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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장 "직원들은 깨끗하고 투명하게 일하라" 2013-06-21 10:30:06
과제를 제대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민의 신뢰와 지지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수송동 청사에서 전국 감사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깨끗하고 투명한 업무 자세를 견지해 부조리를 근절함으로써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데 직원 모두가 동참하도록 감사·감찰 분야에서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늘의 투자전략> 코스피, '버냉키 쇼크' 지속 전망 2013-06-21 08:18:11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출구전략에 대한 경계감으로 전날에 이어 부진한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지난밤 세계 주요 증시도 올해 안에 양적완화를 축소할 수 있다는 벤 버냉키 연준 의장 발언에 이틀째 큰 폭으로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34%...
한정화 중기청장 "중소기업은 창조경제의 주춧돌" 2013-06-20 17:39:04
지원됩니다. 설명회는 전자협약 및 포인트 제도, 기술자료 임치제도 등 전반적 사업 절차 및 진행과정을 소개한 후, 사업 수행자들과의 질의응답 및 컨설팅을 통해 원활한 사업 진행을 도모하는 장이 됐습니다. 또한, 설명회 일환으로 정부 R&D 사업 수행기업들의 관계자들은 투명한 정부 자금 집행의 의지를 고취시키...
[사설] 憲裁는 온 나라를 소송판으로 만들 작정인가 2013-06-19 17:22:05
아니다. 법률에 대한 불신, 법원 판결에 대한 신뢰, 법적 안정성 등 법치주의 기본정신과도 직결돼 있는 문제다. 그렇지 않아도 판결이 못마땅하면 바로 헌재로 달려가 판결을 뒤집으려 드는 상황이다. 실제 헌재에 법률의 위헌 여부와 헌법소원 등을 청구하는 사례는 급증하고 있다. 1990년대 중반만 해도 한 해 400여건...
[대한민국 혁신대상] 현대백화점, 문화홀·커뮤니티 라운지로 고객만족 실천 2013-06-18 15:30:24
도입했다. 광고 상품에 대한 정보신뢰도 및 상품의 진정성 향상을 위해 전사적인 모니터링을 연 8만건 이상 시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원클릭 안심제도를 통해 결제시 품질 확인과 교환·환불 안내가 적힌 ‘안심카드’와 ‘선물교환증’을 제공하는 스마트 서비스를 도입했다. 고객 신뢰 향상을 위해 차별화된 시스템을...
<삼성전자 회복하려면 '시장 신뢰' 살아나야> 2013-06-17 11:48:09
데는 실적에 대한 우려도작용했지만,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양적완화(QE) 축소 가능성 등이 제기되면서외국인이 신흥국 전반에서 주식을 대거 청산한 것이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고 지적했다. 강 연구원은 이어 "급락이 시장 전반에 대한 우려에서 시작된 만큼 신흥국 경기와 주식시장 반등에 대한 신뢰가 있어...
임태섭 맥쿼리 대표 "양적완화 조기축소 가능성 없다" 2013-06-17 05:49:05
실업률을 보면 가능성이 없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는 실업률 등이 일정 수치가 되면 축소한다고 그간 이미 밝혀왔다. 이런 기본 입장이 바뀌었다고 보기 어렵다. 이번주에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현재 기조를 유지한다고 밝히면변동성이 좀 줄어들지 않을까 싶다. 그런 면에서 최근...
[월요인터뷰] 오순명 "50대 주부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소비자리포트 내겠다" 2013-06-16 18:20:12
있습니다. 제도나 관행을 개선할 일도 있고, 영업행위 규제 관련 검사를 해야 할 때도 있지요. ”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일은 무엇인가요. “금융소비자리포트를 바꾸려고 합니다. 작년 12월에 연금저축을 주제로 낸 1호와 지난 2월에 자동차할부금융을 주제로 낸 2호 리포트도 반응이 좋았지만, 일반 소비자가 보는...
회사채 시장 양극화 심화 … STX팬오션 법정관리 2013-06-14 15:17:29
시장 신뢰를 얻지 못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 웅진홀딩스는 법정관리를 신청하기 직전 신용평가사들로부터 투자적격 등급인 'a-'를 받았다. 회사채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자 투자자들이 투자를 꺼리고, 한계기업들에 유동성 공급이 어려워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기업의 펀더멘털(내재 가치) 우려로 우량...
[한경에세이] 자본주의와 민주주의 2013-06-12 17:21:23
정부는 의료보험, 국민연금 등 사회보장제도를 확대한다. 그러나 자본주의가 마르지 않는 샘이라 생각했다면 큰 착각이다. 펑펑 솟아 나오던 물이 줄어드는 날도 있다. 하지만 메마른 날에도 복지라는 독에 쏟아 부어야 할 물은 줄지 않는다. 이제 정부는 재정적자에 시달리고, 이를 만회하기 위해 세금을 인상하고,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