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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통합론' 재천명에 벌집 된 국민의당…"첫사랑 호남 버리나"(종합) 2017-11-17 17:32:05
대표가 '빅텐트'를 언급하며 중도통합 의지를 재천명하자 즉각 호남 중진들이 격렬히 반발하면서 당은 마치 벌집을 쑤셔놓은 듯했다. 당내 반대 기류를 의식해 잠시 몸을 낮춰왔던 안 대표는 바른정당 유승민 신임 대표의 선출을 전후로 다시 통합 드라이브를 강하게 걸면서 관련 발언의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안...
바른정당 원내대표 합의추대 실패…김세연 대행체제로 2017-11-17 17:04:39
협상 채널의 당사자라는 점에서 향후 중도보수통합 논의에서 적잖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원내대표 권한대행 겸 정책위의장은 통화에서 "비교섭단체가 되면서 여야와 실질적 협상을 하는 기존의 역할은 상당 부분 없어졌다"면서 "집단탈당으로 인한 각종 특위와 상임위 인원 조정 문제부터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安 '통합론' 재천명에 벌집 된 국민의당…"첫사랑 호남 버리나" 2017-11-17 11:21:28
한다"면서 보수까지 아우르는 세 규합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는 21일 당의 진로를 둘러싼 '끝장토론'이 예정된 상황에서 내부 비판을 정면돌파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당내에서는 '당대당 통합' 찬반을 둘러싼 격론 끝에 바른정당과의 정책연대에 이은 선거연대를 모색하는 방향으로...
천정배, 안철수-이명박 `동시에` 직격탄 2017-11-17 10:56:15
"당은 대표 혼자 끌어가는 것이 아니다. 절대 통합이 이뤄질 리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천정배 전 대표는 안 대표가 밀어붙이고 있는 바른정당과의 `중도통합론`을 겨냥해 "그 길이 나라를 위한 개혁의 길이라면 고난의 길이라도 함께할 수 있지만, 나라를 해롭게 하는 반개혁 적폐연대의 길인데 결코 함께 갈 수 없다"고...
천정배 "安 '반개혁 적폐연대의 길'로 가려 해…함께 못간다" 2017-11-17 09:19:10
출연해 "당은 대표 혼자 끌어가는 것이 아니다. 절대 통합이 이뤄질 리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천 전 대표는 안 대표가 밀어붙이고 있는 바른정당과의 '중도통합론'을 겨냥해 "그 길이 나라를 위한 개혁의 길이라면 고난의 길이라도 함께할 수 있지만, 나라를 해롭게 하는 반개혁 적폐연대의 길인데 결코 함께 갈 ...
安 "바른정당과 연대·통합으로 가는 것이 창당 방향과 같아"(종합2보) 2017-11-16 20:30:31
잘 되면 통합도 가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재차 말했다. 그는 행사에 앞서 배포한 강연문에서도 "양당구도 회귀를 저지하고 집권의 길을 가기 위해서는 합리적 진보, 개혁적 보수가 중심이 되는 합리적 개혁세력 연대·통합의 빅텐트를 쳐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영호남 대통합의 길이 있고, 이념과 진영을 뛰어넘는...
安 "바른정당과 연대·통합으로 가는 것이 창당 방향과 같아"(종합) 2017-11-16 17:40:04
잘 되면 통합도 가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재차 말했다. 그는 행사에 앞서 배포한 강연문에서도 "양당구도 회귀를 저지하고 집권의 길을 가기 위해서는 합리적 진보, 개혁적 보수가 중심이 되는 합리적 개혁세력 연대·통합의 빅텐트를 쳐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영호남 대통합의 길이 있고, 이념과 진영을 뛰어넘는...
安 "합리적 진보-개혁적 보수 빅텐트 쳐야…영호남 대통합의 길" 2017-11-16 16:44:42
개혁적 보수가 중심이 되는 합리적 개혁세력 연대·통합의 빅텐트를 쳐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영호남 대통합의 길이 있고, 이념과 진영을 뛰어넘는 중도정치로의 열망이 있다"면서 "제3세력이 1당이나 2당이 된다면 그것이 정치혁명이고 개혁"이라고 강조했다. 안 대표의 빅텐트론과 관련해 일각에서는 바른정당 유승민...
"햇볕 논란없다", "지역패권청산"…좁혀지는 국민의당·바른정당 2017-11-16 11:47:27
호남계 "보수대연합에 이용될 수 없어" 반대 여전…충돌 예고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설승은 기자 =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16일 양당간 협력 추진의 걸림돌로 여겨졌던 안보정책과 지역주의 분야에서 공통분모를 적극적으로 모색하며 연대 움직임에 속도를 냈다. 양당 의원들의 모임인 국민통합포럼은 양당 싱크탱크인...
박지원 "바른정당과 연대, 저능아들이 하는것…나갈 데 있다"(종합) 2017-11-16 11:43:28
제일 많이 했는데, 요즘은 안 한다"고 말해 중도통합 문제를 둘러싼 갈등으로 안 대표와 불편한 관계에 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유 대표의 '중도보수통합' 표현에 대해서도 불편함을 숨기지 않았다. 박 전 대표는 "보수대연합의 한 방법으로 국민의당이 이용된다면 저는 절대 정치를 함께 안 한다"고 목소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