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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만물은 스토리로 이뤄져 있다 2016-07-07 17:18:54
박상우 장편소설 '비밀문장' 출간 [ 양병훈 기자 ] 양자역학, 평행우주, 자각몽…. 소설가 박상우 씨(58)가 최근 새 장편소설 《비밀 문장》(문학과지성사)을 펴내며 이 작품의 ‘이론적 근거’라고 밝힌 것들이다. 소설에 무슨 이론이 필요할까. 이번 작품이 소설의 형식을 띠고 있지만 과학적인...
노정의-조수향-권나라 ‘소녀의 세계’, 주인공 확정 짓고 ‘크랭크인’ 2016-06-14 14:03:00
세계’는 2015년 제5회 kt 국제 스마트폰 영화제 장편 시나리오 상을 받은 안정민 감독의 ‘한여름 밤의 꿈’을 시나리오로 제작되는 하이틴 로맨스 영화. 세 명의 여자 고등학생이 운명적인 만남과 끌림으로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을 준비하는 과정을 그린 ‘소녀의 세계’는 영화...
이제훈-김고은, KAFA 十歲傳(십세전) 홍보대사 발탁 2016-06-13 10:09:23
기관이다. 장편과정은 가파르게 발전하는 한국영화계가 필요로하는 장편 영화 제작 능력을 겸비한 감독을 양성하기 위해 2007년 신설된 교육과정으로 <파수꾼>, <짐승의 끝>, <잉투기>, <소셜포비아>,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양치기들> 등 새로운 영화들을 제작하며, 영화계와 관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제작 교육...
[HEI 무비] '굿바이싱글' 김혜수X김현수, 뒤통수 왜 때려요? 2016-06-10 07:24:00
투자 과정부터 쉽지는 않았죠." '굿바이싱글'로 첫 장편영화를 선보이는 김태곤 감독은 배우 김혜수의 말 대로였다. 그는 현장에서 카리스마를 내세우지 않으면서 유연하고 또 감독으로서의 소신이 있었다. 영화는 중학생 미혼모 단지(김현수)와 연하 남자친구의 배신, 폐경이라는 충격에 허덕이는 여배우...
아름다움과 공포의 기묘한 조화…한국소설 세계 문단에서 통했다 2016-05-17 18:03:46
한씨의 세 번째 장편소설이다. 한 여성이 폭력을 거부하기 위해 극단적 채식을 하다 죽어가는 과정을 그렸다. 영문판은 지난해 1월 나왔다. 턴킨 심사위원장은 수상작에 대해 “압축적이고 정교하고 충격적인 이야기로 아름다움과 공포의 기묘한 조화를 보여줬다”며 “서정적인 동시에 날카로운 스타일의...
정유정 "인간 유전자에 내재된 악한 본성 들춰냈죠" 2016-05-11 17:54:42
새 장편소설 《종의 기원》 출간한 정유정 씨"내 안의 악이 어떻게 점화되고 진화하는지 보여주고 싶었어요" [ 양병훈 기자 ] “평범한 청년이 살인자로 태어나는 과정을 그린 ‘악인의 탄생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소설가 정유정 씨(50·사진)는 오는 14일 출간하는 장편 《종의...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피치&캐치, 본선 진출작 발표...제2의 `차이나타운`은? 2016-05-04 10:38:27
달리는 남자>(박선 감독, 박자명 프로듀서)가 선정됐다. 장편 다큐멘터리 기획의 시장성 확대와 여성 다큐멘터리 제작을 지원하는 `다큐멘터리 피치&캐치`에는 <가현이들>(윤가현 감독), <까치발>(권우정 감독), <두 번째 방문>(명소희 감독), <무거운 안경>(조은혜 감독), <시지프의 영화>(조세영 감독)이 선정됐다. 단...
[소설가 이근미와 떠나는 문학여행] 불우한 환경과 장애 짝사랑의 굴레 속에서 2016-04-15 21:07:49
장편소설 《램버스의 라이자》를 발표한 뒤 좋은 작가가 되기 위해 동경하던 스페인으로 떠난다. 극작가로도 활동한 그는 1965년 91세로 세상을 떠나기까지 쉬지 않고 작품을 발표했다.마음이 온통 헝클어지다《인간의 굴레》 주인공 필립은 발이 굽어 걸을 때마다 쩔뚝이는 장애인이다. 어릴 때 의사였던 아버지와 병약한...
"벼랑 끝 몰린 청년세대에게 던진 희망 메시지" 2016-04-04 18:47:31
과정을 통해 등장인물들은 자신을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던 짙은 외로움을 떼어낸다. 이 모든 과정은 수채화처럼 조용히 전개된다. 주인공을 각성시킬 만한 큰 사건은 없지만 그래서 오히려 공감이 간다. 다른 사람에게 필요한 존재가 됨으로써 자신의 의미와 가치를 확인할 수 있다는 평범한 사실을 다시 일깨워준다.하씨는...
‘우리 손자는 베스트’ 구교환 “어른과 친구가 될 수 있었던 작품”(제17회 JIFF) 2016-03-30 18:20:00
주연 배우 구교환은 “영화를 찍는 과정 중 좋은 작품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람들과 작품하면서 술도 마시고 맛있는 것도 먹어서 늘 즐거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른들과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게 즐거웠던 경험이었다”며 “작업 내내 행복했던 기억뿐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