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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기울어진 운동장' 바로잡기…개인·기관 상환기간 90일로 통일한다 2024-06-13 18:22:16
제도 손질 방안도 확정해 발표했다. 개인과 기관의 공매도 거래 조건을 동일하게 조정한 것이 골자다. 여기에 불법 공매도 단속 시스템을 도입하는 한편 제재수단과 처벌 수준 등도 강화하기로 했다. 현행 현금·주식 모두 120%인 개인 공매도(대주)의 담보비율은 현금 105%, 주식 ‘120%+α’로 변경된다. 현금 105%, 주식...
정부, 상법·세법 '패키지 개정' 준비 2024-06-13 18:21:20
방안, 상속세율 인하 방안 등도 논의된다. 정부는 여러 안건에 대해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뒤 상법과 세법을 동시에 손질해 밸류업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복안이다. 13일 관계부처와 재계에 따르면 상장회사협의회 등이 금융감독원 후원으로 26일 여는 세미나에서는 권재열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경영 판단...
[일문일답] 김소영 "선량한 외국인 투자자라면 공매도 재개후 더많이 투자" 2024-06-13 17:52:46
내년 3월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대주 담보 비율 인하, 공매도 잔고 공시 기준 강화는 입법 필요 없이 하위 법규 개정안으로 가능하다. -- 공매도 전산화 방안에 대한 여야 이견은 없나. ▲ 전산시스템 개발이나 제도 개선은 관계 기관, 국내외 투자자와 여러 차례 협의해 공감대가 있는 사안이다. 공론화 과정을 많이 거...
공매도 내년 3월 이후 재개…기관엔 상환기간·연장횟수 제한 2024-06-13 17:37:59
주제로 민당정 협의회를 열고 공매도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공매도 제도 개선안은 개인투자자의 국민청원 내용 등을 반영해 개인과 기관·외국인 간 공매도 거래 조건 차이를 줄이고, 불법 공매도 단속 시스템·제재수단·처벌 수준 등을 강화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현행 현금·주식 모두 120%인 개인 공매도(대주)...
최상목 “美 금리 불확실성 지속…대외안전판 확충해야” 2024-06-13 15:18:22
인하의 시기와 폭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며 “유럽·캐나다 중앙은행의 금리인하 등 주요국별 통화정책이 차별화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계심을 갖고 관계기관 간 긴밀히 공조해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외안전판 확충과 관련해...
개인·기관, 공매도 거래조건 통일…기울어진 운동장 해소되나 2024-06-13 11:53:00
제도개선방안 최종안 시행을 위해 연내 법 개정을 추진하고, 대주 담보비율 인하와 공매도 잔고 공시기준 강화 등 하위규정 정비를 올해 3분기까지 마칠 계획이다.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공매도 제도 개선을 통해 기관과 개인투자자 간의 규제차익을 해소한 것은 긍정적"이라면서도 "여전히 공매도...
최상목 "美 금리 불확실성 지속"…공매도 개선안 조만간 발표 2024-06-13 11:18:42
방안을 논의했다. Fed는 올해 기준금리 인하 전망을 기존 3회(0.75%포인트)에서 1회(0.25%포인트)로 축소했다. 최 부총리는 "미국 금리 인하의 시기와 폭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며 "유럽·캐나다 중앙은행의 금리인하 등 주요국별 통화정책이 차별화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할 가능성을 배제할...
조기 총선 치르는 영국·프랑스…"바보야, 문제는 세금이야" 2024-06-13 10:51:07
방안은 언급하지 않았다. 영국 정부가 대규모 국채를 발행해 세수 부족분을 충당할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리자 영국 국채는 폭락했다. 영국 연기금이 마진콜(투자 손해로 인한 추가 증거금 요구)로 입은 피해는 약 1500억 파운드(약 262조원)로 추정된다, 트러스 전 총리는 취임 44일만에 사퇴했다. 르메르 장관은...
최상목 "美금리 불확실성 지속…대외안전판 지속 확충" 2024-06-13 08:46:55
연준은 정책금리를 동결하면서 올해 금리인하 전망을 기존 3회(0.75%포인트)에서 1회(0.25%포인트)로 축소했다. 최 부총리는 "미국 금리인하의 시기와 폭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며 "유럽·캐나다 중앙은행의 금리인하 등 주요국별 통화정책이 차별화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할 가능성을 배제할...
'유류세 인하' 이번엔 마침표 찍나…부분환원 시나리오도 2024-06-12 18:11:11
또는 단계적으로 높이는 방안도 열어두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국제유가가 급등했던 2021년 11월부터 휘발유·경유에 대한 탄력세율 인하 조치를 실시해 이달 말까지 9차례 연장했다. 휘발유 유류세를 역대 최대폭인 37%(L당 516원)까지 내렸다가 지난해 1월 1일부터는 인하율을 25%로 줄였다. 최근 들어 휘발유와 경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