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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노래방·PC방 주인도 중대재해법으로 처벌한다 2020-12-29 10:13:04
처벌 대상에 포함됐던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의 장(長)은 제외했다. “실질적으로 관리책임을 부담시키기 어려운 경우까지 정부기관장에게 무분별한 형사책임이 부과되는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구의역 근무 도중 사망한 김 군, 충남 태안 화력발전소에서 숨진 고(故) 김용균...
[시사이슈 찬반토론] 정부의 임대료 개입…'임대료 멈춤법' 제정한다는데 2020-12-28 09:01:32
게 최선이다. 그러지 않아도 공기업 등에서 계약 협력사업자들을 상대로 임대료를 깎아주는 ‘착한 임대료’ 운동도 하고 있지 않은가. 정부는 이미 ‘착한 임대인 세액 공제 제도’를 시행하면서 임대료 경감에 적극 나서왔다. 지방자치단체 소유 공유 재산의 임대료 인상 폭도 해마다 전년과 비교해 5% 이상 못 올리도록...
지자체장 228명도 "중대재해법, 위헌 소지 있다" 2020-12-27 17:28:17
있다. 경영책임자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공공기관의 장(長)도 포함된다. 또 공무원 처벌 특례 조항(제12조)까지 별도로 둬 일선 공무원도 처벌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조항에 따르면 감독, 인허가 업무 등을 맡은 공무원이 그 권한과 관련 주의의무를 위반해 중대재해를 야기했을 때는 1년 이상 징역 또는...
"어, CEO만 처벌 대상 아냐?" 지자체장들 '중대재해법' 비상 2020-12-27 15:03:45
수 있다. 경영책임자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공공기관의 장(長)도 포함된다. 또 공무원 처벌 특례 조항(제12조)까지 별도로 둬 일선 공무원도 처벌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조항에 따르면 감독, 인허가 업무 등을 맡은 공무원이 그 권한과 관련 주의의무를 위반해 중대재해를 야기했을 때에는 1년 이상의...
'공공 부채' 사상 최대인데…정부 "OECD 국가선 양호" 2020-12-24 17:23:28
800조원을 넘어섰다. 비금융공기업을 포함한 공공부문 부채는 1100조원대로 치솟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부터 정부와 공공부문에서 적자 증가세가 심상찮았다는 평가다. 정부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과 비교해 국내총생산(GDP) 대비 부채 비율이 낮은 편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지만, GDP...
지난해 공공부문 부채 1천133조..GDP 대비 59% 2020-12-24 10:21:46
등 중앙 비금융공기업 부채가 359조9천억원으로 5조9천억원 늘었고, SH 등 지방 비금융공기업 부채가 43조7천억원으로 1조8천억원 증가했다. 기재부는 공공부문 부채 중 장기채무(84.2%), 고정이자율(96.9%), 국내 채권자(86.9%) 비중이 높아 질적 측면에서 채무의 위험이 낮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일반정부 부채(D2)는...
지난해 공공부문 부채 55조 늘어 1천133조…GDP 대비 59% 2020-12-24 10:00:01
중앙 비금융공기업 부채가 359조9천억원으로 5조9천억원 늘었고, SH 등 지방 비금융공기업 부채가 43조7천억원으로 1조8천억원 증가했다. 기재부는 공공부문 부채 중 장기채무(84.2%), 고정이자율(96.9%), 국내 채권자(86.9%) 비중이 높아 질적 측면에서 채무의 위험이 낮다고 평가했다. ◇ 일반정부 부채 810.7조…GDP...
정부, 올해 혁신제품 구매목표 초과 달성…4천230억원 실적 2020-12-23 15:00:02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중앙부처가 2천738억원, 지방자치단체가 507억원, 공공기관이 1천802억원, 지방공기업이 108억원의 구매 실적을 올렸다. 혁신제품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조달청 등이 혁신성 등을 평가해 지정한 제품이다. 지난해 66개에서 올해 345개로 확대했다. 정부가 올해 구매한 혁신...
급여 기부하고, 취약계층 의료 지원…온정의 손길은 계속된다 2020-12-22 15:13:07
급감하는 전례 없는 위기를 맞아 기업,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너나 할 것 없이 조직을 슬림화하고 사업비를 줄이는 등 초긴축 비상경영에 들어갔다. 그런데도 사회공헌 활동만큼은 멈추지 않았다. 단기적인 위기 속에서도 사회공헌을 이어가야 동반 성장이 가능하다는 판단이 깊숙이 뿌리내리고 있다. 어려울 때 사회공...
[사설] '코로나 위기' 탈출 절박함 안 보이는 경제운용계획 2020-12-17 17:54:14
‘역대 최고 수준 조기 집행’이다. 지방정부의 추경 편성을 독려하겠다고도 했다. 돈을 퍼부어 경제지표를 관리하고 지지도 얻는 ‘쇼’를 지속하겠다는 선언처럼 들린다. “내수경기를 재생시키고 투자를 확산시키겠다”며 쏟아낸 대책들도 역효과가 큰 지역상품권 확대, 민간 구축(驅逐)이 우려되는 공공SOC 확대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