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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학교, 12월26,27일 이틀간 ‘제21회 소리샘 예술제’ 개최 2013-12-26 09:39:17
합주곡 1번(김희조 작곡)= 합주곡 1번은 우리나라 민요, 남도창, 민속음악을 바탕으로 한 곡으로, 전통적인 요소와 현대적 감각을 조화시켜 국악 작곡의 새로운 분야를 모색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 곡은 크게 제시, 발전, 재현 3부분으로 나눠지는 단 악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0번의 변화를 가지고 있다. 서정적이면서...
'밀리언 달러 트리오'가 선사하는 러시아 음악 성찬 2013-12-16 21:39:30
드 라 루아르 국립오케스트라 악장), 피아니스트 이효주(독일 하노버국립음대 최고연주자 과정) 등 세 명의 젊은 연주자로 구성된 트리오 제이드가 18일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첫 정기연주회를 연다. 공연을 앞둔 이정란과 이효주를 마포구 상수동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박지윤은 귀국 전이어서 함께하지...
[음악이 흐르는 아침] 모차르트, 교향곡 제40번 g단조 2013-11-26 21:00:17
감안하더라도 은은한 화음 위에 얹힌 1악장 첫 주제는 그야말로 인간의 솜씨를 벗어난 듯싶다. 그저 슬픈 느낌의 단조가 아니라 늘 듣던 음악에서 벗어나 전혀 다른 세상에서 들리는 초월적인 울림처럼 다가오는 것이다. 이 곡을 당시 모차르트의 곤궁한 생활과 연결지을 근거는 없다. 그러나 자신의 힘겨운 삶과 무관하게...
기아차, K7 고객 오케스트라 공연 초청 이벤트 2013-11-13 11:05:16
11월 30일(토)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열리는 `카펠라 이스트로폴리타나 챔버 오케스트라(Cappella Istropolitana Chambar Orchestra)`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연은 한국-슬로바키아 수교 2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K7 멤버십 고객들을 대상으로 서울뿐만 아니라...
神들린 지휘…'봄의 생명력' 늦가을 적시다 2013-11-11 21:34:12
나갔다. 베를린필의 악장인 다이신 가지모토가 협연자로 나선 프로코피예프 바이올린 협주곡 1번도 러시아 특유의 낭만적인 풍경을 떠올리게 했다. 베를린필은 12일 불레즈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노타시옹’과 브루크너 교향곡 7번으로 다시 한번 한국 청중과 만난다. 기자회견에서 래틀은 이 곡들을 음식에 비유했다....
"불레즈의 선율로 베를린필 진수 보여주겠다" 2013-11-05 21:37:11
이번 공연에서 주목받는 사람은 악장 다이신 가지모토다. 그는 악장으로서 오케스트라를 이끄는 동시에 협연자로 프로코피예프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클래식계의 퍼스트레이디…부인 코제나도 함께 방한 사이먼 래틀이 이끄는 베를린필과 함께 ‘클래식계의 퍼스트레이디’도 한국을 찾는다. 래틀의 부인이자...
금호영재 이지혜, 독일 오케스트라 악장 임명 2013-10-31 18:00:10
이 오케스트라의 악장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금호영재 출신인 이씨는 2009년 아우스부르크에서 열린 레오폴드 모차르트 콩쿠르에서 우승하면서 처음 아우스부르크필과 인연을 맺었다. 지난달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투표를 통해 악장으로 이 단체에 입단하게 됐다. 이달 초 열린 2013~2014 시즌 첫 공연에서 이씨는...
[음악이 흐르는 아침]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제1번 d단조 2013-09-24 16:54:01
그 1악장만 되살려서 첫 교향곡의 1악장으로 사용하려다가 역시 그만두고 다시 피아노 협주곡으로 바꾸기 시작했고, 한 악장씩 힘들게 완성했다. 이것으로 끝난 것이 아니다. 1858년 3월에 초연될 예정이었으나 공연장 피아노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핑계로 취소하고는 10개월이나 더 끌다가 이듬해 1월 말에야 대중에게...
秋色 물든 피아노·바이올린·첼로의 유혹 2013-09-16 17:37:27
이번 연주회에서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1번, 그리그 바이올린 소나타 3번, 타르티니 ‘악마의 트릴’을 들려준다. 타르티니가 꿈속에 나타난 악마가 연주한 음을 그대로 받아 적어 작곡했다는 이 곡은 엄청난 기교를 필요로 한다. 두 음을 교대로 빠르게 연주하는 ‘트릴’이 오랜 시간 지속되는 3악장이 특히 유명하다....
[피플 & 뉴스] '신들린 지휘' 래틀 "한국 관객 빨리 만나고 싶어요" 2013-09-06 13:48:54
맞춰 11일에는 슈만 교향곡 1번, 프로코피예프 바이올린 협주곡 1번, 스트라빈스키 ‘봄의 제전’을 연주한다. 협연은 베를린필의 젊은 악장 다이신 가지모토(34)가 맡았다. 다음날에는 프랑스 현대음악가 피에르 불레즈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노타시옹’과 브루크너 교향곡 7번을 들려줄 예정이다. ‘오케스트라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