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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증시-원자재시장, 온도차 뚜렷” 2013-01-31 11:53:03
유럽금융위기가 끝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상황이 호전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최근 일본의 정책 전환 역시 중앙은행이 시장을 위해 무엇인가를 해주기를 바라는 투자자들의 욕구를 채워주고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위험자산 시장은 1월에 아주 행복한 시간을 지냈다. 1월 주요 자산 상승률 차트를...
건설협회 "워크아웃 건설사 지원 절실" 2013-01-31 11:47:21
위기에 당면해 실행한 자구노력으로는 ‘보유자산의 매각(39.1%)’, ‘인력감축(23.9%’ 및 ‘경비 등 원가절감(21.7%)’ 등 단기간에 유동성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들이 선호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3개 업체들의 상시 종업원 현황을 살펴보면 ’07년 11,503명이던 상시종업원이 ’12년 상반기에는 8,113명으로...
“코스피 디커플링 완화.. 외국인 수급 관건” 2013-01-31 11:13:34
것이다. 유독 한국증시만 외면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변화는 1월에 새로 발생된 것이 아니라 2012년 한 해 동안 지속됐던 것이다. 이를 점검하기 위해 작년 주요국 주요증시들의 수익률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지난해 종합주가지수는 9.4%의 상승률을 보였다. 글로벌 주요국 증시의 평균 상승률이 17%였다는 것을...
<시중은행 국외채권 발행 때마다 최저금리 경신> 2013-01-31 08:01:14
분위기(발행여건)가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세계 경제의 회복세가 아직 미약하므로 미국의 양적완화 조치가 조기 종료되거나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재정위기 문제가 다시 불거지면 외화채권 발행 여건이 나빠질 가능성도 있다. 시장 상황이 좋은데도 향후 채권발행에는 시중은행들이 유보...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美 4Q GDP 성장률 -0.1% 2013-01-31 07:44:16
대체적으로 3개월 이동평균으로 상황을 판단한다. 이번 4분기의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나왔다. 2분기 연속적인 관점에서 볼 때 미국경제 상황을 판단할 때 굉장히 중요한 것은 올해 1분기 성장률이다. 4분기 성장률이 좋지 않게 나온다고 해도 종전에 유지했던 경제전망치는 그대로다. 왜냐하면 이번 성장의 내역을 보면...
정부 한국판 토빈세 검토…`환율 주권' 수호 목적(종합) 2013-01-30 18:55:48
"위기 상황이 닥치기 전에 미리 만들어놓고 시장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용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세율에 대해선 다른 나라와의 자본유입 차를 줄여주는 정도로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채권에 거래세를 부과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2009~2012년 유입된 외국 자본의 90% 가까이가 증권투자"라며 국제적...
<정부ㆍ학계 외화규제 도입 주장…시장은 반대>(종합) 2013-01-30 18:45:51
현물환 외환거래에 세금을 부과하는 토빈세 도입은 외환위기를 불러올 수 있다며 신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고려대학교 오정근 교수(경제학)는 "'아베노믹스(일본 아베 신조 정부의 양적완화 정책 등)'에 따른 원화의 추가 절상이 우리나라의 성장률이 1%포인트 이상 추락시킬 수 있다"며 신축적인 금융거래...
법관 출신 중용 왜?…중립성·법치 선호 탓 2013-01-30 17:12:17
상황에 딱 맞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함 교수는 “죄를 묻는 검사보다는 양쪽 입장을 충분히 듣는 판사는 국민이 중립적으로 본다”며 “화합을 강조하는 조직에서 원만하게 삶을 살아와 튀는 인사를 좋아하지 않는 박 당선인의 인사스타일에도 적합하다”고 말했다. 안대희 전 대법관은 검사 출신이지만 묵묵한 스타일로...
경상수지 '경고음' 울렸다…지난해 432억弗 사상 최대 흑자 속 12월엔 급감 2013-01-30 16:57:24
흑자를 냈다. 외환위기를 겪은 1998년 426억달러를 웃돌았다.상품수지는 384억5000만달러 흑자로, 전년보다 68억달러(21.5%) 증가했다. 경기 부진에도 석유제품, 승용차 등의 수출이 늘었기 때문이다. 서비스수지도 26억8000만달러로 1998년 이후 처음 흑자를 냈다. 김영배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해외 건설 수주를 많이 해...
[추창근 칼럼] 非核化, 처음부터 속임수였다 2013-01-30 16:49:24
수 없는, 협상이 무의미한 상황에서 새로운 대안적 전략을 말하는 사람은 많지만 우리 힘으로 핵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이 없는 것이 문제다. 정밀타격으로 북한 핵을 제거하거나, 북핵을 상쇄하기 위한 남한 핵보유, 핵에 기댄 북의 김정은 통치체제 붕괴 그 어느 것도 현실성있는 선택지가 아니다. 불행하게도 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