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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배임 혐의 김경희 건국대 이사장 불구속 기소 2014-08-01 14:08:42
학교 재산에 대한 횡령 및 배임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김 이사장은 학교법인 소유 아파트를 개인 주거용으로 무상 사용해 법인에 수억 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상 배임)를 받고 있다. 또한 판공비와 해외출장비 등 법인 자금을 개인여행 경비나 딸의...
[마켓인사이트]"김평수, 공제회에 레이크CC 투자손실 395억 배상책임" 2014-07-14 23:05:25
실버타운 투자 등과 관련해 배임수재 혐의로 2009년 징역10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일각에서는 연기금 투자가 위축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한 연기금 관계자는 “이사장 등 경영진에 연기금의 막대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을 묻는다면 소극적인 투자에만 그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도원 기자...
무죄 선고 2억,집행유예 1억··판결문에 나온 변호사 성공보수 2014-07-02 10:35:32
법조계에 따르면 배임수재 혐의를 받은 A씨는 검찰 수사 단계부터 B로펌 변호사들을 선임, 방어에 나섰다. B로펌은 10대 로펌에 속한 곳으로 선임계에는 변호사 4명이 이름을 올렸으나 검찰 출신 C변호사가 변론을 주도했다고 한다. 한 때 구치소에 수감되기도 했던 A씨는 C변호사의 효과적인 조력 덕분인지 1∼3심 내리...
정교사 채용 대가로 '뒷돈'…마이스터高 교감 구속기소 2014-06-17 21:13:27
혐의(배임수재 등)로 서울 신사동에 있는 수도공고 현직 교감 황모씨(50) 등을 구속 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황씨는 2013년도 정교사 채용이 진행 중이던 2012년 11~12월 기간제 교사였던 정씨와 다른 기간제 교사의 아버지인 이모씨로부터 현금 6500만원과 시가 400만원 상당의 임농 하철경 화백의 한국화...
신헌 전 롯데쇼핑 대표 구속수감 2014-06-16 22:14:20
빼돌리고 이 가운데 2억2천500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방송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납품업체들이 회사 간부들에게 건넨 뒷돈을 상납받거나 업체로부터 직접 금품을 받는 등 1억여원의 배임수재 혐의도 있습니다. 검찰은 이같은 혐의로 지난 4월 신 전 대표의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범죄혐의 소명 정...
검찰, 신헌 전 롯데쇼핑 대표 구속영장 재청구 2014-06-11 17:55:32
롯데홈쇼핑 대표로 재직하던 지난 2008년 5월부터 2012년 11월까지 인테리어 공사대금을 과다 지급하고 되돌려 받는 수법으로 6억원 대의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방송출연 등의 대가로 납품업체로부터 수억원 대의 금품을 받은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신 전 대표에게 횡령·배임수재...
검찰 `대출사기` 조사내용 유출 금감원 직원 기소 2014-06-08 21:41:25
주범에게 금감원 조사 내용과 경과를 알려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금융위원회 설치법은 금융위와 금감원 전·현직 직원이 직무상 알게 된 정보를 누설한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수사 결과 김 팀장은 이들에게 조사내용을 알린 뒤 대책을 상의해 주기까지 한...
신헌 전 롯데쇼핑 대표 금품혐의 추가포착…검찰, 재소환 2014-06-06 14:56:21
2억2500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잡고 수사해왔다.신 전 대표는 인테리어 공사대금을 부풀려 지급했다가 차액을 돌려받는 수법으로 이모 방송본부장(51·구속기소) 등과 함께 비자금을 조성하고, 홈쇼핑에 물건을 공급하는 납품업체들이 이모 전 생활부문장(47·구속기소) 등에게 건넨 리베이트 중 수천만 원을...
'입시비리' 영훈국제중 이사장 징역 3년6월로 감형 2014-05-12 15:03:05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하주 학교법인 영훈학원 이사장(81)에게 징역 4년6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3년6월로 감형했다. 추징금 1억 원은 원심대로 유지했다.재판부는 이날 “피고인이 영훈국제중에 입학할 권리를 돈으로 사고파는 것과 같은 행위를 하고도 역할을 축소·부인했다. 진지하게 반성하는지...
청탁과 함께 받은 돈,회사에 넘겼다면 무죄<부산지법> 2014-05-09 16:36:17
나왔다.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1부(안성준 부장판사)는 9일 배임수재 혐의로 기소된 I사 김 모(62) 전 대표와 곽 모(49) 전 부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김 전 대표 등은 2008년 2월 원전부품 시험업체인 새한티이피 오 모(51) 대표로부터 수주에 편의를 제공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2,5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