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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 살해하면 최대 '사형'...국회 본회의 통과 2023-07-18 16:02:23
하는 내용의 형법 개정안이 1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기존 법에서 영아살해죄는 10년 이하 징역에 처하도록 했지만, 이번 개정으로 영아 살해에 대해서도 일반 살인죄의 사형·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이나 존속살해죄의 사형·무기 또는 7년 이상의 징역 처벌 규정을 적용된다. 영아 유기 역시 기존 영아유기죄의...
음주운전 막는 방법은…"시동잠금장치 도입해야" 2023-07-18 15:00:04
윤 선임연구위원은 우리나라는 형법상 업무상 과실·중과실치사상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5년 이하의 금고 등에 그쳐 외국에 비해 음주운전 처벌이 미약하다고 지적했다. 전용식 보험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주요국들이 음주운전을 막기 위해 혈중알코올농도 기준 및 처벌 강화, 자동차보험 보상 제한, 자동차보험료 할증...
[속보] '영아 살해·유기시 최대 사형' 처벌강화법 국회 통과 2023-07-18 14:27:54
형법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었다. 18일 국회에 따르면 개정안은 영아 살해죄와 영아 유기죄를 폐지해 앞으로는 영아 살해·유기범에게 각각 일반 살인죄와 유기죄 처벌 규정을 적용받도록 한다. 기존 법에서 영아살해죄는 10년 이하 징역에 처하도록 했다. 이번 개정으로 영아 살해에 대해서도 일반 살인죄의 사형·무기...
영아 살해·유기죄, 70년 만에 역사 속으로…형법 개정안 통과 2023-07-18 14:27:01
형법에 따르면 영아 살인은 10년 이하 징역, 영아 유기는 2년 이하 징역 또는 300만원 이하 벌금이 법정 형량이다. 일반 살인이 사형, 무기, 5년 이상 징역이고, 일반 유기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 벌금인 것과 비교하면 처벌 수위가 낮다. 이번 형법 개정으로 영아 살해와 유기도 일반 살해·유기를 적용해...
태국 야권 피타 총리후보, 내일 의회 2차 투표서 '마지막 도전' 2023-07-18 12:40:02
내건 왕실모독죄(형법 112조) 개정을 철회하지 않는 한 2차 투표 결과가 1차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의회는 19일에 이어 20일에도 회의 일정이 잡혀 있지만, 프아타이당은 19일 피타 대표가 낙마하면 투표일을 다음 주로 연기하자고 제안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프아타이당이 전진당과의 연대를...
영아 살해하면 최대 사형까지…70년 만에 개정 수순 2023-07-17 21:54:01
9월 형법이 제정될 당시 처음 만들어져 한 번도 개정되지 않았다. 당시에는 각종 질병 등으로 일찍 사망하는 영아가 많아 출생신고도 늦고, 영아의 인권에 대한 인식이 지금과는 큰 차이가 있었던 만큼 법 개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현행 형법상 일반 살인죄는 '사형·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
영아 살해도 일반 살인죄로 처벌...국회 법사위 통과 2023-07-17 15:10:13
9월 형법이 제정될 당시 처음 만들어진 영아살해죄·영아유기죄 관련 규정은 지금까지 한 번도 개정되지 않았다. 당시에는 각종 질병 등으로 일찍 사망하는 영아가 많아 출생신고도 늦고, 영아의 인권에 대한 인식이 지금과는 큰 차이가 있어 해당 법안이 제정됐다. 그러나 최근 출산기록은 있지만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태국 야권 총리후보 "2차 의회 투표 실패시 제2당 후보에 기회" 2023-07-16 12:40:46
왕실모독죄로 불리는 형법 112조를 개정하겠다는 전진당의 공약에 상원의원 대다수가 거부감을 표시한 결과로 풀이된다. 형법 112조는 왕실 구성원이나 왕가의 업적을 모독하거나 왕가에 대한 부정적 묘사 등을 하는 경우 최고 징역 15년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전진당은 이 법이 오용될 소지가 있다며 개정을 추진해왔다....
태국 총선 승리 야당, '상원 총리선출권 박탈' 법안 발의 2023-07-15 11:42:18
앞서 여섯 차례 있었지만 모두 무산됐다. 태국 의회는 오는 19일 총리 선출 2차 투표를 진행한다. 피타 대표가 다시 후보로 나선다고 해도 총리로 선출될 가능성은 작다. 전진당은 왕실모독죄로 알려진 형법 제112조 개정 공약을 내건 진보정당이다. 군부가 임명한 상원 의원 대다수는 군주제 개혁에 반대하며 전진당을...
주차장 빈자리에 가방 던져놓고 "내가 먼저 왔다" 50대女 생떼 [아차車] 2023-07-15 09:13:26
빈자리를 맡고 비켜주지 않는다면 형법상 업무방해죄와 일반교통방해죄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다. 주차장 자리 맡기에 피로감을 호소하는 시민들 사이에서는 "이젠 좀 법으로 정해줬으면 좋겠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지난 4월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주차 자리를 선점하고자 사람이 차 진입을 방해하거나 물건을 쌓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