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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귀재의 격정 토로..."해운업황 고려한 회계 규정 도입해야" 2021-10-26 15:48:24
등 쓰러져가는 건설사를 비롯해 동국무역(현 티케이케미칼), 남선알미늄, 벡셀 등을 인수해 정상화시켰다. 합병한 기업 중 망하거나 매각한 곳도 없다. 그에게 '부실기업 회생 전문가'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이유다. 지난 3년 간 적자를 내던 SM상선도 회복되고 있다. 2016년 말 한진해운의 미주노선과 자산을...
브랜드 통합없는 대우건설, 기아차 모델 기대 2021-10-16 08:00:54
노량진5구역 재정비촉진구역을 비롯해 과천 주공5단지 재건축, 원주 원동주공 재건축, 불광1구역 재건축 등의 수주전에 참여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독자적으로도 올해 기준 시공능력평가 5위 건설사"라며 "M&A 이후 안정적인 재무상황에서 브랜드가 유지된다면 예전보다 브랜드 가치는 더 향상될...
국토부 "사망사고 발생 공사현장 고강도 현장 점검 실시" 2021-10-12 11:00:00
건설공제조합, 전문건설공제조합은 중·소형 건설사가 신청하면, 안전 체계·조직 등에 대한 안전진단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전액 지원한다. 올해 하반기부터 30개 업체 대상으로 컨설팅 중이며, 내년에는 300여 개 업체로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국토부 측은 "건설사고 감축을 위해서는 정부, 기업, 공사 참여자 모두의...
[비상장사 탐구생활]현대엔지니어링 기업가치 10조원...상장을 위한 조건들 2021-10-10 10:27:37
여겨지기 때문이다. 건설사들은 2000년대 후반 부동산 개발 거품이 꺼지며 한 차례 홍역을 치렀고, 2010년대엔 해외 플랜트 사업의 대규모 부실로 또 다시 어닝쇼크를 내는 등 시장의 신뢰가 훼손됐다.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은 2010년 현대그룹에서 현대차그룹으로 넘어오며 부실 사업장을 솎아낸 덕분에 비교적...
정부는 '先先분양' 나서는데…건설사 선분양도 힘들어진다 2021-09-29 17:06:59
사용검사까지 마친 뒤 분양할 수 있다. 건설사들은 건설현장에서 부실 시공 등이 적발되면 벌점을 받는다. 정부는 현행 평균 방식은 현장이 많을 경우 영향이 크지 않아 도덕적 해이를 가져올 수 있다고 판단했다. 지난 1월 누계 합산 방식으로 건설기술진흥법 시행령을 개정했다. 가령 현장 100곳을 관리하는 건설사가...
'헝다 쓰나미'에 불안한 中경제…'시스템적 위기' 가능성 주목 2021-09-23 11:43:35
되면 건설사, 자재 공급사 등 8천여개에 달하는 협력업체가 줄도산하고 수십만명의 일자리가 사라지게 된다. 이렇게 되면 중국 경제의 고속 성장을 견인하는 한편 대규모 고용을 지탱한 '시멘트 경제'에 큰 타격이 불가피하다. 또 여러 부동산 프로젝트가 건설 중인 상태에서 멈춰서면서 많은 분양자가 완공된 집을...
"무너지면 中건설·은행 연쇄 도산"...신용평가사의 경고 2021-09-15 14:02:50
헝다그룹이 파산할 경우 대규모 채권을 보유한 중국 건설사와 중소형 은행의 연쇄 파산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같은 소식에 15일 홍콩증시에 상장된 헝다그룹 주가는 추가로 5% 넘게 떨어지면서 2.82 홍콩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채권시장에서 내년 7월 만기 헝다그룹의 위안화 표시 채권 가격은 5% 떨어졌고, 달러화 ...
[취재수첩] 후분양하라더니…사전청약 열올리는 정부 2021-08-26 17:25:41
당시 국토교통부가 건설업 부실벌점제 등 규제 카드를 꺼내들며 건설사에 후분양을 반강제적으로 요구해서다. 업계에선 “‘선(先)분양’ 시대가 조만간 막을 내릴 것”이란 말까지 나돌았다. 한국은 아파트를 짓기 전에 먼저 분양한 뒤 중도금 등을 받아 시공하는 선분양이 일반화돼 있다. 후분양은 말 그대로 아파트를 다...
안경덕 장관, 사망사고 발생 건설업체 대표 불러 "하청업체 안전관리 지원하라" 2021-08-26 10:00:05
전 건설사를 불러 모아 안전 관리체계 구축을 '사전 단속'하기 위한 자리였다는 평가다. 고용부는 이날 회의에서 지난 3년간 발생한 983건(사망자 1016명)의 건설업 사망사고 재해조사의견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산재사망사고 원인의 절반(46.5%)은 안전시설물 불량, 보호구 미착용 등이었던 것으로...
10억 요트·30억 아파트 구입에 회삿돈 `펑펑`...59명 세무조사 2021-08-24 17:21:04
건설사와 가구업체에 건설자재를 공급하는 A사는 법인 명의로 10억원 상당의 고가 호화요트를 구입하고 1억원이 넘는 승마클럽에 등록했다. 하지만 요트와 승마클럽을 이용한 건 사주일가 뿐이다. 사주의 개인 소송비용과 유흥주점 이용비도 모두 회삿돈으로 댔다. A사 사주는 또 친인척들에게 고액의 사업소득을 지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