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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교수 됐다…美 컬럼비아대서 강의 2023-01-06 18:26:02
클린턴 전 장관은 대학의 연구 능력을 다양한 국제적 문제 해결과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컬럼비아 월드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클린턴 전 장관은 “미국과 세계의 차세대 정책 지도자 교육과 시급한 국제 문제 해결 기여 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
아마존, 1.8만명 해고 '빅테크 최대' 2023-01-05 17:39:04
인력의 10%를 해고하고 지역 지사 규모를 축소한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 마크 베니오프 CEO는 “경영 환경은 여전히 도전적이고 고객들은 구매 결정을 할 때 더욱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며 “세일즈포스는 너무 많은 인력을 고용한 상태기 때문에 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
美, 올 LNG 수출국 1위 된다…러 공급 중단 반사이익 2023-01-05 17:38:44
것으로 추정된다. 프리포트 LNG 수출 터미널 측은 이달 후반에 가동을 재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경쟁국인 호주와 카타르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출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돌발변수만 없다면 미국이 올해 LNG 1위 수출국이 될 것이라고 로이터는 예상했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
무디스 "美, 리세션 아닌 슬로세션 온다" 2023-01-04 18:02:39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지난 2개월간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둔화됐지만 Fed의 피벗(정책 전환)을 이끌어내기에는 충분하지 않다는 설명이다. 그는 피벗의 조건으로 실업률 상승과 임금 상승률 둔화를 꼽았다. 노동시장이 냉각돼야 Fed가 피벗을 검토할 수 있다는 의미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
그린스펀 전 Fed 의장 "중앙은행은 침체 두려워하지 않는다" 2023-01-04 16:47:39
피벗을 검토할 수 있다는 의미다. 그린스펀 전 의장은 “금리를 너무 빨리 낮추면 인플레이션이 원점으로 돌아올 것이고 물가 안정을 보장하는 Fed의 신뢰도를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조기 완화는 없을 것”이라며 “주식시장과 달리 Fed는 침체를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
멕시코, 198년 만에 첫 여성 대법원장…'임기 4년' 피냐 에르난데스 선출 2023-01-03 17:25:12
11명으로 구성된 대법관 표결을 거쳐 노르마 루시아 피냐 에르난데스 대법관을 새 대법원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피냐 에르난데스 대법원장은 “유리천장이 깨졌다”며 “법적·도덕적 책임과 의무, 헌신의 정신으로 사법부를 대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
시드니 집값 12% 폭락…지난해 금리인상 여파 2023-01-03 17:24:58
지난해에도 4월까지는 주택가격이 대부분 상승세였다. 하지만 지난해 5월 RBA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리기 시작한 뒤 지난달까지 8개월 연속 인상하자 호주 주택가격은 급격히 하락하고 있다. 금융시장에서는 RBA가 연 3.1%인 기준금리를 연 4%까지 올릴 것으로 보고 있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
크로아티아, 올해부터 유로화 쓴다 2023-01-01 23:43:28
사라졌다. DPA통신은 "그간 슬로베니아와 헝가리 국경, 이탈리아 항구에서의 검문 통제로 답답함을 호소했던 여행객들의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날 슬로베니아-크로아티아 국경을 넘을 예정이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
'두 교황' 주인공 베네딕토 16세…보수 가톨릭 수호자 잠들다 2023-01-01 18:07:18
장례식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집전한다. 현 교황이 전임 교황의 장례 미사를 직접 주례하는 일은 전례가 없다. 장례식에는 이용훈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등 한국 천주교회 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내 분향소는 주한 교황대사관, 서울 명동대성당을 비롯해 교구별로 설치된다. 구은서/박주연 기자 koo@hankyung.com
"美·中 패권전쟁 수혜…유가 급등은 리스크" 2023-01-01 17:40:42
경계심을 높였다”며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인도를 중국 노출도를 줄일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다”고 했다. 다만 시장 규모가 작다는 지적이 나온다. 인도 주식시장의 가치는 3조4000억달러로 추산된다. 홍콩과 뉴욕에 상장된 중국 기업의 주식 가치 총합은 6조달러 수준이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