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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미국 때리는 북한, 러시아에는 "양국관계 가일층 발전" 2020-06-12 07:54:40
또 "오랜 역사적 뿌리를 가진 조로(북러) 친선의 고귀한 전통을 새로운 시대적 요구에 맞게 가일층 강화·발전시키는 것은 우리 두 나라 인민의 지향과 염원에 전적으로 부합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4월 처음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해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것을 언급하면서 "당신과의...
러시아-북한, 김정은 위원장 방러 1주년 계기 협력 강화 다짐 2020-04-23 23:41:55
북러 정상회담에 대해 "전략적이며 전통적인 조로(북러) 친선관계를 새로운 시대적 요구에 부합되게 승화·발전시켜나갈 수 있는 확고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양국 간 고위급 교류가 활발해졌다면서 "쌍무관계 문제와 국제 문제들에 대한 견해가 폭넓게 교환됨으로써 조로 친선의 화원은...
북한, 러와 친선조약 20돌에 "양국관계, 동북아 안전보장 의의"(종합) 2020-02-09 17:57:07
북러 간 경제협력을 골자로 한 '북러 우의·친선·협력 조약'이 체결되고 같은 해 7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 지도자로서는 사상 처음 평양을 방문하면서 관계 회복의 조짐이 나타났다. 김정은 위원장 집권 후에는 지난해 4월 그가 처음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해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방러 北최선희 5박6일 일정 마치고 귀국길…"러와 훌륭한 대화" 2019-11-24 03:40:58
최 부상의 주요 방러 목적은 제1차 북러 '전략대화' 참석이었다. 북한 외무성에서 러시아를 담당하는 임천일 부상 등과 함께 방러한 최 부상은 20일 모스크바 시내 외무부 영빈관에서 블라디미르 티토프 제1차관, 올렉 부르미스트로프 북핵담당 특임대사 등 러시아 외무부 고위인사들과 전략대화 회담을 열었다....
최선희 "대북 적대 정책 계속되면 북미 정상회담에도 흥미없어"(종합3보) 2019-11-21 01:30:55
"그것은 정상들의 문제니까 제가 여기서 정상들이 어떻게 하는 거까지는 얘기할 위치에 있지는 않다"면서도 "미국이 적대시 정책을 계속하면서 이런 식으로 나가는 것은 앞으로 좀 불가능하지 않을까"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런 의미에서는 정상회담도, 수뇌급 회담도 그렇게까지 우리에게 흥미 있는 사안이 아니지 않을까...
北최선희 "美 적대 정책 계속되면 북미 정상회담 흥미없다" 2019-11-21 00:47:35
여기서 정상들이 어떻게 하는 거까지는 얘기할 위치에 있지는 않다"면서도 "미국이 적대시 정책을 계속하면서 이런 식으로 나가는 것은 앞으로 좀 불가능하지 않을까"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런 의미에서는 정상회담도, 수뇌급 회담도 그렇게까지 우리에게 흥미 있는 사안이 아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든다"고 부연했다....
최선희 "대북 적대 정책 계속되면 북미 정상회담에도 흥미없어"(종합2보) 2019-11-21 00:27:18
"그것은 정상들의 문제니까 제가 여기서 정상들이 어떻게 하는 거까지는 얘기할 위치에 있지는 않다"면서도 "미국이 적대시 정책을 계속하면서 이런 식으로 나가는 것은 앞으로 좀 불가능하지 않을까"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런 의미에서는 정상회담도, 수뇌급 회담도 그렇게까지 우리에게 흥미 있는 사안이 아니지 않을까...
핵협상 실세 北 최선희, 모스크바 도착…북러 공조 논의할 듯 2019-11-19 23:49:05
北 최선희, 모스크바 도착…북러 공조 논의할 듯 방러 목적 질문엔 '묵묵부답'…러 담당 임천일 외무성 부상 동행 (모스크바·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유철종 김형우 특파원 =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이 러시아 방문을 위해 19일(현지시간) 항공편으로 모스크바에 도착했다. 최 제1부상은 전날 평양에서...
北 자력갱생 시위?…주중대사관에 '김씨 3대' 현지지도 사진 2019-10-30 09:45:55
교체…한미중 정상 사진 여전히 배제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김윤구 김진방 특파원 = 북미 간 비핵화 협상 교착으로 갈등이 커지는 가운데 주중 북한대사관 게시판에 김일성 등 북한의 김씨 3대 부자가 수도 평양의 건설 현장을 현지 지도하는 사진이 내걸려 눈길을 끌고 있다. 30일 베이징(北京) 차오양구에 위치한...
아베 "침몰 北어선 위법 미확인"…日정치권 강경대응론에 반론 2019-10-16 15:55:02
의사를 보이지 않고 있다. 남북 정상회담, 북미 정상회담, 북중 정상회담, 북러 정상회담이 모두 열렸지만, 아직 김 위원장과 직접 대화를 못 한 아베 총리는 북한에 대한 비판을 최근 자제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7일 북한 어선과 일본 측 선박의 충돌 장면 등을 담은 영상을 공개하지 않을 것을 시사했으나, 정치권의 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