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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당선인 "행복주택 추진 문제없다" 2013-01-27 17:05:29
주택에 입주하려고 한다’거나 ‘내 아들이 들어가려고 한다’는 마음으로 준비한다면 실수요자들에게 정말 와닿는 정책이 만들어지지 않겠느냐”고 덧붙였다.박 당선인은 아울러 “아파트 가격이 자꾸 하락해 주택 구입 여력이 있는 계층도 전·월세를 선호하다 보니 정작 서민들의 주거 안정이 위협받고 있다”며 “이...
<인터뷰> 서진원 신한은행장 2013-01-27 08:01:14
받지 못하는 서민을 위해 최근 10%대 금리인 새희망드림대출을 내놨는데 올해 적극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서민과 중소기업 금융 지원은 일시적인 수혜로 그치면 안 된다. 상생이라는 사회적 가치와 은행의 경제적 성과가 함께 창출되는 사업모델로 발전해야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하다. --지난해 10월 내놓은...
[Focus] 거부권에 걸린 '택시법'… 포퓰리즘 일단 '브레이크' 2013-01-25 09:58:14
없는 서민의 발이 되는 대중교통 수단이라는 얘기다. 택시가 대중교통에 포함되면 지하철 버스 등과 환승 할인 시스템이 마련돼 시민들의 편의가 더 늘어날 것이라는 주장도 나온다. 수도권을 제외하면 택시 승강 시설이 열악해 이런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서 택시가 대중교통으로 편입돼야 한다는 주장도 적지 않다. 하지만...
귀해진 ‘월복리’ 적금 2013-01-24 16:26:59
있기 때문인데, 저금리시대 서민들의 목돈마련은 갈수록 힘겨워지고 있습니다. 이근형 기자입니다. <기자> 직장인과 서민들이 종잣돈 마련을 위해 주로 가입하던 월복리 적금상품이 요즘 은행에서 자취를 감추고 있습니다. 4대 시중은행 중 월복리 상품을 취급하는 은행은 신한과 국민은행에 불과합니다. 하나와...
상호금융 여ㆍ수신 `비상'…감사원 긴급 감사 나선다 2013-01-24 08:00:29
금융당국의 서민금융 지원시책 실효성과 서민금융기관(저축은행, 상호금융업계)과 대부업체에 대한 지도ㆍ감독의 적정성 등 서민금융 전반을 감사한 바있다. 당시 감사원은 상호금융회사가 비과세 예탁금 한도를 높이고서 늘어난 수신을서민대출 등에 쓰지 않고 중앙회 예치나 유가증권 투자에 집중한 사실을 적발했...
무디스 "은행 사회공헌 활동, 수익성에 영향 없나" 2013-01-23 17:18:39
“한국의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면서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부채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여전하다”며 “이런 가운데 한국 은행들이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늘리면서 수익성마저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23일 금융계에 따르면 은행들이 더 많은 사회공헌 활동을 해야 한다는 ...
월세 소득공제 어떻게…연봉 5000만원 이하 대상, 전입신고 반드시 해야 2013-01-22 17:04:50
올해 연말정산에서는 집이 없는 서민 근로자를 위해 ‘주택 월세 소득공제’ 대상이 총급여 3000만원 이하에서 5000만원 이하로 확대됐다. 배우자나 부양가족이 없는 단독 세대주, 미혼·사회초년생 근로자도 공제받을 수 있다.공제 한도는 월세의 40%로 주택임차차입금 원리금상환액 공제, 주택마련저축 공제를 합해...
`재형저축' 18년 만에 부활…늦어도 3월 출시(종합) 2013-01-22 10:44:06
이에 정부는 지난해 세법개정안에서 `장기주택마련저축' 비과세 혜택을 없애되재형저축 방안을 내놓았다. 서민과 중산층의 장기저축을 유도해 재산형성을 돕기 위해서다. 기재부는 재형저축으로 연간 500억원 규모의 소득세를 지원하는 효과가 발생할것으로 추산한다. 시행령에 따르면 재형저축 상품은...
`재형저축' 늦어도 3월 출시…소득세법 시행령 마무리 2013-01-22 08:00:36
이에 정부는 지난해 세법개정안에서 `장기주택마련저축' 비과세 혜택을 없애되재형저축 방안을 내놓았다. 서민과 중산층의 장기저축을 유도해 재산형성을 돕기 위해서다. 기재부는 재형저축으로 연간 500억원 규모의 소득세를 지원하는 효과가 발생할것으로 추산한다. 시행령에 따르면 재형저축 상품은...
<주택 월세 연말정산 규정 '허술'…공제 포기 속출> 2013-01-21 08:00:08
한 다세대주택에서 50만 원짜리 월세를 사는 무주택 새내기 직장인 A씨는 올해 연말정산을 앞두고 들떴다. 무주택 서민근로자의 월세 부담 완화를 위해 다달이 낸 월세의 40%를 소득에서공제해주겠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난 15일부터 국세청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www.yesone.go.kr)를 이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