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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얏트 상속인 JB 프리츠커, 美일리노이 주지사 출마 선언 2017-04-07 08:15:00
합계 추정치는 290억 달러(약 35조 원)에 달한다. 시카고 트리뷴은 프리츠커가 선출직 공무원 선거에 나선 것은 이번이 2번째로, 1998년 일리노이 연방하원의원 선거 민주당 경선에 나섰다가 고배를 든 경험이 있다고 전했다. 그는 1990년대부터 40대 이하 민주당 지지층을 겨냥한 전국 조직을 결성하고, 2008년에는 힐...
美최초 한인여성시장 도전 홀리 김, 현시장과 접전…'13표' 뒤져 2017-04-06 08:17:31
소중한지를 입증하는 사례라고 말했다. 시카고 주요언론도 먼덜라인 시의 선거 상황에 일제히 주목하면서 최종 결과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시카고 트리뷴은 렌츠 시장과 김 의원이 접전을 펼치고 있다고 보도했고, 데일리 헤럴드도 김 의원이 승부를 쉽게 접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렌츠 시장은 득표 차가 박빙이라는...
[이희용의 글로벌시대] '청량리 588' 철거와 성매매 국제화 2017-03-28 07:30:01
상징인 처럼 여겨지기도 했다. 미국의 일간지 시카고트리뷴은 1919년 12월 26일자 서울발 기사로 "일본이 조선에서 가장 먼저 한 일 가운데 하나는 인종차별적인 윤락가를 만든 것"이라며 "조선에는 없던 이러한 악의 거리는 조선인 남녀의 성적 타락을 위해 일본이 치밀하게 도입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1923년 일왕을...
美 시카고 자연사박물관 '쥬라기 월드' 재현 전시회 2017-03-25 10:56:02
소품 전시회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시카고 트리뷴에 따르면 이 전시회는 지난해 호주 멜버른에서 처음 열려 관심을 모았고, 미국에서는 필라델피아 프랭클린 과학박물관에서 작년 11월부터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멜버른에서는 6개월간 40만 명이 전시관을 찾았고, 프랭클린 박물관에도 매주 평균 1만4천 명이 모여들고...
美10대 집단성폭행 현장 페이스북 생중계…시청자 신고의무 논란 2017-03-24 13:22:47
허용하지 않는다"는 기본 입장을 밝혔다. 시카고 트리뷴은 "범죄 현장 목격자의 의무는 무엇인가, 이들은 왜 폭력을 막으려 하지 않았을까"라고 의문을 던졌다. 노스웨스턴대학 법대 제프리 어댄젠 교수는 "동영상을 보고도 경찰에 신고하지 않는 것이 불법은 아니다"라며 "아동·청소년 이용 음란물도 다운로드하지 않는...
美대표 백화점 체인 시어스 "기업 존속 가능성 희박" 통고 2017-03-23 10:08:56
결과를 가져다줄지 분명치 않다"고 털어놓았다. 1886년 시카고에서 우편주문판매업체로 처음 시작된 시어스는 1925년 첫 매장을 열었고, 1969년 35만 명의 직원을 거느린 세계 최대 규모 소매기업으로 성장했다. 시어스는 1974년 시카고에 당시 세계 최고층 빌딩으로 이름을 올린 '시어스타워'(108층·442m·현...
슈바인슈타이거, 맨유 떠나 MLS 시카고 파이어 입단 2017-03-21 16:20:46
슈바인슈타이거(33)가 미국 프로축구(MLS) 시카고 파이어에 새 둥지를 튼다. 미국 일간지 '시카고 트리뷴'은 21일(한국시간) "시카고 파이어가 4개월여의 설득 끝에 슈바인슈타이거 영입에 성공했다"라며 "지난 두 시즌 동안 정규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던 팀의 리빌딩 작업에 힘을 불어넣게 됐다"라고 보도했다. 이...
美미네소타 경찰, 가정폭력 용의자 총격사살…과잉대응 논란 2017-03-17 06:24:45
시카고=연합뉴스) 김 현 통신원 = 미국 미네소타 주에서 흑인 가정폭력 용의자가 경찰관 2명으로부터 여러 차례 총격을 받고 숨진 사건이 발생해 흑인사회에 또다시 파문이 일었다. 16일(현지시간) 시카고 트리뷴과 미네소타 스타트리뷴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2시20분께 미네소타 주도 세인트폴의 한 아파트에서 흑인 남성...
'부패오명' 美시카고 경찰 임용률 97%…"자격미달자 양산 우려" 2017-03-15 08:13:08
지나치게 높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4일(현지시간) 시카고 트리뷴은 "시카고 시 경찰학교(Police Academy) 졸업률은 97%로, 전국 평균 86%, 로스앤젤레스 시 74% 등에 비해 현저히 높다"며 "자격 미달자 양산 우려가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에서 경찰이 되려면 각 도시 경찰청이 주관하는 필기시험과 체력·신체검사 등을...
억울한 옥살이 대가 300억 원 美갱조직에 쏟아붓다 다시 투옥 2017-03-10 11:17:27
미국의 30대 남성이 천문학적 규모의 보상금을 시카고 범죄조직 재건에 쏟아부으며 우두머리 노릇을 하다 다시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9일(현지시간) 시카고 트리뷴과 ABC방송 등에 따르면 지난 2012년 '유죄 판결 후 무죄 판명을 받은 피해자에 대한 미 사법 사상 최대 규모' 보상금 2천500만 달러(약 300억 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