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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정 사건` 우리집에서 일어났다면, 보상은 어떻게?" [이지효의 플러스 PICK] 2020-11-12 17:38:04
계약자에게 이 같은 사실을 고지해야 합니다. 심리적 거부감 역시 `하자`로 인식되기 때문입니다. 만약 고지 의무를 하지 않았다면 법적 책임을 져야합니다. <앵커> 범죄 사실을 알려야 하는 의무도 있었군요. 가게든 아파트든 만약 모르고 산 경우에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 <기자> 하자로 인정되면 하자담보책임이...
경기 공정복지 추진단, 보조금 부당수령 등 '복지분야 위법행위 3794건' 적발 2020-11-11 13:20:00
3411건, 공공임대주택 소유 위반 6가구 등 총 3794건의 위법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조치로는 2855건의 10억4000만원 환수처분, 형사고발 5건, 공공임대주택 6가구 계약해지 등의 행정처분을 진행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이병우 경기도 복지국장이 '경기 공정복지 추진단'의 복지분야 위법행위 점검...
환매중단 해외 재간접펀드 105억원, 투자손실 99%…고객에 안내문 2020-11-09 19:07:32
국내 증권사와의 총수익스와프(TRS) 계약 상환금을 제하면서 투자자에게 돌아갈 몫이 더 적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신한은행 측은 "재간접펀드 해외 운용사 등의 운용상 위법, 위규 등을 조사해 가능한 모든 대응 방안을 검토한 후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투자금액을 회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독] "분양권 딱지 최종 매수한 사람 것" 2020-11-09 17:29:21
원주민의 전매 행위가 택지개발촉진법상 계약 해지 사유에 해당돼서다. 원주민은 분양권을 받은 뒤 택지를 매각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 그 이전에 불법 전매한 상태에서 LH와 토지 매각 계약을 한다. 법원은 이 계약이 위법이기 때문에 소유권 이전등기도 청구할 수 없다고 봤다. 재판부는 “원주민은 소유권 이전등기...
"도 넘는 반칙 저질러"…檢, 정경심 징역 7년·벌금 9억 구형 [종합] 2020-11-05 16:22:10
성공을 위해 위법한 수단으로 대물림을 꾀했다"고 말했다. 이어 "입시비리 범행은 기득권 계층이자 특권을 통한 부의 대물림, 합격이라는 목표를 위해 도를 넘는 반칙, 입시시스템의 공정을 해친 행위"라며 "정경심 교수는 노력과 공정이 아닌 고위층의 특권과 반칙, 불법을 통해 이루려 한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
'해약환급금 적게 지급' 우리관광에 15일 영업정지 2020-11-05 12:00:06
우리관광이 소비자로부터 계약해제를 요청받은 1천600건에 대하여 해약환급금 2천82만원을 적게 지급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또 선수금 보전기관에 관련 자료를 제출하는 과정에서 5천783건에 대한 자료를 허위로 내고 선수금 의무보전비율(50%)도 지키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공정위는 "우리관광은 심사 과정에서...
은행대출·보험·펀드 상품도 아무런 조건 없이 청약 철회 가능해진다 2020-11-03 15:10:44
얘기다. 고난도 펀드와 고난도 투자일임계약 등도 자금을 즉시 운용해야 할 필요성이 낮은 상품이 대상이다. 청약이 확정됐더라도 자금이 투자되지 않았을 때만 가능하다. 금융회사가 금융소비자보호법을 위반했을 때는 계약일부터 5년 이내 또는 위법 사실을 안 날부터 1년 안에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 위법계약해지권이...
경총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 반대…투자손실·노사갈등 요인" 2020-11-02 17:51:35
퇴직연금사업자와 계약을 체결해 적립금 운용·관리를 위탁하는 현행 계약형 제도에 더해 별도의 수탁법인을 설립해 신탁을 설정하는 기금형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경총은 "계약형이 수익률이 낮은 것은 자산운용 중 원리금 보장형 비중이 90%에 달하기 때문"이라면서 "이는 미래 노후생활의 안정적 보장을...
가구 3년, 도서·보일러 4년 대리점계약 보장…표준계약서 제정 2020-10-29 12:00:04
통보로 계약을 종료할 수 있는 즉시해지 사유는 어음·수표 지급 거절, 주요 거래품목 생산 중단 등으로 제한된다. 총수 일가의 '갑질 논란' 등 공급업자나 대리점, 소속 임직원의 위법행위로 대리점 영업에 상당히 영향을 미치는 경우와 공급업자의 불공정 행위가 발생한 경우에도 즉시해지가 가능하다. 해지 등...
구조 복잡한 펀드상품, 7일 내 가입철회 가능 2020-10-27 17:12:13
금융소비자보호법이 규정한 청약철회권과 위법계약 해지권을 구체화했다. 청약철회는 대출성 상품에 대해서는 14일 이내, 보험 등 보장성 상품은 보름 안에 가능하다. 특별한 사정이 없더라도 일방적으로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 투자성 상품도 청약 철회 대상이다. 7일 안에 하면 된다. 다만 계약을 취소할 수 있는 대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