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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의창W] 개성공단, 돌파구는 없나 2013-05-08 18:42:58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현재 입주기업 피해에 대해서는 정부 차원에서 미봉책이나마 지원을 해준다며 나선 상황이지만 그렇지 못한 영업기업의 문제도 남아있고요. 하루바삐 돌파구를 찾는 것이 현재로서는 급선무겠지만 그 이후도 보아야 합니다. 정상화 된다면 우리 기업과 정부가 이런 사태가 다시...
[심층진단 ②] 한미정상회담 성과와 과제 2013-05-08 11:20:53
나아가 신뢰동맹으로 업그레이드 되는 모습 가운데 양국 관계가 정상회담을 기점으로 발전할 수 있는 내실을 기하는 자리로 평가할 수 있다. 한미 FTA에 대한 내용이 핵심이었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루지 않았지만 양국 간 한미 FTA 1주년 성과와 결과에 대해 상당히 긍정적인 반응을 볼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양국이 한미...
[한·미 정상회담] 전문직 비자쿼터 1만5000개 협의 2013-05-08 01:42:46
제도는 정보기술(it) 등 첨단 분야의 외국인 인재를 유치하기 위한 것인데, 현재 한국은 별도 쿼터를 받지 못했기 때문에 국민들이 전문직 비자를 받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싱가포르와 칠레, 호주만이 별도 쿼터를 갖고 있다. 박 대통령은 앞서 동포들과의 간담회에서도 전문직 비자쿼터 확대와 관련, “구체적으로...
[유럽 히든챔피언의 힘] "주당 16~40시간 근무 스스로 조정…입사 1순위 회사 됐어요" 2013-05-07 17:11:16
이 제도가 입소문을 타면서 독일 내에서도 모든 사람이 다니고 싶어하는 회사로 인정받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수습제도를 통한 기술인력들이 회사의 기반”이라며 “인재 채용과 지속적인 교육도 중요하지만 이들이 보람을 느끼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게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트룸프는 1923년...
금감원, 상호금융·여전사 고위험자산 줄인다(종합) 2013-05-07 16:39:18
영업력이 약해지고 신뢰를 잃은 저축은행이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금감원은 우선 저축은행중앙회 중심의 신용정보 관리체계를 만들고 중앙회를 통한 '공동대출 중개시스템' 등을 검토해 중개비용을 끌어내리도록 하고, 은행 연계대출을 통한 10%대 금리 대출을...
"미 금융주 랠리 배경과 한미 정상회담 이후 북 리스크" 2013-05-07 09:43:06
크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에서 발간한 오늘자 자료를 보자. 미국경제의 70%는 소비가 차지하고 있다. 결국 이 소비라는 것은 고용경기나 기업경기에 따라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 기업의 향후 투자나 업황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지원하는 것이 기업 여신시장이다. 연준의 대출거래 현황 서베이 결과가 공개되고 있다. 여신...
[w위클리] 스크린 점유 역대 2위 '아이언맨3', 보라고 강요하나요? 2013-05-07 06:59:01
쿼터라는 제도로 독과점을 막은 실정에서 거의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영진위 공식통계에 따르면 영화의 스크린수는 개봉 첫주말을 기준으로 한다. 역대 박스오피스 1위 '아바타'(1362만4328명)는 2009년 전국기준 912개의 스크린에 걸렸다. 스크린수에서 1위는 2011년 개봉한 '트랜스포머3'로 전국에서...
[시론] 금융의 글로벌 영웅을 기다리며 2013-05-06 17:41:36
한다. 예컨대 회사채 발행 제도가 지난해에 많이 개선됐지만 여전히 발행사들이 사실상의 주관사 역할을 하던 흔적이 남아 있다. 법령이 상정하는 대로 기업실사가 이뤄지고 수요예측이 진행돼 선진적으로 기제가 작동하려면 쉬운 말로 ‘갑’적인 금융투자회사가 있어주면 좋겠다고 한 금융회사 임원이 푸념하는 것을...
[맞짱 토론] 국민연금 지급 법으로 보장해야 하나 2013-05-03 17:38:10
못할 바 아니다. 국민연금이 노후소득보장제도로 안착하려면 국민 신뢰가 필수적이다. 하지만 지급 보장을 하는 게 그 해결책인가. 그렇지 않다. 우선 실효성 차원에서 지급보장 명문화는 큰 의미가 없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어느 ‘간 큰’ 정부가 국민연금을 지급하지 않을 수 있을까. 국가기능이 작동하지 않는 매우...
[경제사상사 여행] "개인의 주관적 판단이 가격 결정"…오스트리아학파 창시 2013-05-03 15:17:36
가장 신뢰할 만한 자유주의 지식을 공급하는 오스트리아학파를 창시했다. 폴란드의 크라카우대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은 뒤 잠시 경제담당 신문기자로 활동하다 공무원이 된 멩거는 오스트리아 수상실에서 공보관으로 일하며 경제변동 및 가격변동 조사업무를 담당했다. 그런 직책 수행 과정에서 그는 현실의 가격변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