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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월드컵] 정정용 감독 "선제골 이후 지키고자 한 것·결정력 아쉬워" 2019-06-16 07:46:59
고맙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국 U-20 대표팀은 4강전에서 에콰도르를 꺾고 한국 남자축구 사상 첫 FIFA 주관대회 결승 진출을 일궜고, 이날 우크라이나에 져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쳤다. 정 감독은 결승전을 돌아보며 "선제골을 넣고 난 후 선수들이 공격적으로 압박하면서, 하고자 한 것을 했으면 좋았을 텐데, 지키고자 한...
[U20월드컵] 든든했던 수문장 이광연 "작은 선수들에게 희망 주고 싶어요" 2019-06-16 05:30:20
8강전 승부차기에서 이광연은 4번째 키커 디아 은디아예의 슛을 막아내 한국의 4강행을 이끌었다. 에콰도르와의 4강전에서도 그는 경기 종료 직전 레오나르도 캄파나의 결정적인 헤딩 슛을 놀라운 반사신경으로 쳐내 한 골 차 승리를 지켰다. 결승전을 마친 후 이광연은 "원했던 우승이라는 결과를 얻지 못해 아쉽다"면서도...
최준 선수 아버지 "수고했고, 큰 경험 얻었다고 말하고 싶어" 2019-06-16 03:54:15
시켰다. 최준은 4강전 에콰도르 경기에서 결승 골을 넣기도 했다. 이날 남편과 함께 경기장을 찾은 최준 선수 어머니 강문주 씨는 "모든 부모 마음이 똑같을 것이다"며 "다치지 않고 경기를 치른 것만 해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 선수 어머니는 "준이가 좋아하는 돼지 두루치기와 불고기를 해주고 싶다"며 "대표팀 모두...
[U20월드컵] 사소취대·꾸역꾸역팀…정정용 감독의 말로 돌아본 준우승 2019-06-16 03:38:10
16강전까지 승리로 이끈 뒤였다. 정 감독은 "결과는 둘째치고 즐기면서 뛸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렇게 해서 결과가 좋게 나오면 두 경기(4강전, 결승 또는 3·4위 결정전)를 더해 이번 대회에서 총 7경기를 할 수 있으니 그보다 더 좋은 것은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세네갈전에 대표팀은 승부차기까지 가는 이번 대회...
[U20월드컵] 정정용호엔 특공대·응원단이 있었다…원팀으로 최고성적 2019-06-16 03:32:55
같다"고 말했다. 대표팀이 에콰도르와 4강전 승리 후 숙소로 돌아갈 때 팀 버스 안에서 선수들이 '떼창'을 한 영상이 화제가 됐다. 선수들 표현으로 '퇴근길 문화'가 된 그 모습 속에는 주전도, 비주전도 없다. 역대 최고 성적인 준우승이라는 결실 때문이 아니라 이번 대회 기간 내내 한 팀으로 축제를...
[U20월드컵] '부상자없이 준우승'…새역사 도운 숨은 영웅들의 헌신 2019-06-16 03:25:05
8강전이 끝나고는 이틀 쉬고 다시 에콰도르와 4강전을 벌여야 했다. 포르투갈과 1차전이 끝나고는 라커룸에서 토한 선수가 있을 정도로 매 경기 사력을 다했다. 강행군이 계속됐지만 한국은 단 한 명의 부상 열외 선수도 없이 이번 대회를 준우승이라는 한국 남자축구의 사상 최고성적으로 마쳤다. 이는 숨은 조력자들의...
[U20월드컵] 준우승 정정용 감독 "선수들 최선 다했다…내가 부족" 2019-06-16 03:18:14
고맙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국 U-20 대표팀은 4강전에서 에콰도르를 꺾고 한국 남자축구 사상 첫 FIFA 주관대회 결승 진출을 일궜고, 이날 우크라이나에 져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쳤다. 정 감독은 결승전을 돌아보며 "선제골을 넣고 난 후 선수들이 공격적으로 압박하면서, 하고자 한 것을 했으면 좋았을 텐데, 지키고자 한...
[U20월드컵] '지시 아닌 이해'로 최고성적 이끈 정정용식 리더십 2019-06-16 03:15:53
아저씨 같다"고 한다. 대표팀이 에콰도르와의 4강전에서 1-0으로 이겨 사상 첫 결승 진출을 이룬 뒤 관중에게 인사를 하고 나서 선수들은 생수병을 들고 아버지뻘인 정 감독에게 물세례를 퍼부었다. 흠뻑 젖은 채 기자회견장에 들어선 정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흥이 많다. 경기를 마친 뒤 자유롭게 표출한다"며 웃음을 ...
"잘싸웠다" 경기도 곳곳서 U-20 거리응원 '들썩'(종합) 2019-06-16 03:05:57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문화광장에도 경찰 추산 4천5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경기가 시작되기 전부터 다양한 공연과 함께 예선 전 경기와 8강전, 4강전 경기 영상 등을 감상한 시민들은 끝까지 지키며 선수들을 응원했다. U-20 축구 한국대표팀의 주장을 맡은 황태현 선수는 윤화섭 안산시장이 구단주인 안산 그리너스FC...
"목청껏 응원할 거예요" 경기도 곳곳서 U-20 거리응원 2019-06-16 00:14:50
대견스럽다"며 "비록 우승을 못 하더라도 너무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문화광장에도 2천명의 인파가 몰렸다. 시민들은 다양한 공연과 함께 예선 전 경기와 8강전, 4강전 경기 영상 등을 감상하며 환호했다. U-20 축구 한국대표팀의 주장을 맡은 황태현 선수는 윤화섭 안산시장이 구단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