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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오물 풍선'에 결국 차량 화재까지…"낙하 후 발화 추정" 2024-06-02 21:54:35
주변에는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낙하한 것으로 조사됐다. 화재 당시 해당 차주가 불길을 자체 진화한 뒤 119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풍선이 떨어지면서 불이 나 화물차에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
인천공항 한때 운항 중단…오물 풍선 탓 2024-06-02 20:57:05
오물 풍선을 제거한 뒤 항공기 운항을 재개했다. 오물 풍선으로 인해 운항이 지연된 항공편은 있지만 결항한 사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8일 오후 9시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오물 풍선과 관련해 국내에서 들어온 112 신고는 총 860건이다. 공항의 경우 오물 풍선으로 인해 대형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도...
외신, 남북 '풍선전쟁' 조명…"더 큰 보복 확대" 2024-06-02 20:29:03
"1950년대 한국전쟁 이후 남북한 모두 선전전에 풍선을 이용해 왔다"면서 "남한의 활동가들은 북한을 비방하는 선전 외에도 현금, 북한에서 금지된 미디어 콘텐츠, 한국의 간식으로 역시 북한에서 금지된 초코파이 등까지 넣은 풍선을 날렸다"고 소개했다. AFP는 "남북한의 선전 공세는 때때로 더 큰 맞보복으로 확대됐다"...
"北 감내 힘든 조치" 오물 풍선 살포에 대북방송 재개 카드 만지작 2024-06-02 20:11:27
상임위원회 확대회의를 열고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 대책을 논의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NSC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오물 풍선 대응 조치로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도 배제하지 않을 것이고, 그것을 하기 위해 필요한 절차는 당연히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북 확성기 방송은 최전방 북한군 부대와 접경지역 북한...
북한발 '오물풍선' 외신도 주목…남북 '풍선전쟁' 조명도 2024-06-02 19:52:50
선전전에 풍선을 이용해 왔다"면서 "남한의 활동가들은 북한을 비방하는 선전 외에도 현금, 북한에서 금지된 미디어 콘텐츠, 한국의 간식으로 역시 북한에서 금지된 초코파이 등까지 넣은 풍선을 날렸다"고 소개했다. AFP는 "남북한의 선전 공세는 때때로 더 큰 맞보복으로 확대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2018년 남북...
대북 확성기에 전단, 北 두려워할까? 2024-06-02 19:44:27
상임위원회 확대회의를 열고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 대책을 논의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NSC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오물 풍선 대응 조치로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도 배제하지 않을 것이고, 그것을 하기 위해 필요한 절차는 당연히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주 가까운 시일 내에 구체화한 것을 보게 될...
안보 갈등 확인한 샹그릴라대화…대만·남중국해·우크라 충돌 2024-06-02 19:31:05
한국 국방부 장관은 오스틴 미국 장관과의 회담에서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가 정전협정 위반이라며 규탄했다.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과의 회담에서는 '초계기 갈등'의 재발 방지 대책에 합의하고 국방당국 간 대화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doub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골프장·해수욕장까지 덮쳤다…'오물 풍선'에 시민들 '공포' 2024-06-02 19:19:54
파악하고 대응하고 있다. 현재까지 오물 풍선 안에서는 담배꽁초와 폐지, 비닐 등 쓰레기 등이 나왔다. 다만 화생방(화학·생물학·방사능) 오염물질은 발견되지 않았다. 서울시 관계자는 "북한 대남전단 및 오염물 풍선 발견 시 군이나 경찰 등 관계 당국에 신속히 신고하고 안전을 위해 접촉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물 풍선 신고 860건…"화생방 걱정" 2024-06-02 19:18:15
시 관계자는 "북한 대남전단 및 오염물 풍선 발견 시 군이나 경찰 등 관계 당국에 신속히 신고하고 안전을 위해 접촉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까지 오물 풍선 안에서는 담배꽁초, 폐지, 비닐 등 쓰레기 등이 나왔으며, 우려되는 화생방(화학·생물학·방사능) 오염물질은 발견되지 않았다. (사진=연합뉴스)
오물 풍선·전파 교란…北 '회색지대 도발' 본격화 2024-06-02 18:59:21
데 이은 ‘2차 오물 풍선 도발’이다. 2일 오후까지 확인된 것만 약 720개로 1차 도발 때보다 세 배 이상 늘었다.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가 일상화될 것”이라는 우려까지 나온다. 서해 도서 일대를 중심으로 지난달 29일 시작된 위성항법장치(GPS) 교란도 닷새째 이어졌다. “GPS 수신에 문제가 있다”고 정부에 신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