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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원순 칼럼] 기업 혼낼 때도 '법대로' '법만큼'이 法治 2023-04-13 17:54:24
부쩍 경영권이라는 급소를 건드리며 재무적 투자자 이상의 힘을 행사한다. ‘시민’ 간판을 내건 관변·사회단체도 만만찮다. 소비자 차원에선 불매운동이라는 무서운 카드가 있다. 주식 팔아치우기도 무서운 응징이다. 소액이어도 주주 관리(IR)에 실패한 기업은 자본 조달이 어렵고 금융시장 이점도 누릴 수 없게 된다. ...
英투자회사가 '5% 지분' 확보…LG 급등 2023-04-12 18:01:15
설명했다. 셀체스터 측은 이날 공시를 통해 “미국 투자자 90%, 미국 이외 투자자 10%로 구성된 투자펀드”라고 회사를 소개했다. 실체스터는 최근 KT 보유 지분을 5.01%에서 5.20%로 늘리면서 주식 보유 목적을 단순투자에서 일반투자로 전환한다고 공시해 주목받았다. 경영권에 영향을 미칠 목적은 없지만 배당 확대,...
UCK-MBK, 오스템임플란트 지분 96.1% 확보...상폐 요건 충족 2023-04-12 14:50:57
투자자 보호 등을 위해 90% 이상의 지분을 확보할 경우 관례적으로 자발적 상장폐지를 승인해왔다. 유가증권시장에서의 상장폐지 기준은 지분율 95% 이상이다. UCK-MBK 컨소시엄은 조만간 최 회장 등이 보유한 지분 가운데 절반 가량을 공개매수 가격과 동일한 주당 19만원에 인수한다는 방침이다. UCK-MBK 컨소시엄의...
공모株 '따상 행진'에…오버행 경고음 2023-04-10 17:53:35
이어지면서 상장 직후 투자금을 회수하려는 재무적 투자자(FI)의 발길이 분주하다. 상장 직후 보호예수보다는 처분 일정을 앞당기려는 투자자가 많아지고 있다. 자칫 신규 기업공개(IPO) 종목의 오버행(대규모 잠재 매도물량)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을 위해...
주가 40만원 넘보던 곳이 6000원대로…5만 개미들 '피눈물' [신현아의 IPO 그후] 2023-04-08 07:32:54
상황은 녹록치 않다. 5만명의 개미(개인투자자)들의 곡소리가 커지고 있는 이유다. 지난해 말 기준 셀리버리의 소액주주 수는 5만911명이다.한때 시총 3조 웃돌더니…어쩌다 상폐 위기에 이르렀나외부감사인인 대주회계법인은 셀리버리의 재무상태를 고려하면 계속기업으로서 존속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했다. 또 제대로...
[단독] 아시아 최대 '특허괴물' 아이디어허브, 코스닥 상장 추진 2023-04-06 14:58:07
통해 개인 투자자도 글로벌 유망 특허의 수익권에 투자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소수의 전문 투자기관들이 중심이 됐던 특허 투자 분야의 진입 장벽을 낮춰 소액으로 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조각 투자방식을 도입하겠다는 구상이다. 아이디어허브의 기업가치는 현재 1800억원 수준으로 평가된다. 현재 이...
日거래소 "도요타·소프트뱅크 주가 올려라" 이례적 요구 2023-04-05 17:58:11
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상장사 절반이 투자자 외면 PBR은 주가를 주당 순자산으로 나눈 값이다. PBR 1배 미만은 시가총액이 회사를 청산한 가치보다 낮은 상태로 투자자의 신뢰를 받지 못함을 뜻한다. 도쿄증권거래소는 상장사들에 가능한 한 빨리 주가 부양 방안을 공시토록 하고, 앞으로 매년 1회 이상 이행 ...
소액주주와 대주주 사이에서…고민되는 자사주 활용법 2023-04-05 16:32:55
아낄 수 있는 셈이다. 투자자 입장에선 원금 손실 가능성이 크게 낮은 데다 EB에는 보호예수 기간 없이 즉시 주식으로 전환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력이 크다. 전환사채의 경우 통상 1년의 주식전환 금지 기간이 있는 것과 비교된다. 미래나노텍은 작년 9월과 올해 2월 두 차례에 걸쳐 자사주 연계 EB를 발행해 총 400억원을...
"기준금리 내려야 공매도 재개 검토" 2023-04-05 01:22:32
이 원장은 “개인투자자가 제기하는 공매도 관련 불공정성이 허상은 아니다”며 “공매도 전면 재개는 소액 투자자들이 불공정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제거하면서 이뤄질 것”이라고 했다. 최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공매도 재개 발언을 한 배경에 관해선 “규제당국 입장을 해외 투자자에게 명확하게 알리기 위해...
"평평한 운동장부터 조성"…공매도 제도 개선 신호탄 2023-04-04 18:58:06
: 확실히 개인투자자들이 이야기하는 불공정함이 허상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고, 소액투자자들이 불공정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제거하면서 전면 재개를 어떻게 하냐에 대한 방법론의 문제라 생각합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공매도를 전면 재개하느냐 마느냐에 앞서 공정한 시장 환경을 만드는 게 우선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