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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 시인', 詩의 해방을 꿈꾸다…구광렬 씨 새 시집 '슬프다…' 2013-04-07 16:42:16
활동을 해온 구광렬 시인(울산대 교수·사진)이 다섯 번째 한국어 시집 《슬프다 할 뻔했다》(문학과지성사)를 발표했다. 스물다섯 살 때 홀연히 멕시코로 떠난 그는 그곳의 인디오 마을에서 목동이 돼 시를 썼고 멕시코 국립대에서 중남미 문학을 공부했다. 다섯 권의 스페인어 시집을 내고 멕시코문학협회 특별상, 브라질...
직접화법으로 던지는 풍자와 씁쓸한 사랑…최영미 씨 다섯 번째 시집 2013-04-03 16:55:40
때 썼다”면서 “이번 시집의 작품들은 연애의 세계로 복귀해 쓴 시들”이라고 설명했다. ‘그대에게 보이고 싶지 않은/옛날을 도려낸다/편지를 태우고/사진을 찢고/옛날 남자들을 지우고/그 남자 옆에 서 있던 젊은 날의 나도 지우고/(…)/남자에게 나를 이해시키려/오래된 얼굴들을 다시 불러온다.’(‘의식’ 부분) 그의...
박은지 웨딩드레스, 유혹적 자태 `섹시미 물씬` 2013-03-25 14:33:59
진행했다. 사진 속 박은지는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을 한껏 드러내는 등 여신 자태를 뽐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은지 웨딩드레스 웨딩화보 대박" "박은지 웨딩드레스 여신이 따로 없네" 박은지 웨딩드레스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 아냐?" "박은지 웨딩드레스 진짜 예쁘다" "박은지 웨딩드레스 자태 시집갈 때...
이잠 씨 "첫 시집 내는데 17년 걸렸죠" 2013-03-21 17:21:38
시집 《해변의 개》(작가세계)를 발표했다. 등단 후 첫 시집을 내기까지 17년이 걸렸다. “한때는 시가 전부라고 생각했던 적도 있었고 어느 때는 ‘사는 게 먼저’라고 되뇌며 생업에 몰입한 적도 있었지만, 마음을 돌리고 돌려도 거스를 수 없는 운명 같은 것이 있다는 것을 오랜 세월이 흐른 뒤에야 알았다”는 게 그의...
최강창민 한선화 칭찬 "윤아-이연희 뒤지지 않는 미모?" 화답으로 원빈 2013-02-26 23:23:02
최강창민을 선생님으로 박성우 시인의 청소년 시집 '난 빨강'에 관해 수업을 들었다.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칭찬 세레모니로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최강창민은 "sm에 들어와서 진짜 예쁘다고 생각한 두 사람 있는데 이연희와 소녀시대의 윤아다. (한선화는) 그들에 뒤지지 않은 미모"라며 한선화를 향해 폭풍...
[천자칼럼] 대통령의 패션 2013-02-26 17:18:29
어울렸다는 찬사들이 쏟아졌다. “마치 시집온 새색시 같다”는 촌평도 여기저기서 덕담처럼 오갔다. 정치인들, 특히 여성 정치인이 뭘 입고 뭘 신느냐는 것은 언제나 대중의 관심거리였다. 외국 여성 대통령이나 총리의 패션은 그래서 단골 기삿거리다. 오죽하면 칠레의 첫 여성 대통령이었던 미첼 바첼레트나 독일 메르켈...
이명박 전 대통령, 청와대 떠나며 낭독한 시 뭔가 봤더니... 2013-02-26 11:28:03
6번째 시집 '수평선 너머'에 수록된 시. 역사학자, 민권운동가로 이름이 알려져 있는 함석헌의 우정에 관한 대표적 서정시로 꼽힌다. 이 전 대통령은 대통령 시절 동안 맺은 인연들에 대한 소중함, 아쉬움 등을 이 시를 통해 간접적으로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0시를 기점으로 이 전 대통령은...
[한경과 맛있는 만남] 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정치 휘둘리지 말라는 어머니 뜻 따라 공대 갔죠" 2013-02-22 17:21:41
등 '안동의 맛'안동국시집은 ‘작은 안동’이다. 헛제삿밥과 문어, 한우 사골 육수의 진한 맛이 일품인 안동국시 등 경북 안동 사람들이 즐겨 먹던 전통 음식들이 한아름이다. 안동이 고향인 사람들의 발길이 잦을 수밖에 없다. 식사는 물론 요리, 반찬까지 모두 국내산 식재료만 고집한다. 지난 5년간 원재료 가격...
복효근 시집 '따뜻한 외면'…"버려진 종이컵에도 삶의 이치가 있죠" 2013-02-11 15:46:16
세상에 전달해 온 복효근 시인(사진)이 신작 시집 《따뜻한 외면》(실천문학사)을 발표했다. 달팽이 한 쌍에게서 사랑의 몸부림을 포착하듯 이번 시집에서도 그만의 애정 어린 눈빛은 변함없이 따뜻하다.그는 어떤 것이든 무심코 지나치지 않는다. 표면적으로는 버려진 것 같은 삶의 이면을 들춰 기어코 빛을 찾아낸다....
굴사남 남편 "결혼한지 11개월만에 아기 탄생" 2013-02-09 12:39:55
[권혁기 기자]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루트폴라에바 굴사남과 남편이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굴사남과 그의 남편은 2월8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굴사남 남편 박대성 씨는 "굴사남을 처음 본 순간 첫 눈에 반했다. 만난지 5일만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