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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7500·은평 1.2만가구…'공공주도 개발' 주민 불신 넘을까 2021-03-31 17:40:08
땅 투기 의혹으로 공공기관이 주도하는 사업 방식에 대한 거부감이 커졌기 때문이다. 이 사업은 LH,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등 공공기관이 토지주로부터 땅을 넘겨받아 사업을 추진하고 이후 주택 등으로 정산하는 방식이다. 공공의 참여가 상대적으로 덜한 공공재개발 사업조차 반발이 커지면서 제대로 추진되기 힘들...
이번엔 '중개업소 사장' 탓…부동산 논란에 與인사들 '탓탓탓' 2021-03-31 17:12:51
흑석동 재개발 건물을 '영끌'해 투기 의혹이 제기된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은 해명 과정에서 '아내 탓'을 논란이 됐다. 김 전 대변인은 "너무 구차한 변명이어서 하지 않으려 했지만 떠나는 마당이니 털어놓고 가겠다"며 "아내가 저와 상의하지 않고 내린 결정이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제가 알았을...
검찰, 5년치 부동산 사건 재검토한다…"투기세력 실체 파악" 2021-03-31 16:39:16
LH 불법 투기 의혹의 본류 수사를 할 수 없는 검찰로선 직접 수사가 가능한 명분을 찾으려 하는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 직무대행도 이날 “예전 사건을 다시 처벌하자는 취지가 아니라 기록에 숨겨진 투기세력들의 실체를 파악해보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법령상 한계라던가 실무상 어려움은 잘...
"부동산 때려야 뜬다" 시민단체 이슈 선점戰 2021-03-31 15:42:14
“오랜 기간 우리 사회에 만연했던 부동산 투기를 수면 위로 끌어올린 시민단체의 공로가 크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지나친 선명성 경쟁으로 비현실적 제언이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참여연대는 LH 임직원들의 3기 신도시 땅 투기 의혹을 지난 2일 최초로 폭로한 데 이어 31일엔 ‘3기 신도시 개발이익 분석 보고서’도...
[Q&A] "도심 고밀개발 후보지 과열 조짐 있으면 거래허가구역 지정" 2021-03-31 15:32:31
해당 지자체장들과 일문일답. -- 최근 LH의 땅 투기 의혹 사건이 있었는데, 앞으로 LH나 SH 등이 해당 지역 주민과 만나 협상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공공기관의 신뢰에 금이 간 상황에서 후속 절차가 제대로 추진될 수 있을까. ▲ 2·4 대책 이후 770여건의 사업 문의가 들어왔고 지자체와 주민 등이 제안한 사업지가...
공공주도 도심 고밀개발 사업 불안한 '첫발' 2021-03-31 14:00:28
하지만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 여파로 공공기관이 주도하는 사업 방식에 대한 거부감이 강해졌고 서울시장 선거에서 여야 후보 모두 민간 주택시장 규제 완화를 공약한 상황이어서 이들 사업이 추진력을 확보할 수 있을지 의문이 제기된다. ◇ LH 사태에도…"사장님, 저희를 전적으로 믿으셔야 합니다...
'업무상 비밀 이용' 고발당한 김상조, 특수본서 수사 진행 2021-03-31 13:58:35
상한제 시행 직전 전셋값을 14.1% 올린 의혹이 제기돼 지난 29일 경질됐다. 특수본 관계자는 “김 전 실장 건은 기존 부동산 투기와는 결이 다른 부분이 있다”며 “고발된 내용이 형사법적으로 문제가 있는지 확인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수본은 전날까지 부동산 투기 의혹을 556건 신고받아 일부를 시·도경찰청에...
허은아, 이낙연 호소문에 "LH 사태 핵심은 몹쓸 정권 그 자체" 2021-03-31 13:50:39
"몹쓸 일부 공직자들은 주택 공급의 새로운 무대를 투기의 먹잇감으로 삼았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여당이 새로 추진하는 부동산투기 근절 대책과 주거 금융 지원, 부동산 공급 확대 등을 언급하며 "'내 집 마련 국가책임제' 도입을 제안한다"며 "국민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을 간곡히 부탁드린다. 이번 금, 토요일...
군포시 압수수색 하는 날…소속 공무원 투신 사망 2021-03-31 13:20:15
30분께부터 시청 간부 공무원의 투기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시청 청사 등을 압수수색 중이지만, A씨는 이번 수사와 관련해 경찰의 수사 대상자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정상적으로 출근했다가 동료들에게 알리지 않고 해당 아파트로 이동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에...
추미애 "LH 분노 송구하나…오세훈·박형준 촛불 비웃을 것" 2021-03-31 11:57:04
특혜 의혹을 비롯한 가족의 부동산 투기 의혹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고 지적했다. 추미애 전 장관은 "과연 그들이 공직을 맡아 공정과 정의의 공익적, 도덕적 가치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철학이나 사고를 가진 분들일까"라고 반문했다 . 그러면서 "(이들이 당선되면) 공정과 정의를 요구하는 촛불을 비웃을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