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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살짜기 옵서예', 화려하지만 해학과 감동 부족 2013-02-24 16:54:46
풍자는 사라지고, 순정남인 배비장과 진실한 사랑에 눈뜨는 애랑의 러브스토리가 대체한다. 그러다 보니 극의 개연성이 떨어지고 신임 사또와 배비장, 애랑 등 주요 인물의 캐릭터가 어정쩡해졌다.배비장이 방자와 애랑의 농간에 걸려 수모를 당하는 하이라이트 장면도 1996년 공연의 해학적인 재미는 찾아볼 수 없었다. 오...
이종혁 반전 글씨체, 은근 여성스러운 면이… ‘마성의 준수 아빠’ 2013-02-24 13:47:30
장면을 캡처한 게시글이 등장해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당시 ‘고쇼’에 출연한 이종혁은 10년 전 아내에게 쓴 손편지를 공개하며 로맨틱한 면모를 뽐냈다. 그는 “조금만 참고 기다려 보자. 호강시켜 줄게. 사랑한다. 우리 행복하게 살자”라는 내용을 편지에 담았고, 이는 이종혁이 그간 보여 온 장난스러운 모습과는...
[보험 속 사람, 사랑 스토리] 희귀병에 걸린 딸…이젠 작은 소망 들어줄 수 있네요 2013-02-24 10:25:33
내 딸은 장애인이다. 태어나는 순간부터 난치성 간질 레녹스 카스타우트 증후군을 앓고 있다. 부끄러운 이 엄마는 딸이 장애인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싶지 않았다. ‘하필이면 내 딸이 듣도 보도 못한 병을 갖고 있는 걸까?’ 하늘을 원망했다. 세상이 싫어졌고, 병을 갖고 태어난 딸이 힘겹기만 했다. 남의 일로만...
주말 오후, 볼만한 대학로 연극 best 3 2013-02-24 09:38:01
준 자애로운 스승이 있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혜화동 연린극장에서 공연 중인 연극 유츄프라카치아는 앤 설리번가 유년기에 겪은 실화를 담은 작품이다. 남북전쟁 이후 가족을 잃고 애착장애에 시달리며 정신병원에 보내진 앤 설리번. 세상과 소통을 거부하는 그에게 손을 내민 것은 이제 은퇴를 앞둔 간호사...
왕배, 김성민-이한나 비밀 결혼식 사진 공개 “예쁜 사랑하시길” 2013-02-23 22:00:03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평생 예쁜 사랑하시길 바란다. 힘든 시간을 보내실 때도 후배인 절 먼저 챙겨 주시는 고마운 형님”이라는 글과 함께 김성민의 결혼식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턱시도를 입은 김성민과 하얀색 드레스를 입은 이한나가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 두 사람은 지난 2월...
고소공포증 없는 사람들 `보기만 해도 아찔` 2013-02-23 19:30:01
내려 보고 있는 사람, 난간에 누워 사랑을 나누는 남녀, 깎아지는 듯한 절벽을 자전거로 이동하는 사람, 빌딩 옥상에서 아주 힘든 자세로 30분간 버티는 사람 등이 담겨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누리꾼들은 "고소공포증 없는 사람들 대단하다", "난 진짜 높은데 가면 눈을 못 뜨겠던데.." "목숨이 두개쯤 있나보네"...
"지역PCO 한계, 해양 MICE로 극복했죠" 2013-02-23 18:32:38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던 리조트인데 그런 부분에서 센터와 각 리조트 간 호텔 거리가 5분 안에 다 갈 수가 있기 때문에 5분 안에 모든 것이 호텔의 접근성, 또는 쇼핑을 하고 또 관광명소들이 다 이 안에 있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이것은 우리나라가 또는 컨벤션으로 발전하는데 있어 부산은 아시아의 향후 중심이...
봄 신상 티셔츠 트렌드 궁금하다면? 2013-02-23 15:30:58
시작한 UT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했다. ‘티셔츠를 더욱 자유롭고, 재미있게’를 테마로 세계의 아티스트, 캐릭터, 기업이나 브랜드 등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만들어진 UT는 매년 1000여 가지의 프린트와 컬러로 압도적인 종류의 티셔츠를 전 세계에 선보이고 있다. (사진=유니클로)...
고소공포증이 없는 사람들, 아찔한 순간을 즐긴다? ‘심장이 벌렁~’ 2013-02-23 13:26:45
절벽에 걸터앉아 아래를 내려 보고 있는 사람, 난간에 누워 사랑을 나누는 남녀, 깎아지는 듯한 절벽을 자전거로 이동하는 사람, 빌딩 옥상에서 아주 힘든 자세로 30분간 버티는 사람 등이 높은 담력을 과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고소공포증이 없는 사람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소공포증이 없는 사람들 대단하다”,...
[인터뷰] 추성훈 "어디 한일 합작 영화 없나요?" 2013-02-23 08:00:06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추성훈은 한국 사랑도 내비쳤다. 그는 "일본 사람들은 자기꺼는 자기꺼라는 생각이 강한데 한국에서는 서로 나누는 모습이 보기 좋고 신기했다. 술자리에서 잔을 돌려 마시는 것도 일본에는 없는 문화라 매우 좋았다"라며 "일본에서 한국 문화대로 술을 마셨는데 친구들도 좋아했다"라고 한국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