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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상속 소송] 이건희 회장 '승소' 했지만 … 삼성ㆍCJ 적잖은 상처 2013-02-01 15:02:34
회장이 재판에 대해 특별히 언급한 부분은 없었고, 보통의 재판처럼 담담하게 임했다"고 밝혔다.반면 이맹희 씨 측 차동언 변호사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결과" 라며 "제척기간이 지났다는 것은 수긍할 수 없다"고 말했다. 차 변호사는 "재판부의 입장은 존중한다" 면서도 "의뢰인과 협의해 항소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삼성 상속 소송] '상속소송' 맡은 판사가 마지막 던진 말은? 2013-02-01 14:43:57
살아가는 재판부 입장에서 이 사건의 진실여부와 1심 판결의 결과, 최종 결과를 떠나 원고와 피고 측 일가가 모두 화합해서 함께 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서 판사는 이날 이맹희 씨 측이 제기한 소송에 대해 일부 청구는 기각하고 일부는 각하했다. 재판부는 일부 청구에 대해 제척기간(법률적 권리 행사 기간)이 지났기...
'회장님' 구속된 SK그룹 앞날은 … '비상경영' 도입되나 2013-01-31 15:52:01
기간이 남아 있어 최종 형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sk그룹 경영에 제동이 걸렸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재판절차가 종료될 때까지 약 1년여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 sk그룹 홍보 관계자는 이날 "안타까운 상황" 이라며 "판결문을 입수한 뒤 항소 등 법적절차를 밟아 무죄 입증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sk그룹...
법원, "성접대 강요당한 '장자연 편지' 위조된 것" 2013-01-30 18:59:11
씨(33)에 대해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전씨의 범죄는 모해를 위한 증거위조로 죄질이 나쁘다"며 "오랜 기간 복역한 점, 사건 관계자의 처벌 수위 등을 고려해 집행유예를 선고한다"고 판시했다.전씨는 2010년 2월과 10월 "소속사 대표로부터 성접대를 강요받았다"는 내용으로 고(故) 장자연 씨 명의...
中 '정치스캔들' 보시라이 재판 오늘 시작 2013-01-28 10:54:51
재판이 중국 구이저우(貴州)시 구이양(貴陽)시에서 28일 시작된다. 이번 재판은 3일간 계속될 것으로 알려졌다. 보시라이에 대한 주요 범죄 혐의들은 공산당 '쌍규(雙規)' 처분기간 중에 모두 확인됐고, 검찰과 공안의 조사까지 모두 끝났으며 재판은 마무리 수순이라고 홍콩 문회보는 28일 보도했다. 보시라이의...
[맞짱 토론] 北위협…中·日 군사 팽창화…복무단축 거론 자체 부적절 2013-01-25 17:20:02
최근 민간인 월북 사고와 관련된 재판 때문에 재판부와 함께 휴전선 철책 경계 실태를 직접 살펴본 적이 있다. 군에서 오랜 기간 근무했던 나는 물론이고 같이 갔던 재판부도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조금만 떨어져도 보이지 않는 강원도의 그 험준한 산악에 설치돼 있는 철책선 1.8㎞ 정도를 아무런 장비의 도움 없이 병사...
김광수 FIU前원장 2심 무죄 "부산저축銀, 돈 줬다는 진술 신빙성 없다" 2013-01-18 17:16:20
앞서 1심 재판부는 2011년 11월 김 전 원장의 공소사실 중 2800만원 수수 부분에 대해서는 유죄를 인정, 징역 1년6월에 벌금 1000만원, 추징금 2800만원을 선고했다. 다만 금융위에 재직하지 않은 기간에 받은 1200만원에 대한 알선수재 혐의는 대가성이 없다며 무죄로 판단했다. 구속된 상태에서 항소심 재판을 받던 김 전...
이동흡 후보자, 위장전입 이어 세금탈루·재산증식 등 '논란' 2013-01-15 16:47:49
재판관 시절 보수는 총 6억9821만원인 반면 같은 기간 지출은 9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수입보다 지출이 2억원 이상 많은데, 출처에 대한 소명이 필요하다”며 업무추진비 불법 조성 또는 전용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 “이 후보자가 장녀 3000만원, 차녀 3500만원, 3녀에게 5400만원가량을 각각 증여한 의혹이 있다”고...
'평생법관제' 부담됐나…고법 부장판사 8명 사의 2013-01-08 20:46:12
난 후 다시 일선으로 돌아가 정년까지 재판을 해야 하는 평생법관제에 대한 부담이 크다”며 “갈수록 나빠지는 변호사업계 상황 등 복합적 요인도 (사표 제출에)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또 다른 고법 부장판사는 “평생법관제 등이 도입되면서 일선 법관들의 사기가 떨어진 것은 사실”이라며 “최근에는 대등재판부제까...
<`中企 고통 뒷전' 기술보증 빚 받으려 10배 가처분> 2013-01-02 04:55:05
부동산 매매는 사해행위로 볼 수 없다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부동산 매매직후에도 기보가 보증 기간을 연장해 준 점 등을 판결 근거로 들었다. 기보는 법원 판결에 불복, 항소심을 제기했다. 기보 관계자는 "외부 법률자문 결과 이길 수 있다는 답변이 와 항소했다"며 "승산이 있는데도 채권 회수를 포기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