 합작을 통해 1983년 출시됐다. 당뇨병 치료제 ‘액토스’와 골다공증 치료제 ‘에비스타’도 이 회사 약품이다.다케다약품은 1781년 일본 오사카의 작은 약재상에서 출발했다. 지금은 아시아 최대이자 세계 12위 다국적 제약기업으로 성장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이후...
[경찰팀 리포트] 복제 비아그라의 '공습'…남자들이 위험하다 2013-02-15 16:50:08
제약사들이 앞다퉈 제네릭(복제약) 시장에 뛰어들었기 때문이다. 국내 제약사들은 한 알에 2000원대 비아그라 복제약을 쏟아내며 시장을 잠식해 나갔다. 국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규모는 연간 1000억원대를 넘본다. 한때 시장점유율 50%를 넘어섰던 비아그라는 특허 만료 후 70여개의 제네릭 제품이 쏟아져 나오면서 매출이...
가격경쟁에 결국 고개 숙인 비아그라 2013-02-07 16:54:04
값싼 제네릭(복제약)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가격경쟁에서 밀린 화이자가 시장 점유율을 회복하기 위해 은근슬쩍 가격을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화이자는 가격을 내려놓고도 이를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약국가에선 비아그라의 가격 인하를 예정된 수순으로 해석했다. 특허가 만료된 지 1년도 안돼 무려 67개의 제네릭 제품이...
제약사, 해외시장 개척 잇단 성과 2013-02-06 16:59:39
노바티스의 치매치료제인 엑셀론 패치의 복제제품이다. 치매치료제 복제약이 유럽연합(eu)에서 판매 허가를 얻은 것은 sk케미칼이 처음이다. 패치형 치매치료제는 피부를 통해 일정한 농도로 약물을 체내에 공급하기 때문에 환자가 복용하기 편리하다. 2007년 노바티스가 처음 발매한 후 세계적으로 매년 12억달러어치가...
M&A 핫이슈‥`위기의 제약업` 2013-02-04 17:11:34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말 한독약품은 이스라엘 제약사 `테바`와 합작회사를 설립했고, 미국계 제약사 알보젠은 근화제약의 최대주주로 올라섰습니다. 이처럼 다국적 제약사들이 최근 한국에 속속 진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정인 한국투자증권 선임연구원 "한국은 중국이나 일본에 비해 특허권 보호...
의료계 "약품 처방 뒷돈 안받겠다" 2013-02-04 16:13:33
의약품 리베이트 적발로 의사 수백명이 수사 대상에 오르는 등 몸살을 앓고 있는 의료계가 `뒷돈 근절`을 선언했습니다.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의학회는 오늘(4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 의협회관 동아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 약품 처방을 대가로 의사 개인이 직간접으로 금품이나 향응을 받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의사협회 "제약사 뒷돈 안받겠다" 첫 선언 2013-02-04 15:53:28
원인으로 정부의 잘못된 약가 정책·복제약 중심의 영업관행·진료비 만으로 병·의원 운영이 어려울 정도로 낮은 수가 등을 지목하며 정부와 제약업계에 책임을 돌렸다.의료계는 특히 리베이트 제공자 뿐 아니라 수수자까지 처벌하는 이른바 ‘쌍벌제’ 법령을 개정하라고 정부에 강도높게 촉구했다. 의협 관계자는 “쌍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